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인규 원장

한전 전력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남궁근)는 8월 25일 전력연구원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과 연구개발 자원을 활용한 상호 발전적 성과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는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과 남궁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력연구원의 주요 연구소장과 서울과기대 공과대학장, 정보통신대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산학 보유자원의 효과적 활용'을 목적으로 전력·에너지분야의 신기술 전문성 제고 및 인력교류 증대 등의 상호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산학의 동반성장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세미나, 심포지엄 등 상호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연구과제의 기획과 평가, 상호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양..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저압 직류배전 실증선로 국내 최초 구축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국내 최초로 저압직류 배전선로 및 설비의 운용시험이 가능한 '저압직류배전 실증선로'를 고창전력시험센터 내에 구축 완료했다. '저압직류배전 실증선로'는 총 1.5km에 걸쳐 설치된 40kW의 직류 및 교류 모의부하에 1,500VDC(±750VDC)의 직류를 공급하며, 종합감시운영시스템을 통해 정류기 등의 설비 원격감시와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직류배전은 교류배전과 달리 무효전력으로 인한 전력손실이 없고, 태양광 등 직류 분산전원의 계통연계가 용이하며, 전기차 등 디지털부하 연결을 위한 전력변환 손실이 작아 전력계통의 전반적인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지닌다. 정부는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에서 에너지 안보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5년까지 태양광 및 풍.. 더보기
전력연구원, 도서지역 내연발전기 자동전압제어시스템 완전 국산화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는 도서지역 디젤발전기의 '자동전압제어시스템 모델명 KDR-100'을 완전 국산화하고 인천 승봉도의 4개호기에 시범 적용을 완료했다. 디젤발전기 자동전압제어시스템은 전력계통의 전압에 맞게 발전기의 출력 전압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설비다. 기존 자동전압제어시스템은 외국의 9개 제작사가 공급한 총 21개의 모델이 설치ㆍ운영되고 있어 고장발생시 교체품 조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모델마다 매뉴얼 및 정비방법이 달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5년간 도서지역 정전원인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었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전력연구원에서 국산화한 자동전압제어시스템은 원격제어 통신기능을 탑재해 운전상태 감시와 예방진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운전원의 편의성 향상뿐.. 더보기
세계 최대 용량 초전도케이블 시스템 형식 승인시험 성공 꿈의 케이블로 불리는 초전도 케이블은 일반 전선과 달리 장거리 송전이 가능해 세계적으로도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분야다. 일반 전선은 장거리 송전을 하게 되면 전압이 낮아진다. 이에 전압저하 없이 대용량 송전을 위한 고온 초전도 케이블의 실용화 연구가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전은 지난해 10월 제주 금악변환소에서 세계 최초로 DC 80kV 초전도 전력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전력설비 준공식이 가지는 의미는 초전도 전력설비 기술개발 분야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고효율 대용량 송전이 가능한 154kV, 600MVA급 초전도케이블 시스템 형식 승인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154kV급 초전도케이블 시스템은 영하 180도 부근에서 전기저..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발전소 배출 이산화탄소 자원화 기술 상용화 박차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한국동서발전과 공동으로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별도의 포집 및 저장 없이 산업적으로 유용한 고부가 화합물을 제조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자원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소금물의 전기분해로부터 얻어지는 가성소다를 이용해 중탄산나트륨, 수소 및 염소 등을 동시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실험실 규모 성능시험에서 90% 이상의 이산화탄소 제거와 동시에 고순도의 중탄산나트륨을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전력연구원은 이산화탄소와 가성소다의 접촉효율을 크게 증대시킨 새로운 탄산화 공정을 개발해 성능과 경제성을 대폭 개선했으며, 최신 분리막·전극기술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전기분해공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25%이상 저감했다. 본 기술개발 성공..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두산중공업과 기술협력 협약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가 두산중공업과 발전설비운용기술과 해상풍력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4월 14일 전력연구원에서 '전력연구원-두산중공업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 주요 내용은 ▲국내 및 해외 발전설비 운영 및 시운전에 관한 기술 협력 ▲발전설비 설계 및 제조에 관한 기술 협력 ▲노후 발전설비 Retrofit 관련 기술 협력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이다. 개방형 연구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최인규 원장은 "전력연구원의 우수한 연구성과 및 발전설비 운용기술과 두산중공업의 우수한 발전설비 설계와 제작기술을 교류해 창조적 가치창출과 국가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전력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흥권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이번 기술협력 협약을 통..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배전선로 고장복구 '기동보수시스템'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는 고객과 접점에 있는 배전선로의 고장개소를 손쉽게 찾아 신속하게 복구해 정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기동보수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실증에 착수했다. '스마트폰 기반의 기동보수시스템'은 정전 사고 통보, 고장설비의 위치 조회, GPS를 활용한 길 안내, 작업자 간 메시지교환, 고장복구정보 조회 등의 기능을 ICT 기술과 접목해 지원함으로써 고장접수부터 지역 검색, 출동 및 복구까지의 전 현장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네비게이션 서비스와 지도의 수동 업데이트 등 노후화된 기존 보수시스템의 단점을 개선한 한편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전력연구원은 본 기동보수시스템의 도입으로 정전복구 시간을 기존 대비 40%이상 단축할 수 있고, 빅데이터 기..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디지털변전소 프로세스 버스 국제세미나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디지털변전소 프로세스 버스(Process Bus) 시스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세미나에는 중국 국가전망공사, 지멘스, ABB, 오미크론(OMICRON), KYLAND 등 세계 유수 기업의 관계자 및 국내 산학연 관련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디지털변전소 프로세스 버스 시스템은 변압기, 가스절연스위치 등 변전설비로부터 취득한 전압 및 전류 등의 제어신호를 디지털화해 지능형전자장치(IED, Intelligent Electronic Device) 등을 통해 전송하고, 대용량의 현장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배분하고 처리하는 보호제어용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프로세스 버스를 적용한.. 더보기
CIRED KNC, 2015년 제1차 집행위원회 열어 2006년 창립한 CIRED KNC는 8년이라는 기간에도 불구하고 국내 배전분야 대표단체로 발전한 산·학·연 연합단체다. CIRED KNC는 2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5년도 1차 집행위원회'를 열고 집행임원 임명과 올해 사업계획 등 부의안건을 심의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인규 제5대 위원장의 임기말료로 새로운 위원장 선출과 집행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또 2015년 CIRED KNC의 중요 사업계획 안건들이 상정됐다. 제6대 위원장에 김병숙 한전 신성장동력본부장 선출 컨퍼런스·배전포럼 개최 등 CIRED KNC 활성화 주력 제6대 김병숙 위원장 체제로 전환 CIRED KNC는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최신 배전기술 연구를 위한 전문연구회를 구성·운영해 각종 학술활동 활성.. 더보기
전력연구원-한국뉴욕주립대, 차세대 CCS기술 협력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과 한국뉴욕주립대(총장 김춘호)가 3월 5일 전력연구원에서 무릎을 마주하고, 최근 차세대 CCS 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멤브레인을 이용한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 일행은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이산화탄소 포집 실험실과 R&D 성과전시관 등 우수한 기술성과를 둘러보는 한편 멤브레인 기술은 물론 전력산업의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협의방안을 도출했다. 이날 기술협력회의에서 논의된 ‘멤브레인을 이용한 CO2 포집기술’은 국내에서 금년 1월부터 배출권거래가 전격적으로 실시되는 등 발전소 온실가스 저감 방안이 초미의 관심사가 된 가운데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단으로 판단하고 있다. 멤브레인 기술은 이미 제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