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중소기업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2015년 발전공기업 처음으로 시행한 ‘발전소 경상정비시장 동반성장 1+2제도’가 성과를 내고 있다.
중부발전은 1월 22일 이 제도를 통해 10개 중소기업이 266억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1+2제도는 주로 대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던 대형공사에 중소기업 2개사 이상이 포함된 컨소시엄 구성을 의무화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중부발전은 2013년 발전공기업 최초로 대형건설공사에 동반성장 1+2제도를 도입해 1,088억원의 중소기업 수주를 뒷받침했다.
아울러 연간 1,0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경상정비시장에도 동반성장 1+2제도’를 확대·시행해 그간 대기업과 수의계약으로 진행했던 경상정비공사에 공개입찰과 중소기업 공동도급 제도를 정착시켰다.
그 결과 경상정비공사 4건 계약에 ▲중소기업 10개사 참여 ▲수주액 266억원 ▲고용창출 83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중부발전은 경상정비 수주 중소기업들을 직접 방문하거나 간담회 등을 통해 경상정비업무 수행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의사소통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력확보 및 양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교육시설인 ‘KOMIPO 인력개발원’ 내에 경상정비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해 무상으로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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