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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IGCC

서부발전, 국내 최초로 태안 IGCC 상업운전 개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8월 19일 태안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저감 및 청정석탄 활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형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된 태안 IGCC 발전소 건설은 ▲서부발전 ▲두산중공업 ▲국내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연구사업이다. 태안 IGCC 실증플랜트는 2011년 11월 착공이후 57개월 동안 건설장비 4만9,000대, 연인원 61만명의 건설인력이 투입돼 지난해 4월 천연가스를 이용한 가스터빈 발전을 개시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가스화플랜트 최초 점화에 이어 종합적인 시험운전 및 법정검사를 완료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하게 됐다. IGCC 발전기술은 합성가스를 생산한 후 연소하기 전에 공해물질을 쉽게 제거할.. 더보기
정영철 한국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지역 상생협력 최선… “충남에서 글로벌 Top 발전사로 도약할 것”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충남 태안으로 본사를 이전한지도 2개월이 지났다. 본지는 본사이전을 진두지휘한 정영철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을 만나 직접 소회를 들어봤다. “2005년 6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이 발표될 때는 회사의 배려로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MBA과정을 공부하고 있어 실감을 못했는데 이렇게 지방이전을 오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취임하자마자 본사이전 중점추진과제 TF팀을 구성해 직접 TF팀장을 맡아왔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에서 관리처장, 미래사업실장, 자재처장을 거쳐 내부승진으로 지난해 3월 본부장에 취임한 정영철 본부장은 본사이전 준비뿐만 아니라 공기업 경영정상화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금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다. 정 본부장은 “굵직굵직한 난제를 해결해 나가다 보니 어.. 더보기
한국형 IGCC 세계 시장 진출 신호탄 쏘다 전 세계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우리나라에서 IGCC 가스화기 점화에 성공하며 청정석탄 발전기술 상용화의 서막을 알렸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줄이겠다고 국제사회에 공약한 상황에서 나온 성과라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다. 한국서부발전은 온실가스 저감 및 청정석탄 활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책 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안IGCC의 가스화기 점화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이 분야 시장 선점에 한발 더 다가섰다.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석탄가스화복합발전)는 기존 화석연료를 활용한 석탄발전기술로 석탄에 외부 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발..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 IGCC 가스화플랜트 최초점화 성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태안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 가스화플랜트 최초점화에 성공했다. IGCC 핵심설비인 가스화플랜트의 최초 점화는 시운전 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서부발전은 9월 10일 이같이 밝히고 국내 최초로 석탄가스화 운영기술을 확보하는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서부발전은 그동안 두산중공업, Shell사의 엔지니어와 함께 관련 절차를 철저히 검토해 왔다. 이후 2014년 9월 산소플랜트 등 단위기기 시운전을 시작한 이래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시스템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태안 IGCC 건설은 온실가스 저감 및 청정석탄 활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주도하에 ‘한국형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현재 서부발전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국내 연구..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서부발전과 석탄가스화 연료전지 개발 협력 포스코에너지가 서부발전과 손잡고 석탄가스화 연료전지(IGFC) 개발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는 4월 1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과 ‘연료전지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현재 서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태안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와 연계한 IGFC 개발을 포함해 연료전지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 마련 및 시장 확대에 협력키로 했다. 또 연료전지 제조업체와 발전사업자로서 정기적인 기술교류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IGFC는 현재 연료전지의 전기화학반응에 사용되고 있는 LNG를 대신해 석탄가스화 복합발전 공정에서 만들어지는 정제된 합성가스를 사용하는 발전방식으로 이.. 더보기
박병균 금호건설 태안IGCC 복합화력 건설공사 현장소장, “지속적 협업으로 공사일정 준수에 만전” “국내 최초의 IGCC 프로젝트 건설사업은 정부와 각종 민관기관의 이목이 집중된 사업으로 착공초부터 약간의 부담감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부담감은 발주처의 끊임없는 지원과 프로젝트 연관사와의 지속적인 협업, 공사일정 준수를 끊임없이 노력해온 지금 이미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승화돼 가고 있다” 복합화력 부문을 담당하는 박병균 금호건설 현장소장은 프로젝트 초기를 회상하며 점차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IGCC건설현장을 바라보며, 이제는 막연함에서 자긍심이 먼저 앞선다며 감회를 밝혔다. 가스화플랜트, 산소플랜트, 복합화력, 석탄취급설비 부분 총 4개 프로젝트로 구성된 IGCC 프로젝트는 금호건설 단독으로 수행하는 건설사업이 아니기에 무엇보다 ▲관련사간 협의사항 ▲프로젝트간 연계공종 ▲이에 .. 더보기
신철수 두산건설 태안IGCC 산소플랜트 현장소장, “설비 성능·효율 극대화 위해 AP사와 적극적으로 협업” IGCC발전은 고온·고압 하에서 합성가스를 제조·정제한 후 가스터빈을 사용해 복합발전이 가능한 고효율 발전설비다. 태안 IGCC 프로젝트 건설사업은 ▲가스플랜트 ▲산소플랜트 ▲복합화력 ▲석탄취급설비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에서 두산건설은 산소플랜트 건설공사를 담당하고 있다. 신철수 두산건설 소장은 “2011년 12월 산소플랜트 공사수주 후 현재까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공정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 공사가 완료돼 상업운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는 마지막 시점까지 두산건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GCC 발전은 기존 석탄연소방식에 비해 3~10%의 발전효율을 더 얻을 수 있는 기술로 석탄발전방식에 비해 아황산가스와 질소산화물이 각각 95%와 90% 이상 줄.. 더보기
이찬규 두산중공업 태안IGCC 가스화플랜트 현장소장,“안전·무재해 실현으로 명품발전소 건설에 만전” “태안IGCC 발전사업이 한국형 IGCC 표준 모델로 탄생한다고 생각이 고무적이고 보람이 느껴집니다” 이찬규 두산중공업 태안IGCC 가스화 플랜트 현장소장은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둔 IGCC 발전사업에 대한 소감을 얘기했다.석탄을 고온·고압 하에서 합성가스를 제조, 정제한 후 가스터빈 연료로 사용해 복합발전이 가능한 고효율 발전설비가 IGCC다. 특히 IGCC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과 분리회수가 용이해 환경보전성이 우수한 청정석탄이용기술이 이점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하고 석유자원 고갈에 따른 대체 에너지원 확보가 가능한 발전기술이다. 두산중공업은 IGCC 발전사업에서 주설비공사인 가스화플랜트를 EPC로 일괄 수행하고 있다. ‘안전가이드’ 통한 철저한 교육 시행 및 현장 실행 발전소 제작능력과 시공기술.. 더보기
김재환 한국서부발전 태안IGCC 건설처장, "IGCC 실증플랜트 통해 녹색성장 예고" 한국서부발전은 태안건설본부(태안 방갈리 소재)에 가장 규모가 큰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국내 건설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발전사 최초로 시도하는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실증플랜트 건설사업은 국가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충남 태안의 경제·문화를 제고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부발전은 태안건설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설관리 ▲안전·품질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직원 개개인의 건설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재환 한국서부발전 태안IGCC 건설처장은 원가절감·최상의 품질확보·무재해 작업장 달성과 함께 “태안건설본부 전 직원들은 서부인의 사명감과 긍지를 바탕으로 최고의 명품발전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