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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계 소식

한전원자력연료, 장애인 소통 공감 나들이 봉사활동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12월 22일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소통 공감 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5회 원자력안전 및 진흥의 날을 기념해 전국에서 펼쳐지는 ‘원자력공기업 지역상생 나눔마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장애인 소통 공감 나들이 행사는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응능력과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한전원자력연료 봉사단원 25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백제 문화유산 및 해외 문물교류전 등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종목 사업관리실 부장은 “오늘 함께한 이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그 간의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종종 이런 행사에 참여해 공기업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적 책임 완수’를 사장 경영방침으로 삼아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돕기,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일손 돕기 및 농산물 구매,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 인근 송강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