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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중부발전, 일자리 창출 위한 상생협력사업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충청남도와 에너지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중부발전은 9월 13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발전3사 간 상생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도내에는 보령·태안·당진을 주축으로 국내 전력생산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에너지 공기업이 있다. 또한 관련 중소기업과 연계해 산업벨트를 조성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산업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중부발전이 주도해 충청남도와 중부발전 간 도내 중소기업 R&D 역량강화 협약 체결 후 2단계 사업으로 진행되는 협약이다. 에너지산업 육성 및 관련 중소기업 시제품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 더보기
동서발전, 지역 중소기업·창업기업 성장 지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9월 13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발전3사 간 상생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화력발전소가 집중돼 있는 충청남도와 충남 소재 발전소를 운영하는 발전3사(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에너지 중소기업을 육성해 동반성장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상생협력사업은 발전3사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올해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5년에 걸쳐 총 100억원의 재원을 조성해 도내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서발전 등 발전3사와 충청남도는 ▲에너지 R&D 인력채용 지원 ▲재직자 고용안정 프로그램 운영 ▲근로환경 개선 지원 ▲시험인증 비용 지원 ▲경영시스템 개선 및 .. 더보기
산업부, 내포그린에너지 SRF 열병합 조건부 승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6월 1일 내포그린에너지의 SRF 열병합발전소 공사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동시에 연료전환 이행을 권고했다. 그동안 산업부는 내포그린에너지 SRF 열병합발전소 공사계획 승인에 대한 결정을 보류했다. 이어 충청남도, 내포그린에너지 주주사와 함께 연료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가지 대안을 검토해왔다. 이 과정에서 4월 26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발전시설 공사계획승인 및 인가 의무이행청구 심판을 통해 “6월 1일까지 법률상 승인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해 공사계획 승인 여부를 결정하라”고 재결했다. 이에 산업부는 행정심판법 제49조 제3항에 따라 지체 없이 재결의 취지에 맞게 처분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했다. 이 사안의 경우 공사계획 신청 내용이 집단에너지사업법 제22조의 승인기준을 .. 더보기
동서발전, 환경질 개선 등 상생발전 위해 협력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5월 16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와 발전3사 간 ‘지속가능 상생발전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청남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화력발전소로 인한 지역사회의 환경영향을 저감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 상생발전사업을 상호 협력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충청남도와 발전3사는 충남 환경질 개선 및 환경영향 저감을 위해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발전소 주변지역 기후·환경·건강영향조사 참여 ▲발전사 보유 화력발전소 주변 대기측정망 통합운영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확산 및 친환경에너지 전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발굴 및 협업 추진 ▲온실가스 배출거래제 .. 더보기
동서발전, 충남·당진시와 탄소자원화 실증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6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및 당진시와 ‘탄소자원화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자원화 실증사업은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CO₂를 분해하고 합성가스(H₂, CO)로 변환·활용하는 기술이다. 또한 충청남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지원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물을 활용한 여러 응용사업을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충청남도, 당진시, 동서발전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CO₂ 저감을 위한 탄소자원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 실증한다. 세 기관은 연간 2만6,000톤 CO₂ 처리규모의 탄소자원화 실증 플랜트 구축을 통해 CO₂ 저감기술을 확보한다. 특히 생산된 수소와 일산화탄소를 이용한 친환경에너지 및 화학산업을 동반 육성해 지역발전 신성장동.. 더보기
중부발전, 국내 최초 회처리장 부지에 탄소숲 조성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11월 21일 보령 회처리장 부지에 조성한 탄소숲이 국가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산림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이때 흡수된 양만큼 배출권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충남 보령시 주교면 고정리·송학리에 있는 회처리장 부지 중 10.5ha에 조성중인 탄소숲은 소나무 등 7,700그루를 식재해 30년간 1,054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게 된다. 또한 탄소숲에는 잔디마당, 생태연못, 산책로 등을 구성해 지역주민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주민친화형으로 설계됐다. 본 사업은 지난 5월 맺은 충청남도-중부발전 간 탄소중립 업무협약 일환으로 진행됐다. 중부발전은 탄소숲을 조성하고 충청남도와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행정을 지원하는 협업을 통해 성과를 .. 더보기
충남 보건환경연구원,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대응 강화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이 도내 설치된 대기측정소 내 초미세먼지(PM2.5) 측정장비를 대폭 확충하고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3월 16일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도시대기측정소는 천안 2곳, 아산 1곳, 서산 2곳, 당진 2곳 등 총 7곳으로 지난해부터 초미세먼지 측정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왔다. 새로 보강된 PM2.5 측정장비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직경 2.5㎛ 이하인 작은 먼지를 상시 측정·감시할 수 있는 장비다. 이를 활용해 도내 대기 질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서북부 지역에 편중돼 있던 도시대기측정소를 늦어도 올해 8월까지는 17개 측정소를 추가 설치해 도내 15개 시·군 전 지역에 1개 이상 확대·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 더보기
충청남도, 석탄화력 미세먼지 감축 법적근거 만든다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에 따르면 현재 충남에는 전국 53기 중 26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집중돼 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강화해 오염물질 배출저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는 석탄화력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대기환경보전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훨씬 엄격하게 적용하기 위해 ‘(가칭)충청남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현행 대기환경보전법은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의 경우 환경부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하지만 지역 환경기준 유지가 곤란하다고 인정되거나 대기환경 규제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시·도 조례로 이보다 강화된 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10월 11일 입법예고한 ‘충청남도 환경기본조례’ 개정에 이은 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