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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회의

원자력 산업 활성화, 산·학·연 간 협력방안 모색 국내 원자력 이용기술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국내 산·학·연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관섭)는 5월 3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산업계 수요연계 원자력 R&D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재열 한국원산 상근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긍구 한국원자력연구원 SMART 개발사업단장의 ‘SMART 원자로 개발 현황 및 전망’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동반성장사업 추진현황 및 전망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기술이전과 기업기술지원 현황 및 추진방향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제염해체 R&D 협업과 기술사업화 현황 및 전망 3가지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으로는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 더보기
원전기자재 중소기업 해외수출, 맞춤·단계별 사업전략 전개 원자력발전은 국내 전력생산의 30%를 차지하며 기술자립과 국산화를 이뤄 UAE 원전플랜트에서부터 연구로에 이르기까지 건설 및 기자재 해외 수출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원전 선진국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국내 발전용 원전 수출은 2009년 UAE에 한국형 원전인 APR1400 4기를 수주하며 성공적인 해외 원전수출 산업을 추진했지만, 이후 아직까지 추가 해외수주가 없는 상황이다. 연구로 기술 수출에서는 최초의 원자력시스템 일괄 수출인 요르단 연구용원자로(JRTR)가 2016년 12월 성공적으로 준공된 가운데 앞으로 약 2년간 JRTR 운영지원 사업을 지속 수행하며, 네덜란드 대형 연구로 건설사업인 PALLAS 국제입찰에 2017년 2월 말 입찰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연구로 추가 수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발전에.. 더보기
한국원산회의, 원전 안전성 국제 심포지엄 개최 9.12 경주지진 발생 이후 원전의 내진설계 강화의 필요성, 다수호기 원전의 안전성 우려 및 대도시 인근 원전입지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커진 상태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상근부회장 민계홍)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2016년 12월 6일 부산 벡스코 서밋홀에서 ‘원전 안전성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은 해외 유사사례 등을 공유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해법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민계홍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은 지진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로 많은 혼란을 일으켰던 것이 사실”이라며 “지진발생에도 모든 원전은 이상없이 정상적으로 가동했지만, 원자력 .. 더보기
조환익 한전 사장,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해야” 에너지와 문명은 불가분의 관계로 연결돼 발전해 왔다. 석기시대와 철기시대를 거치면서 목탄은 주요 에너지원으로 금속을 제련할 수 있는 고온을 발생했고, 청동기와 철기문명을 이뤘다. 또 석탄을 통해 에너지 대량소비로 산업혁명을 촉발시켰으며, 석유의 이용을 통해 가솔린·디젤 등 내연기관을 발전시켰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은 제186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7월 15일 더팔래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조찬 강연회에서는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기후변화와 KEPCO의 신산업 전력’을 주제로 세계적인 저탄소화 패러다임의 확산이 전력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한전의 에너지 신산업전략에 대해서 소개했다. 조환익 사장은 강연을 통해 “과거에는 수천년간에 걸쳐 노예.. 더보기
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6년도 정기총회 "원자력산업 지속성장을 선도하는 ‘원산’ 다짐"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가 2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가졌다. 제45차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과 결산보고가 이뤄졌으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한국원산은 올해 원자력산업의 지속성장을 선도하는 원산으로 거듭날 것을 비전으로 삼았으며, 기능 확대를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원자력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원자력종사자의 위상제고 및 국민신뢰 회복을 전략방향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2016년에는 ▲정부 및 산업체와의 협조체제 구축 ▲교육시스템 개선 및 신규 과제 발굴 추진 ▲회원사 서비스 품질 향상을 주요 역점사업으로 꼽았다. 원자력산업회의는 2016년 사업예산을 22억560만원으로 편성하고, .. 더보기
문재도 차관, “환경변화를 에너지 강국 도약기회로 삼아야”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은 3월 18일 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제179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에너지 시장의 변화와 2015년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문재도 차관은 강연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는 유가하락과 함께 불확실성이 커지고 온실가스 감축논의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14년 상반기 배럴당 100달러 이상에서 올해 3월 50불대로 하락해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차관은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압력이 증대되고 있으며, 최근 유가변동은 과거와는 다르게 변화된 형태”라며 “향후 전망에 있어서도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더보기
원자력산업회의, 선도적 역할수행으로 재도약 기틀 마련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가 2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과 결산 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원자력산업회의는 2015년 예산을 21억8,940만원으로 편성하고, 원자력산업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6개 중점분야 32개 세부 추진과제를 통해 각 단위사업별 업무 담당제를 도입,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수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5년에는 재도약 기반 조성사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교육사업 및 원자력산업 진흥지원 체제를 확립하고 원자력정보제공 사업을 통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는 기본방향을 수립했다. 중점분야는 ▲국제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교육내실화 및 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