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시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부발전, 에스에너지와 칠레시장 진출 위한 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5월 30일 에스에너지와 컨소시엄 협약(CA)을 체결하고, ‘칠레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동진출’이라는 발판을 마련했다. 에스에너지(사장 홍성민) 본사에서 추진된 컨소시엄 협약은 중남미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골자로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내용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컨소시엄 협약 체결로 양사는 향후 사업 타당성 검토를 비롯해 총 사업비와 재원조달 방안, 사업 및 건설계획 수립 등을 협의한다. 한편 칠레는 우리나라보다 일조량이 2배에 달하는 등 사업 환경이 우수해 글로벌 태양광기업들이 선점효과를 위해 공들이는 지역이다. 특히 칠레를 포함한 중남미지역은 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가 일반 화력발전 발전단가보다 낮아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칠레 현지에서.. 더보기 서부발전, 미 전력연구소 초청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4월 19일 태안 본사 컨벤션홀에서 ‘미국 전력연구소 전문가 초청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부발전, 한국전력연구원 등 발전설비 연소 및 성능관리 분야 국내외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전력연구소(EPRI)는 전력산업 기술개발을 위해 1913년 설립된 비영리 컨소시엄 연구소다. 또한 전 세계 40개국 1,000여 개 에너지관련 기업이 가입된 세계 최고 권위의 전력연구기관이다. 이번 세미나는 발전설비 연소관리와 성능관리 분야의 2개 회기로 구분돼 열렸다. 미국 전력연구소 프로그램 매니저(Tony Facchiano, Nanda Srinivasan, Sam Korellis)의 주제발표에 이어 사내외 전문가들의 상호 토론, 질문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광규 서부.. 더보기 중부발전, ‘동반성장 1+2제도’로 발전시장 문화 선도 한국중부발전이 중소기업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2015년 발전공기업 처음으로 시행한 ‘발전소 경상정비시장 동반성장 1+2제도’가 성과를 내고 있다. 중부발전은 1월 22일 이 제도를 통해 10개 중소기업이 266억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1+2제도는 주로 대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던 대형공사에 중소기업 2개사 이상이 포함된 컨소시엄 구성을 의무화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중부발전은 2013년 발전공기업 최초로 대형건설공사에 동반성장 1+2제도를 도입해 1,088억원의 중소기업 수주를 뒷받침했다. 아울러 연간 1,0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경상정비시장에도 동반성장 1+2제도’를 확대·시행해 그간 대기업과 수의계약으로 진행했던 경상정비공사에 공개입찰과 중소기업 공동도급 제도를 정착시켰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