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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제주에너지공사,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 시동 제주에너지공사가 지역주민과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참여형 태양광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3월 27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에너지공사는 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발굴하는 발전사업 관련 인허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을 위한 인식확대와 이해 증진활동을 지원한다.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은 제주도민들이 직접 출자한 협동조합 등이 100kW 태양광사업을 추진해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더보기
중부발전, 태양광 나눔 복지 네트워크사업 참여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3월 21일 서울시립동부 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재단, 서울특별시 성동구, 태양광 제조·시공기업과 태양광 나눔 복지 네트워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홍익표 국회의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태양광 나눔 복지 네트워크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른 에너지전환에 적극 부응하고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한 사회복지시설의 재정자립 기여와 관련사업 활성화 등 사회·경제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태양광 사업자(서브원, 석천솔라파워, 영재, 서호, 와이티에스, 팜스코)와의 공급인증서 매매계약을 통해 형성된 사회공헌활동 적립금 1억원을 시범사업 소요 비용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 더보기
남동발전, 2017년도 협업과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2017년도 협업과제평가 결과 전체 323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동발전은 3월 20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이 같은 결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부 공공기관 협업과제평가는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다. 공공기관 우수협업과제 주관기관과 협조기관에게는 경영평가 가점이 부여된다. 남동발전은 이번 공공기관 협업과제평가에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 과제를 제출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통해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이뤄낸 사례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함으로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농지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기존의 농사를 그대.. 더보기
남부발전, 태양광 벤처사업 청년 창업가 위촉 한국남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종식)이 태양광발전과 연계한 벤처사업을 추진해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부산의 ‘클린에너지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부산발전본부 내 태양광설비 설치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12월 8일 부산발전본부 강당에서 ‘청년 일자리창출 태양광 벤처사업 청년창업가 위촉 및 부산발전본부 소내 태양광 착공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한상인 부산광역시 클린에너지추진단장, 정종수 부산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대학생 청년 창업가, 시공사 대표, 남부발전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태양광 벤처사업은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기본교육 후 사업개발, 건설, 운영단계까지 1년 동안 창업에 필요한 사내훈련(OJT)과 직접 유지정비 수행 등의 경험을 쌓게 해 창업가를 양성하는 사.. 더보기
한수원,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첫 벼 수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11월 3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수력발전소 인근에 자리한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에서 최초 벼 수확작업에 나섰다. 이날 벼 수확작업에는 이관섭 한수원 사장과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 장한호 농업기술센터장, 이상봉 LG전자 에너지사업센터 사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낫과 콤바인을 이용해 추수 작업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향에 맞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를 지난 6월 준공한 바 있다. 1,988㎡ 부지에 73㎾ 용량의 발전소를 설치했으며, 실증단계를 거쳐 앞으로 사업을 보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준공 이후 9월말까지 누적 발전량은 33,000kWh, 하루 평균 약 290kWh를 생.. 더보기
서부발전, 이원호 수상태양광·새빛공원 조성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하며 정부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8월 22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과 ‘이원호 수상태양광 및 새빛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상기 태안군수,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공원조성 사업을 일괄 추진한다. 태안군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부지제공 등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태안군 이원호에 들어설 수상태양광 발전소 설비용량은 40MW다. 수상태양광 모듈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호수주변 산책데크 등을 조성해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안 이원호 수상태양광 및 새빛공원은 태안군 솔향기길과 연계하는 등 사계절 방문이 가능한 대표적 관.. 더보기
한전, 이산화탄소 이용한 천연가스 생산기술 개발 착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가스로 전환해 천연가스 발전 등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이산화탄소 바이오메탄화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LG히타치 워터솔루션과 함께 총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까지 이산화탄소의 바이오메탄화를 위한 미생물 기술 및 공정 요소기술을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고등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 서울시립대 등이 연구개발에 참여한다. '이산화탄소 바이오메탄화 기술'은 메탄을 생성하는 미생물을 통해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메탄가스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기존에 포집 후 지중이나 해저에 저장돼 버려지는 이산화탄소를 발전이나 난방 및 취사 등의 연료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기술로 석탄화력의 대안으.. 더보기
LS산전, 2MW규모 태양광 설비에 ESS 연계··· 충방전·매전 개시 LS산전이 청주사업장에 태양광 발전 연계 ESS(Energy Storage System) 설비를 구축,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삼아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최근 청주사업장 내 구축된 기존 태양광 2MW 발전설비에 1MW급 ESS용 PCS(Power Conditioning System)와 배터리(1MWh)를 연계해 발전 및 매전을 시작, 3월 29일 CEO인 구자균 회장이 현장을 방문해 청주 사이트를 비즈니스 모델로 삼아 솔루션 판매는 물론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자균 회장은 이날 “청주사업장은 이미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가 적용된 스마트 팩토리로 ESS 연계형 태.. 더보기
비상전원 ESS, 대학캠퍼스 에너지신산업 융합모델로 구축 국내 대학에 최초로 태양광발전과 ESS(에너지저장장치)를 동시 활용한 비상용 전원시스템이 구축됐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 24일 태양광발전과 ESS를 동시 활용한 비상용 전원시스템을 구축한 홍익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시스템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형환 장관은 신재생, ESS 등 에너지신산업을 통해 ‘친환경적 에너지생산’과 ‘효율적 에너지사용’에 앞장 온 홍익대의 노력을 치하했다. 정부는 지난 2016년 초 ESS 활성화를 위해 비상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시장에서 적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다. 국내 비상전원 설치규모는 지난 2015년 말 기준 2만5,096MW로 원전 18기를 대체 가능한 용량이며, 연간 3,000여 대가 신규로 설치되는 것으로.. 더보기
LS전선, 국내 첫 육상 HVDC 케이블··· 1243억 공급 계약 LS전선은 12월 28일 국내 첫 육상 HVDC(고압직류송전) 사업에 1,243억원 규모의 HVDC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충남 서해안 지역에서 발전한 전력을 수도권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북당진변환소(충남 당진)와 고덕변환소(경기도 평택) 사이 35km를 HVDC 지중 케이블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전력(AC)을 직류(DC)로 변환해 보낸 후, 다시 교류로 변환해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국내 HVDC 사업은 해저로는 제주 전력망 연계 사업이 2차례 진행됐으나, 육상은 이번이 처음여서 향후 사업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HVDC는 교류와 다르게 전력 손실이 적어 대용량 장거리 전송이 가능하다. 국가와 대륙간 주파수가 서로 다른 전력망을 연결하거나 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