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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긴스, “창의성과 도전으로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시장 선도” 국내 EV유료충전 시장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3월 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력은 8개 기관이 서명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5월이면 SPC가 본격적으로 설립돼 전기차 보급의 장애요인인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전의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에는 눈길을 끄는 한 업체가 있다. 작년 9월에 회사를 설립한 (주)비긴스라는 신생업체다. 신생업체지만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충전분야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로 손꼽힌다. 박동민 비긴스 경영기획본부 이사는 “비긴스는 배터리 교체형 전기자동차 보급과 서비스를 위해 설립돼 여러 협력사와 함께 BSS(Ba.. 더보기
한전, 전기자동차 유료 충전사업 ‘첫걸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제주도·현대기아차·KT·비긴스·SG협동조합·KDB자산운용 등 8개 기관이 서명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MOU 체결식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박규호 한전 부사장, 김창식 현대기아차 부사장, 신규식 KT 부사장, 김후종 비긴스 부사장, 김홍삼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 이사장, 허성무 KDB자산운용 전략운용본부장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MOU 체결에 따라 한전과 현대기아차, KT, 비긴스, SG협동조합, KDB자산운영은 5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전기차 보급의 장애요인인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 더보기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민간투자 유치 본격화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이 확대되고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올해 8월 착공을 추진 중인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을 토대로 현재 한전이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62개 다른 도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3개월간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자 모집공고를 시행해 사업자가 투자관심 도서를 선정하고 최적의 사업모델을 적용한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공모 통한 전국 62개 도서 대상 에너지 보급 확대 추진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성장분야로 높은 관심 이끌어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배터리 등을 이용해 필요한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해 사용할 수 있는 섬을 에너지자립섬이.. 더보기
황우현 한전 SG&신사업처장, “조직역량 극대화로 스마트그리드 주요사업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 전력산업 대표 공기업 한국전력이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본사를 이전하며, 나주를 중심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를 위해 나주지역으로 이전한 전력 공기업 및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전력에너지산업에 특화된 글로컬(Glocal)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것이라 소개하며 “빛가람 혁신도시는 기업유치와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확장 등이 핵심으로, 중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스마트에너지사업 등 특화된 지식산업 밸리로 육성”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SG·ESS·신재생에너지·전기차 충전·석탄가스화 사업 등 한국전력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SG&신사업처는 미래 혁신기술 창출과 함께 광주·전남 지역상생과 협력을 병행하며 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