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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조정용

한전 신사업추진처 ESS사업부, 에너지신산업 마중물 역할 톡톡 한전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정책에 부응하고자 국내 신재생발전의 계통수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신재생발전 연계용 ESS렌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강진 지역의 영암 태양광발전소 연계용 ESS 렌탈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시범사업과 함께 확대사업을 위한 희망 발전사업자를 지난해 말 모집했으며 함께 할 사업자를 최종 선정 중이다. 한전 신사업추진처 ESS사업부는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ESS를 활용한 신사업모델을 전력계통에 적용해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13개소 변전소에 FR(주파수조정)용 ESS 376MW를 구축했다. 백남길 ESS사업부장은 “한전은 FR용 ESS 구축을 통해 매년 약 570억원의 전력구입비를 절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기.. 더보기
전기저장장치연구회, ESS 기술 및 자원활용 극대화 방안 모색 최근 IoT(사물인터넷)와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과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등 전력산업 환경은 이전과 비교해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런 국내외의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ESS(전기저장장치) 등 에너지신산업은 전력산업계의 새로운 대응방안이 될 것이라는 게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다. 국내에서는 ESS 시장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요금제도를 비롯해, 비상전원으로의 확산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ESS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한전은 총 세계 최대규모의 500MW FR용 ESS를 변전소에 설치함으로써 전세계 전력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대한전기학회 전기저장장치연구회(위원장 강현재)는 전력계통 운영과 ESS 기술의 융합을 .. 더보기
한전, 세계 최대규모 김제 옥내형 ESS 상량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신사업추진처와 중부건설본부는 1월 17일 김제 주파수조정용 ESS 스테이션 건설현장에서 '김제 ESS 신축건물 상량식'을 갖고, 안전시공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상량식에는 김동섭 신성장기술본부장 및 주요 ESS 제작사 경영진, 공사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완공의 염원이 담긴 메시지를 현판에 담아 최상부 철골에 부착하고 이를 상량했다. 상량식은 건물을 지을 때 골조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지막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으로 건물 뼈대 완성을 알림과 동시에 안전하고 완벽한 공사를 기원하는 행사다. 김동섭 신성장기술본부장은 상량식 자리에서 기념사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남은 공사기간동안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한전과 협력회사가 세..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184MW 주파수조정용 ESS 구축사업 시운전 및 기술지원 수행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전력계통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운영기술을 경산 48MW 등 7개 변전소 총 184MW 설비에 개발·적용해 2016년 7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전에서 지난 2015년부터 총사업비 약 1,800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주파수조정용 ESS 구축사업의 지원을 위해 전력연구원은 ESS 운영알고리즘과 운전방법, 이를 운용하기 위한 제어시스템을 개발·적용해 6개월간의 시운전과 기술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주파수조정용 ESS 운영기술은 지난 2013년 10월 제주 조천변전소에서 4MW급 ESS 실증을 마치고, 서안성 28MW, 신용인 24MW 설비에 기술을 적용·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알고리즘과 운전방법에 대한 성능개선을 통해 올해 설.. 더보기
ESS 시장 확대 올해도 계속 이어진다 차세대 에너지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신규로 설치된 ESS는 150MWh에 달한다. 풍력 연계로 가장 많은 96MWh가 설치됐고, 피크절감용과 주파수조정(FR)용이 각각 35MWh와 19MWh 규모 늘어났다. 전년대비 2.4배 이상 성장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ESS 활성화 정책과 산업계의 인식 전환을 감안했을 때 이 같은 추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태양광 연계와 비상전원 인정 등의 환경 변화가 ESS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연계 100MWh ▲주파수조정용 46MWh ▲비상전원용 43.8MWh ▲피크절감용 17.4MWh 신규 설치로 총 207.2M.. 더보기
한전, 세계 최대 규모 236MW FR용 ESS 구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25일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변전소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등 학계, 연구계, 참여기업을 포함한 산업계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최대 규모 주파수조정용 ESS(Energy Storage System) 구축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력분야에서 ESS는 크게 주파수조정·피크감소·신재생출력안정 등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주파수조정을 제외한 다른 용도는 아직 경제적 편익이 미흡한 편이라는 분석이다.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한전은 2014년 FR용 ESS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지난해에는 7개 변전소에서 동시에 구축사업을 진행했다. 주파수조..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ESS 시험평가센터 통해 성능·안전성 평가 원스톱 해결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성능과 안전성 평가가 국내에서 한 번에 해결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9월 2일 충북혁신도시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충청북도와 함께 ‘ESS 시험평가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ESS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어 중소 ESS기업의 시험·인증 부담을 해소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한다. ESS는 전기를 저장해 필요할 때 방출하는 설비로, 출력의 변화가 심한 신재생에너지의 전력망 연결·전기자동차 보급·전력의 수요와 공급을 맞추는 주파수 조정 등에 필수적이다. 또한 기술적으로 ESS는 교류(AC)를 직류.. 더보기
한전, ESS사업 2015년 2차년도 1,800억원 투입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월 28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2015년 주파수조정용 ESS 구축사업'의 시행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전은 에너지 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해 2017년까지 총 6,250억원을 투자해 주파수조정용 ESS 500MW(2014년 52MW, 2015년 200MW, 2016년 124MW, 2017년 124MW)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15년 주파수조정용 ESS 구축사업’은 그 2년차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1,800억원을 투자해 금년 말까지 200MW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우선적으로 345kV 신계룡변전소 등 7개 변전소에 8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전체 184MW의 .. 더보기
코캄, ESS 배터리 분야 세계 Top 5 순위권 진입 리튬폴리머 배터리 생산 기업 코캄(대표 정충연)은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회사 네비건트가 2015년 6월말 발표한 ‘ESS 분야 글로벌 경쟁력 배터리 기업평가보고서’를 통해 2014년 ESS 배터리 시장에서 Top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네비건트 리서치는 ESS용 배터리 업체들을 전략 및 실행력 등 2개 부문에 초점을 맞춰 평가했다. 전략 부문에서는 비전 및 침투전략, 시스템 통합, 생산전략, 공정기술 등을 평가했으며, 실행 부문에서는 매출과 마케팅, 제품 포트폴리오, 가격 경쟁력 등에 대해 점수를 매겼다. 코캄은 전략 부문에서 74.5점, 실행 부문에서 67.8점을 기록해 총점 71.2점으로 세계 Top 4위를 달성했다. 1위부터 10위에는 파나소닉, 소니, 도시바, 히타치, LG, 삼성 등 코.. 더보기
코캄, 미국 SDG&E 전력회사에 2.3MWh ESS 배터리시스템 공급 리튬폴리머 배터리 생산 기업 코캄(대표 정충연)은 8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전력회사 SDG&E(San Diego Gas & Eletric)에 2.3MWh ESS(Energy Storage System)용 배터리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미국 서부에 위치한 캘리포니아주의 전력회사 SCE(Southern California Edison), PG&E(Pacific Gas and Electric Company), SDG&E(San Diego Gas & Electric)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약 1.3GW 이상의 ESS를 설치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으며, 이 중 SDG&E는 2020년까지 총 165MW ESS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SDG&E는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표적인 전력회사이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