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형풍력인증 간소화절차 '종료' 대형풍력 국내인증제도의 한 채널을 담당했던 ‘간소화절차’가 6월 30일로 종료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간적·비용적 부분에서 편의를 누려던 풍력시스템 제작업체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국내 풍력분야 인증산업 육성을 통해 풍력시스템 제조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14년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형풍력 국내인증제도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인증기관 역할을 맡고 있다. 제도 도입 당시 이미 해외 인증기관에서 취득한 인증을 또다시 받아야하는 문제를 놓고 풍력시스템 업체들은 불만을 표시했다. 국내인증제도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기업 입장도 생각해달라는 얘기였다. 그래서 도입한 게 ‘간소화절차 I·II’다. 정부는 제도의 연착륙을 이끌기 위해 한시적으로 간소화절차를 적용, 풍력시스템 업.. 더보기 두산그룹, 해외 민자발전사업 보폭 확대 기대 두산의 해외 민자발전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두산그룹은 5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전략적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이날 전략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과 맞춤형 금융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그동안 두산과 수출입은행은 해외 발전·담수플랜트사업 등 인프라지원사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전략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수출입은행은 우리 주력사업인 발전·담수플랜트, 건설기계장비사업 등 인프라지원사업과 연료전지사업과 같은 글로벌 핵심전략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 초기단계부터 포괄적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금융을 제공하기로.. 더보기 남부발전, 칠레 현지투자 성공사례 인정받다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은 4월 22일 칠레 산티아고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칠레 비즈니스 포럼’에서 현지투자 성공사례로 꼽히며 국내외 경제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4개국 정상방문 경제사절단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포럼에는 알베르또 아레나스 칠레 재정부 장관, 알베르또 운두라가 칠레 행정부 장관 등 양국 정·재계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양국 경제현황 ▲교역 활성화 ▲한국기업의 칠레 투자성공사례 ▲칠레 정부의 에너지 인프라 광물분야 투자 정보제공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여기서 발표된 ‘Kelar 복합발전 사업’은 한국기업 최초로 칠레에 517MW급 민자 가스복합 발전소를 건설(Build)·소유(Own)·운영(Operating)·정비(Main..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