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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

한전KDN, 목포해양대와 전력IT 인재 양성을 위한 강의 개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019년 상반기에 목포해양대와 함께 전력IT 인재 양성을 위한 ‘전력IT개론’ 교과 과정 강의를 시행하기로 했다. 본 교육과정은 2018년 처음 신설됐으며, 수강 대학생에게 실시한 강의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9년 강의부터는 강의 시간 및 이수 학점 확대가 이뤄졌다. ‘전력IT개론’ 강의는 3월 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월까지 목포해양대에서 진행되며, 한전KDN의 핵심 전력IT사업 분야 13가지를 주제로 한전KDN 직원의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강의 내용으로는 전력IT의 근간 업무인 전력거래, 발전, 송전, 배전 및 전력 판매까지의 전력 계통에 대한 강의와 정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관리, 컨설팅, DB 및 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 강의 등으로 구성돼 있.. 더보기
남동발전, 생산성 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2월 28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기획본부장 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2년 연속 정부혁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16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생산성 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동발전은 공공부문 혁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2015년도부터 발전건설, 발전운영, 전력거래, 경영전략, 연료구매 등 가치 사슬(Value Chain) 전반에 걸친 생산성 향상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경영 혁신을 추진 중이다. 특히 ▲스마트 연료센터 정교화 ▲석탄회 정제기술 도입 및 브랜드화 ▲현장 중심의 인력 운용과 같은 활동을 통해 역대 최저인 비계획손실률 0.075%를 기록했다. 남동발전은 국가 생산성 향.. 더보기
한전, 똑똑한 원격검침용 계량기 개발 착수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5월 16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영국 ARM과 함께 ‘원격검침용 계량 칩(SoC) 및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착수하고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 디페시 파텔(Dipesh I Patel) ARM IoT 서비스그룹 대표와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원격검침용 계량 칩(SoC) 및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은 기존의 원격검침인프라(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기능을 확장한 보안 및 계량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규격의 스마트 계량기다. 계량기와 무선통신을 통해 계량정보 수집은 물론 실시간 요금제나 쌍방향 전력거래 등 새로운 전력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오는 2021년까지 스마트홈, 통합검침,.. 더보기
전기저장장치연구회, ESS 기술 및 자원활용 극대화 방안 모색 최근 IoT(사물인터넷)와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과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등 전력산업 환경은 이전과 비교해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런 국내외의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ESS(전기저장장치) 등 에너지신산업은 전력산업계의 새로운 대응방안이 될 것이라는 게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다. 국내에서는 ESS 시장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요금제도를 비롯해, 비상전원으로의 확산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ESS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한전은 총 세계 최대규모의 500MW FR용 ESS를 변전소에 설치함으로써 전세계 전력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대한전기학회 전기저장장치연구회(위원장 강현재)는 전력계통 운영과 ESS 기술의 융합을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일본 동경전력연구소와 연구개발 협력 추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일본 최대 전력회사인 동경전력의 중앙연구소인 동경전력연구소(소장 히로시 오카모토)와 전력산업 분야의 공동연구사업 개발 및 인력교류에 협력하기로 하고 1월 19일 동경전력연구소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날 서명식에는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히로시 오카모토 동경전력연구소장, 양 연구원의 관련 분야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개발 협력에 따라 전력연구원과 동경전력연구소는 ▲초전도 기술 ▲신재생에너지 분야(태양광 전지, 에너지저장장치, 해상풍력) ▲서비스 고도화 분야 (전력거래, 계통해석, 센서 기술) 등 양 기관의 전력산업 관련 연구개발 교류 및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전력연구원과 동경전력연구소 간 연구개발 관련 컨설팅 및 공동과제를 추진할 계획이.. 더보기
프로슈머 전력거래, 온라인으로 신청 개시 산업부와 한전은 7월 28일부터 태양광 생산전력 중 남는 전기를 이웃 등에게 직접 판매하는 프로슈머 전력거래 신청 온라인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프로슈머 전력거래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자가 생산한 전기 중 자신이 사용하고 남는 전기를 한전의 중개를 통해 이웃 등에게 판매하는 제도다. 온라인 웹사이트 오픈으로 주택·상가 등 소규모 프로슈머와 학교·대형빌딩 등 대형 프로슈머가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슈머와 소비자를 찾고 거래를 주선하는 중개사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한전이 거래 가능여부 및 편익을 검토한 후 프로슈머와 소비자가 최종 동의할 경우에만 협약체결(프로슈머·소비자·한전)을 통해 프로슈머 거래가 가능해진다. 프로슈머 이웃간 거래를 도입하기 전의 프로슈머 거래방법은 한전 또는 전력거래소에 판.. 더보기
프로슈머 거래, 이웃간 거래에서 대형 거래로 진화 프로슈머 전력거래는 프로슈머가 스스로 생산하고 남는 전기를 누진제 등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큰 소비자에게 전력을 판매하는 전력거래 방법이다. 프로슈머는 지붕위 등 설치 가능한 모든 공간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고 사용 후 남는 전력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해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영환)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3월 10일부터 ‘프로슈머 이웃간 전력거래’ 실증사업으로 수원 솔대마을, 홍천 친환경에너지 타운 2개 지역을 선정한 바 있다. 이웃간에 이뤄지던 프로슈머 전력거래가 이제는 아파트와 학교·상가·빌딩 등 대형 프로슈머 전력거래 방식 2단계에 돌입했다. 산업부는 5월 16일 서울에 위치한 상현초등학교에서 2단계 대형 프로슈머와 대형 소비자간 전력거래를 추진하는 ‘2단계 대형 프로슈머 전.. 더보기
프로슈머 이웃간 전력거래 실증사업 '스타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영환)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10일부터 '프로슈머 이웃간 전력거래' 실증사업을 실시하고 이상적 거래조건을 실현할 수 있는 후보지 중에서 주민호응도, 기대효과 등을 감안해 수원 솔대마을, 홍천 친환경에너지 타운 2개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이와 함께 실증사업 출범식을 태양광을 보유한 프로슈머 가구가 다수 포진해 있으면서 전원마을인 수원 솔대마을에서 가졌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가 증가하면서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프로슈머는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의 주역이 될 전망이다. 특히 프로슈머가 생산하는 전기가 늘어나면서 프로슈머는 기존 전력판매사가 주도했던 전력거래시장에서 전기를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주체로 등장했다는 분석이다. 프로슈머와 이웃간 거래는 프로슈머가 스스로 .. 더보기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 시장 개설 2달여 만에 첫 낙찰 맛봤지만 ‘글쎄’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이 개설된 지 2달여 만에 처음으로 발전자원과 경쟁해 낙찰을 기록했다. 전력거래소는 1월 19일 전력시장에서 아낀 전기를 판매하는 수요자원이 발전자원과 입찰 가격경쟁을 펼쳐 오전 9~10시 1시간 동안 40MW 규모의 낙찰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5일 수요자원 거래시장이 공식 개설된 이래 전력시장에서 경쟁을 통해 낙찰이 이뤄진 첫 거래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첫 낙찰이 성사된 이 시간은 주말동안 낮아진 전력수요가 평일 수준을 되찾는 월요일 오전으로 난방기 가동에 따라 높은 전력수요가 나타나는 시점”이라며 “시장가격(SMP)도 평상시보다 높은 150.31원을 기록해 149원에 입찰한 수요자원이 낙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낙찰에 성공한 수요관리사업자는 아이디알서비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