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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

한수원,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4월 1일 서울 중앙로얄빌딩에서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사업은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등록,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인증 취득․갱신, 미국기계학회(ASME) 등 해외인증 취득․갱신 지원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원자력산업에 신규로 진입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에는 진입장벽을 낮추고, 기존 원자력산업계 기업들에는 해외인증을 통한 해외 진출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지난 2017년부터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국내·외 품질인증 신규 취득 및 갱신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협약을 갱신하며 한수원은 기존의 지원 상한금액을 없애고, 품질인증 취득에 실제로 소..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제4회 방사성폐기물 처분 Safety Case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심층처분 안전성 신뢰도 제고를 위한 ‘제4회 방사성폐기물 처분 Safety Case 워크숍’을 10월 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술문학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비롯해 KAIST,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등 원자력 유관기관의 전문가와 조선비즈, 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에너지정의행동 등 언론·시민단체 대표가 참석해 국내·외 고준위폐기물 심층처분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처분 신뢰성 확보를 위한 과학계 및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첫번재 발제자로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가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고준위폐기물 처분에 대한 시각’을 발표하고, 두 번째로 조동건 한국원자력연구원 조동건 박사는 ‘신뢰도 제고를 위한 고.. 더보기
원자력안전기술원, 2018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직무대행 김인구)이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2018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2003년 처음 개최된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은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해석 분야의 주요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원자력 안전과 국민 소통’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등 산업계를 비롯해 학계·연구계 관계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제무성 한양대학교 교수의 '국민 소통과 리스크 정보이용의 전망'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신고리5,6호기 공론화 교훈', '후쿠시마, 경주지진 그리고 국민 수용성 노력' 주제발표가 진행된 이후, 성풍현 KAIST .. 더보기
세계 원전 안전연구 위해 국내 원자력 기관 손잡았다 우리나라가 주관하는 원전 안전 국제공동연구인 ‘OECD-ATLAS 2차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KHNP-CRI), 한국전력기술(KEPCO E&C)과 함께 ‘제2차 OECD-ATLAS 국제공동연구’ 국내 컨소시엄 협약식을 11월 22일 원자력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국내 컨소시엄은 본 연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별 참여 분담금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국제공동연구에 소요되는 총 비용은 300만 유로(한화 약 40억원)로, 국내 컨소시엄은 이 중 절반인 150만 유로를 부담하며 나머지는 해외 참여국이 분담한다. OECD-ATLA.. 더보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능 재난 대비 환경방사능 탐사 집중훈련 실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은 4월 11~12일 양일간 KINS 국제원자력안전학교에서 방사능 재난 대비 환경방사능 탐사분야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KINS 외에도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등 방사능 재난 비상대응 관계기관 소속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는 이동형 감마계측 장비를 이용해 현장에서 토양 중 감마핵종을 평가하는 In-situ 감마분석이 실시됐다. In-situ 감마분석은 시료채취 및 전처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이동형 계측 장비를 이용해 현장에서 직접 토양 중 감마핵종을 평가할 수 있는 신속한 방법이다. 훈련 첫날에는 KINS에서 제작한 효율교정코드(ADC)의 활용법에 대한 교육과 교정된 계측 장비를 이용해 분석을 수행하는 등 In-situ..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한·일·중 원자력안전연구 국제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원자력안전 분야 신뢰 향상 및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3국 원자력안전연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워크숍을 11월 1~2일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의 참석자들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안전 향상을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한·일·중 3국 간 연구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원자로의 비상 냉각능력 향상을 통한 중대사고 예방 및 완화, 방사선 환경 안전, 위험 평가 및 관리, 그리고 원자력 안전 규제와 비상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국내외에서는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과 원전의 중대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연구 및 규제 분야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장애인 소통 공감 나들이 봉사활동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12월 22일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소통 공감 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5회 원자력안전 및 진흥의 날을 기념해 전국에서 펼쳐지는 ‘원자력공기업 지역상생 나눔마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장애인 소통 공감 나들이 행사는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응능력과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한전원자력연료 봉사단원 25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백제 문화유산 및 해외 문물교류전 등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종목 사업관리실 부장은 “오늘 함께한 이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그 간의 피로가 풀리는.. 더보기
동북아 원자력산업, ‘안전’과 ‘협력’이 답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8월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동북아 원자력안전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동북아 지역의 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력과제 등에 대해 논의된 자리였다.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북아 원자력안전 협력 심포지엄’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8.15 경축사를 통해 제안한 한·중·일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원자력안전협의체’를 구축하고 관련, 국내 원자력계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원자력문화재단·원자력안전기술원, ‘동북아 원자력안전 협력 심포지엄’ 동북아에서 원자력 안전 협력 강화를 통한 평화협력 이니셔티브 한·중·일 원자력안전 고위급 규제자회의(TR.. 더보기
민간 전문가그룹 ‘원자력에너지미래포럼’ 출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7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민간 전문가그룹 ‘원자력에너지미래포럼’을 출범했다. 미래포럼은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문제에 대해 민간 중심의 깊이 있는 토론과 숙의를 통해 폭넓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미래포럼은 ▲전원구성 ▲기후변화 ▲통일전력 협력 ▲원자력안전 등 총 4개 분과를 두고 있으며, 각 분과별로 의제설정, 학습 및 조사, 토론 등 1년여 동안의 심도 있는 연구와 토론·숙의를 거쳐 2016년 6월 보고서 형식으로 논의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논의 과정과 결과물은 언론 및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는 동시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여론과 의견을 .. 더보기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방사선 안전 제도개선에 선제적 대응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가 원자력·방사선 안전규제에 관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국민 등을 대상으로 공모 제안을 추진한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목표인 규제개혁을 뒷받침하고 원자력안전 규제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국민들에게 선제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2015년도 원자력·방사선 안전 제도개선 공모제안’은 '원자력안전법',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및 관련 하위법령(고시) 등 원안위 소관 법령·제도 개선사항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자격은 일반국민·공무원 누구나 가능하고, 특히 원자력·방사선 관련 학계, 연구기관 및 피규제기관 관계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