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차전지

에너지플러스 2018, 4차 산업혁명 선도하는 에너지 신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선보여 복합에너지전시회 ‘에너지 플러스(Energy Plus) 2018’가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전기차, ESS,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발전·송배전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에너지 관련 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업 전시회다. 올해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총 4개 전시회가 통합돼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intellectualization(지능화), Integration(통합화), Utilization(활용화)이라는 키워드 아래 신제품 쇼케이스, 해외바이어 1:1 비즈매칭, 국제컨퍼런스 및 공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 더보기
전기연구원, 243억원 차세대 전지 연구 프로젝트 진행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를 통해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앞당길 거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이끌게 됐다. 정부추진 ‘거대과학연구개발사업’의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연구 과제명은 ‘전기자동차용 차세대 리튬금속 이차전지 핵심원천 기술 개발’이다. 한국전기연구원 주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이 협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총괄 연구 책임은 이상민 전기연구원 전지연구센터장이 맡는다. 총 55개월(2018.7.27~2023.2.26)동안 진행되며 연구개발비 약 243억원이 투자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현재 상용화된 리튬이온전지는 음극재로 ‘흑연’이 사용된다. 양극재·분리막·전해질 등과 함께 리튬이온전지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으로 꼽.. 더보기
하나로 재가동으로 연구자 및 산업계 지원 본격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는 국내 유일의 연구로인 하나로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의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12월 5일 8시 재가동에 착수했다. 하나로(HANARO)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설계·건조한 열출력 30MW급 고성능 다목적 연구용로로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중성자 이용 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원안위는 제75차 회의를 개최해 '하나로 건물 내진보강 심·검사 결과에 따른 재가동 심의(안)'을 통과시켰으며 원자력연과 원자력안전기술원은 12월 4일 정기검사 결과에 대한 논의를 통해 12월 5일 재가동을 결정했다. 하나로 연구로는 2014년 7월 가동이 정지된 이후, 재가동을 위한 내진보강공사, 대전 시민검증단 검증, 원안위 정기검사를 올..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ESS용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착수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ESS용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ESS용 차세대 이차전지는 전해질 용매로 물을 사용함으로써 발화의 위험이 없고, 망간과 아연을 적용해 제조 원가를 기존 리튬이차전지 대비 1/3 이하로 절감이 가능하다. 전력연구원은 4월에 ESS용 20Ah급 수계 이차전지 개발에 착수해 2020년까지 소재·설계·제작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리튬이차전지는 휴대폰, 노트북 등 소형 전자제품부터 전기자동차 및 대용량 ESS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현재 ESS에 주로 사용되는 리튬이차전지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지만, 발화 위험 등 안전성 문제와 높은 가격(650달러/kWh)으로 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더보기
대한전기협회, 내선규정·전기설비기술기준 해설서 개정판 발간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제·개정 내용을 비롯해 KS C IEC 60364(저압전기설비) 제·개정 사항 등을 정리한 ‘2016년 내선규정’ 개정판이 발간됐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2014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고시·공고된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과 KS C IEC 60364 표준의 제·개정 내용, 주택용 차단기 및 산업용 차단기 특성, 이차전지를 이용한 전기저장장치 시설 등 총 68개 변경 조항을 수록한 ‘2016년 내선규정’을 발간했다고 2월 16일 밝혔다. 정부 방침에 따라 1977년 3월 첫 내선규정을 제정한 전기협회는 전기설비 시설 시 적용되는 세부 재료와 시공·검사 등 기술적인 사항에 관한 기술기준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신기술 개발에 따른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정.. 더보기
전기산업진흥회, ESS협의회 창립총회 열고 활동 개시 전력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를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SS는 전력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하는 단점을 보완해줌으로써 원자력과 석탄화력 등의 대형발전소 건설에 따른 비용을 절감해주는 역할도 기대된다. 전력수요가 적을 때에 에너지를 저장하고 수요가 많을 때, 다시 꺼내쓰는 ESS는 일반적으로 전기를 저장하지 못한다는 편견을 깬 기술인 동시에 공급중심의 전력시장을 ICT 기반 수요관리 시장으로 탈바꿈시켜 놓았다. 국내에서는 ESS 보급사업이 FR용과 풍력 연계에 초점을 맞춰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전은 지난해 FR용 ESS 시범사업으로 서안성·신용인변전소에 각각 28MW, 24MW 규모의 ESS를 설치했고, 올.. 더보기
에너지플러스 2015, 세계시장 선도 제품·기술 등 선봬 전기기기·배터리·지능형 전력망(이하 스마트그리드)의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관련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0월 20~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너지플러스 2015’(Energy Plus 2015)를 열었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한국전기산업진흥회·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1만8,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동차용 및 ESS용 배터리, 차세대전지 ▲발전기·변압기·개폐기·DC기기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에너지플러스는 인터배터리(Inter Battery)·한국전기산업대전·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가 통합 개최돼.. 더보기
에너지플러스 2015 개막… 제품·기술 융복합 청사진 제공 전기공급(발전기+전력망+수전설비), 전기저장(배터리), 전기관리(스마트그리드) 간의 기술이 융·복합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0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기기기·배터리·지능형 전력망의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 2015’ 행사를 열었다. 이번 에너지플러스 2015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한국전기산업대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를 통합 개최해 이목을 끌었다. 10월 20~2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에너지플러스 2015에는 27개국 70개의 해외 업체와 34개국 160여 명의 해외 진성바이어가 참가해 수출 판로를 상담할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특히.. 더보기
류형기 전기연구원 선임시험본부장, "전기연구원, MW급 대용량 ESS 시험인증센터 구축 마무리 박차"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은 대용량 MW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시험인증센터 구축 사업 추진에 매진한 결과, 성공적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고 4월 13일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KERI)는 3월 전력기반센터 에너지연구기반조성사업(2013년 시작)의 일환으로 ‘MW급 신재생에너지 DC 전원모의장치’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AC 전원모의장치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이면 명실공히 세계최대 용량의 대용량 MW급 ESS 전력변환장치 시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저장시스템 시험설비 구축… 2016년 최종 완료 대용량 MW급 전지시험설비 구축으로 규격시험 모두 가능 또 ‘중대형 이차전지 평가기반 구축 사업(2012년 시작)’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대용량 전지에 대한 안전성.. 더보기
에너지 신산업에 올해 1조8,300억원 투자 정부가 에너지 신산업의 빠른 성과 창출과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향후 3년간의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선정·발표했다. 올해에만 정부 5,670억원, 공공기관 4,640억원, 민간 8,020억원 등 총 1조8,3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민간기업이 정부의 정책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불만이었던 예측 가능한 계획수립의 부재 부분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 정책 실효성 강화한 3개년 로드맵 발표 2017년 4조6,300억원 시장…일자리 1만4,000명 확대 정부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4월 22일 열린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와 핵심기술 개발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3개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8개 분야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 목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