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 전기설비 원격진단 분야 전문기업으로 우뚝 전력설비의 원격진단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업체가 있어 주목된다. 권택용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 대표는 “원격진단 기술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원격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지 배전반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이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대표 권택용)는 올해 초 한전의 수출 시범사업에 힘입어 말레이시아에서 ‘배전반 상시 부분방전 검출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한전에서 진행하는 수출 시범사업은 한전이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제품이나 시스템을 해외에 시범설치 후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성능임을 실증해 후속수출을 수주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전은 올해 2월 동남아 3개국에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에너지신산업,.. 더보기 전기연구원 시험인증 사업, 글로벌 시장 정조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국내 중전기기 업체 수출 증대를 위해 시험성적서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기연구원은 세계최고 수준의 설비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KERI의 시험성적서가 전세계 시장에서 통용되게 함으로써 국내 중전기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하고 있다. 2011년 ‘세계단락시험협의체(STL)’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2016년에는 중전기기산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4000MVA 대전력설비 증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국내 중전기기업체들의 시험적체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 4월 취임한 최규하 신임원장의 방침에 따라 KERI 시험성적서 가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브랜드 강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KERI의 시험성적서 글로벌 인지도.. 더보기 LS전선, HVDC 케이블 세계 최초 공인인증 LS전선은 5월 15일 세계 최초로 HVDC(고압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케이블의 공인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HVDC는 대용량의 전기를 장거리로 보낼 수 있어 한국과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의 전력망을 잇는 동북아 수퍼그리드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LS전선은 동해 사업장에서 지난 10월부터 6개월간 한국전기연구원의 입회 하에 500kV(500,000V)급 직류 케이블의 장기신뢰성 품질테스트(PQ, Pre-Qualification)를 마쳤다. 제품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다른 테스트 없이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HVDC 케이블 기술은 LS전선을 비롯, 유럽과 일본의 5개 업체 정도가 보유하고 있으나 공인기관의 실증을 완료한 것은 이번 LS전선이 처음이.. 더보기 2018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신재생에너지 전시·정책·시장 및 기술 동향을 한눈에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발표로 2030년까지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을 7%에서 20%로 확대할 것이라 발표한 후 내수시장 확대에 대한 높은 기대가 이어지며 관련 산업도 활기를 찾는 추세다. 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대구 엑스코에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올해로 15회째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LED 산업전과 통합 개최돼 규모가 커졌다. 태양광 및 재생에너지 업계의 성장에 힘입어 참가기업이 30% 증가해 280여개 기업(800부스)이 몰렸다. 해외 바이어도 85개사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역대급 행사들이 동시 개최돼 양질의 행사로 자리했다는 평가다. LED 산업전와 통합 개최… 30% 규모 증가 부대행사·세미나 등 병행 개최.. 더보기 전기연구원 시험인증 사업, 중전기기 전략요지 중동∙인도시장 겨냥 한국전기연구원이 중전기기 시험인증분야 사업홍보 및 업체 간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중동과 인도에서 열리는 대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한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세계 3대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서의 글로벌 위상을 확립하고, 중전기기 핵심 시장인 중동과 인도시장에서의 KERI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 규모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특히 3월 6일부터 3일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MEE(Middle East Electricity Exhibition) 전시회의 참가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고, 전시 참가도 격년이 아닌 매년 참가로 비중을 늘렸다. MEE는 1975년 최초 개최 이래 매년 5만명 이상의 관계자가 방문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전기∙에너지 전시회다. 특히 국내 중전기기 업체.. 더보기 에너지공단, 남아시아에 한국형 에너지효율 정책 전파 한국에너지공단이 남아시아 국가에 우리나라의 에너지효율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용인 본사에서 남아시아 국가와 한국형 에너지효율 정책과 제도를 공유하는 ‘제1차 한국에너지공단·세계은행 남-남 지식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총 3차에 걸쳐 한국형 에너지효율 정책과 제도를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은행이 주최하고 에너지공단이 수주해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도·방글라데시 등 4개국이 참가했다. 에너지공단은 참가국의 에너지효율 정책과 전략을 분석하고 한국의 산업·건물부문 효율제도를 비롯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신재생에너지정책 등을 공유.. 더보기 중국, 풍력설비 증가세 주춤해도 여전히 선두 지난해 전 세계에 신규로 설치된 풍력설비 용량이 5만2,573MW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9.2% 가량 줄어든 수치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GWEC)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풍력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 세계에 설치된 풍력설비 누적용량은 53만9,581MW 규모다. 이는 원전 500기와 맞먹는 설비용량이다. 대륙별 지난해 신규 설치용량을 살펴보면 아시아가 2만4,447MW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유럽이 1만6,845MW로 뒤를 이었다. 중국은 여전히 신규 설치와 누적 설치용량에서 1위를 지켰다. 중국은 지난해에만 1만9,500MW를 신규로 설치해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전 세계 신규 설치용량의 37%에 해당하는 수치다. 두 번째로 풍력설비를 많이 설치한 국가는 미국으로 .. 더보기 한전, 독일하노버 국제박람회 중소기업과 동반 참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17 하노버 국제 산업박람회’(Hanover Messe 2017)에 참가해 우리나라 우수 전력기자재의 유럽시장 신규 판로 개척과 에너지 분야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한전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공동으로 234㎡ 규모의 전시관을 구성해 신성산전 등 19개 협력사의 제품을 전시했으며, 전시관은 KEPCO의 엠블럼 아래 각 협력사의 전시부스를 운영해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실시하고, 효과적인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진행을 위해 공동 전시부스와 개별 부스를 동시 운영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가 중소기업별로 사전에 현지 바이어 매칭을 하고, 박람회장 안에서 별도 비즈니스 미팅을 시행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 더보기 서부발전, 미래에셋대우와 전력사업 공동개발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3월 27일 미래에셋대우(사장 조웅기)와 서울 센터원빌딩에서 ‘전력사업공동개발 및 투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발전사업과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공동개발·투자·인수함에 있어 상호 협력한다. 또한 효율적인 사업개발 및 투자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향후 전력사업의 공동개발·투자·인수시 서부발전은 사업의 기술적인 부분과 발전소 건설·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주관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사업의 재무적인 부분과 자금조달 등에 관한 사항을 주관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동사업개발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정기적인 정보교환, 공동투자사업 선정 등 세부적인 사항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 더보기 두산重, 2조8,000억원 규모 인도 화력발전 프로젝트 수주 두산중공업이 인도에서 연이어 두 건의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조8,000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두산중공업은 인도 현지법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가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주정부 발전공사로부터 신규로 건설되는 석탄화력발전소 2곳에 대한 수주통보서(NOA)를 접수했다고 12월 26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이 수주한 발전소는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 건설되는 오브라-C 석탄화력발전소와 자와하푸르 석탄화력발전소다. 두 곳 모두 660MW급 터빈 2기를 설치해 1,320MW급 설비용량으로 각각 건설된다. 두산중공업은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브라-C는 2020년 10월, 자와하푸르는 2021년 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두산중공..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