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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동서발전, 환경질 개선 등 상생발전 위해 협력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5월 16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와 발전3사 간 ‘지속가능 상생발전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청남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화력발전소로 인한 지역사회의 환경영향을 저감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 상생발전사업을 상호 협력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충청남도와 발전3사는 충남 환경질 개선 및 환경영향 저감을 위해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발전소 주변지역 기후·환경·건강영향조사 참여 ▲발전사 보유 화력발전소 주변 대기측정망 통합운영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확산 및 친환경에너지 전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발굴 및 협업 추진 ▲온실가스 배출거래제 외부사업 추진 등 6개 분야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정책에 따른 선도적 대응체계 구축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화력발전소의 대기환경 개선방안 진단 및 검증을 통한 신뢰성 확보와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및 환경문제로 인한 지역주민 불안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대형 화력발전 시설이 집중된 충청남도의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사업 분야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