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2월 28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기획본부장 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2년 연속 정부혁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16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생산성 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동발전은 공공부문 혁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2015년도부터 발전건설, 발전운영, 전력거래, 경영전략, 연료구매 등 가치 사슬(Value Chain) 전반에 걸친 생산성 향상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경영 혁신을 추진 중이다.
특히 ▲스마트 연료센터 정교화 ▲석탄회 정제기술 도입 및 브랜드화 ▲현장 중심의 인력 운용과 같은 활동을 통해 역대 최저인 비계획손실률 0.075%를 기록했다. 남동발전은 국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재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국민중심의 혁신을 통해 기업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 기업가치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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