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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화

에이원파워텍, “안전과 시공품질에 만전 기한다” 복잡한 도심의 전력선을 땅속으로 매설하는 지중선 공사는 관로내에 케이블을 삽입하는 작업과정에서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어 까다로운 공사에 해당한다. 도로변을 따라 공사가 진행되는 지중선 공사는 현장에서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함은 물론 주변 상권이나 지역민과의 마찰을 원활하게 해결해 나가면서 진행해야 하는 애로점을 안고 있다. 부산지역에서 한국전력의 지중선 공사를 수행하는 업체인 ㈜에이원파워텍 이상호 대표는 “지중선 공사는 현장에서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특히 선로 고장시 복구에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계통을 구성할 때 고장발생에 대한 대책도 염두에 둬야 한다”며 “에이원파워텍은 현장에서의 안전을 우선으로 삼으며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한 시공품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원파워텍은 1999년 동.. 더보기
홍동표 동서발전 재생에너지실장,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주민참여형 사업 적극 추진할 것” 한국동서발전은 경주의 역사·문화와 경주풍력발전단지를 연계해 구축했다. 소내 전력계통 지중화로 산지경관을 보전하는 한편 경주지역 관광객 유치 시너지 효과에 역점을 뒀다. 경주는 신라 천년고도의 역사뿐만 아니라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다. 동서발전은 경주풍력 1단계 건설시 경주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쉽게 풍력발전단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발전소 진입로를 정비했다. 또한 전망대와 주차장을 설치해 경주에 있는 산과 동해안 바다, 친환경 풍력발전단지가 어우러진 전경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경주풍력 2단계 건설을 추진할 때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토함산 자연휴양림에 물놀이장을 설치했다. 경주풍력 인근 초·중·고등학교에 대해선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 더보기
우송건설(주), “인천지역 배전 지중화, 기술력·전문성으로 승부” “모든 공사는 안전을 기본으로 해 이뤄져야 한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얘기다” 인천지역 지중화공사 전문업체인 우송건설의 정상필 사장은 전기공사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정상필 우송건설 사장은 과거 전기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사고를 몸소 겪었고 긴 병원생활을 경험했던지라 현장에 나서는 직원들에게 몇 번이나 안전사고예방을 강조하고 예방하라는 주문을 주저하지 않는다. 정상필 사장은 “인천지역에서 지중화공사 전문업체로 자리하게 된 데에는 직원분들의 노고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 미래에도 우수한 인력이 많기에 많은 비전이 보인다”며 회사가 갖고 있는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이 높았다. 우송건설은 2002년 2월 법인 사업자로 시작해 16년이 지난 올해까지 계속적인 .. 더보기
권태준 한전 강릉특별지사장, “평창 동계올릭픽 성공을 위한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 “아프리카 속담에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를 위해 항상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걷는 한전 강릉특별지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강릉시 강릉대로에 위치한 한국전력 강릉특별지사에서 만난 권태준 지사장은 내년 평창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과 책임감을 함축적으로 말했다. 지구촌이 하나가 되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내년 평창에서 열릴 예정이다. 2월 9일부터 17일간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3월 9일부터 10일간 열리는 패럴림픽에는 95개국에서 5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구촌이 하나로 어울려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1988년 서울올림픽을 .. 더보기
송변전설비 현대화에 2021년까지 4조원 투자 송배전 설비는 자연재해나 보수불량·설비결함 등의 원인으로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 30일 수도권 전력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전 신성남변전소를 방문해 345킬로볼트 변압기·원격감시제어설비 등 송변전설비와 전력수급 상황을 살피고 송변전설비 현대화 및 신재생 계통연결 투자계획, 사이버보안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최첨단 기술과 장비의 도입, 지중화 등 송변전설비의 현대화를 위한 투자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성남변전소는 345kW로 송전돼 온 충남 등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다시 수도권으로 배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서울시 전력수요의 30%에 해당하는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설비운영을 갖추고 있다. 주.. 더보기
한전, 국민밀착형 지중화 사업 확대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국민 행복증진과 안전한 설비구축을 위해 2018년까지 지중화사업에 2조5,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제성장과 산업고도화로 고품질 전력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중화는 기존 가공설비에 비해 많은 비용이 수반돼 설치에 제약이 있으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행불편 해소 등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며, 자연재해나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해 시대적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중화 사업은 신규 주택단지 및 택지개발지구, 산업단지 등 새로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단지에 설치하는 전기간선시설과 단지내 배전선로를 법령에 의해 한전과 사업시행자가 협의하여 지중화하는 것과 도심지 등의 송배전선로를 한전과 지자체가 각각 50% 비용을 부담해 지중화를 하는 것이 있다... 더보기
'주민친화형 배전 스테이션' 광주에 들어선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7일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충장로 상가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주민친화형 배전스테이션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문화수도에 걸맞는 전력설비 운영환경 개선, 친환경 설비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신사업 확산기반 구축 등을 위해 추진 중이다. 배전 스테이션 지상에는 전기차충전소, 문화 휴식공간, 에너지신사업 홍보관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 도로 위에 설치돼 있는 변압기·개폐기 등 다수의 전력기기를 모아 건물 옥내 또는 지하에 구축함으로써 도심 미관개선 및 주민편의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2018년까지 .. 더보기
이호기술단(주) ‘안전·가정·규정’ 3원칙 통한 감리업무에 만전 “역사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원도심 지중화사업인 ‘나주시 신지중모델2단계 구축사업공사’는 한전본사가 나주시로 이전하면서 나주시와 MOU 체결로 지역상생의 큰 사업을 시행하는 공사입니다. 이호기술단이 이번 구축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며 신공법을 준수해 예정된 날짜를 맞추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전남 혁신도시 나주 도심에서 한창 신지중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서 만난 조봉현 이호기술단 감리단장은 신지중모델 구축공사에 대해 무엇보다 ‘안전’과 ‘규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공기일정을 맞추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호기술단은 지난해 1차 사업이 끝나고 시작되는 2차 사업인 2016년 3월 1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180일간 나주시 구도심지 중앙로 주변 2.3.. 더보기
(주)신형, 기술력과 노하우로 무정전·지중 전문업체 자리매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나주 본사이전과 함께 진행된 ‘신지중모델 2단계’ 공사를 나주시 중앙로 일대에서 한창 진행 중이다. 총 사업비 55억원이 투입된 ‘신지중모델 구축사업’은 한전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첫 번째 실행사업으로 배전설비 지중화와 관련된 신기술과 신공법을 적용해 도심 가공 배전선로 3.9km를 지중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단계가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올해 2단계 사업으로 중앙로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2단계 공사 시공은 (주)신형, 감리는 이호기술단이 맡고 있다. 박준철 신형 상무는 “한전에서 추진하는 신지중모델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중공사에서의 노하우와 기술들이 접목돼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현장 책임자로서 다짐과 소감을 밝혔다. 신.. 더보기
한전 송변전건설처, 2016년 전력설비 전자파 전문가 포럼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송변전건설처는 전자계 이슈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6년도 전력설비 전자파 전문가 포럼’을 3월 11일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김성암 한전 송변전건설처장,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 및 공학·의학·환경·갈등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전력설비 전자파 전문가 포럼은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한 전력설비 전자파 정책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빛가람 나주 한전본사에서 전자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바 있다.이날 행사에는 전자파에 대한 활용방안 발표와 함께 전자파를 둘러싼 갈등사례 및 분석이 동시에 발표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전력설비 구축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