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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산전

한전 에너지밸리, 200개 기업 유치 돌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는 3월 27일 한전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함께 글로벌텔레콤 등 23개의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은 지금까지 200개의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투자금액 8,810억원 및 6,086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ESS분야의 우진산전 등 에너지신산업 기업 13개사와 수·배전반 제조분야의 신창전설 등 전력기자재 기업 10개사 등 총 23개 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강소기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투자지역으로는 글로벌텔레콤 등 6개 기업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에코그린텍 등 7개 기업이 광주지역에, 가람전기..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신재생 연계 위한 ESS 운영 모의시스템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급격한 출력 변동을 갖는 신재생에너지의 연계 운전을 위한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다기능 운영 모의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다기능 ESS 운영 모의시스템은 신재생 연계 운전, 부하관리, 주파수제어 등 다양한 운전 알고리즘을 탑재했으며, 전력시스템의 상황 및 경제성 분석을 통한 ESS의 최적 운영방안 제시도 가능하다.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운영 모의시스템은 첨두부하 제어, 주파수 조정, 신재생발전 출력안정화 제어 등 기존 운영시스템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단점을 개선해 각각의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ESS의 충·방전을 통합 제어하고 감시해 시스템의 운영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증대했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ESS의 다양한 목적 및 방식 등 적용분야에 맞게 대응할 .. 더보기
한전, 2016년 FR용 ESS 140MW 사업자 선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14일 ‘2016년 주파수조정용 ESS 140MW 구축사업’의 PCS와 배터리 분야 주자재 공급자를 선정했다. 2016년 주파수조정용 ESS 사업은 김제, 논공, 울산, 속초 지역 총 4개 변전소에 1,000억원 규모로 구축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PCS에 효성, LG CNS, LS산전, 우진산전 등 4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배터리는 LG화학, 코캄, 삼성SDI, 우진산전 4개사가 선정됐다. 한전은 공정한 공급자 선정을 위해 공개입찰을 시행, 지난 6월 3일 제안서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PCS 분야는 14개 컨소시엄, 배터리 분야는 9개 제안사가 참여해 각각 3.5대1과 2.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안서 기술평가 결과 각 참여사는 지난 2년간의 사업을 바탕.. 더보기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겨냥한 강소기업 ‘인셀’ 광주시에 소재한 인셀은 ESS, BMS 전문업체로 2004년에 창업한 업체다. 서울사업소와 일본지사 및 스웨덴 스톡홀롬에 유럽지사를 두고 국내외 시장개척에 매진하고 있는 인셀은 2006년 BMS를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2009년 ESS를 개발해 성능인증을 받았다. 이주광 인셀 전무는 “파리 기후변화 협약으로 범지구적 온실가스 감축노력이 필요할 시기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선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보급,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전기차의 확대보급 등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 ESS의 적용이 필수 불가결하다”고 말하며 “인셀은 다양한 전압과 용량의 배터리 패키징 기술과 BMS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인도와 나이리지아·일본·이집트·스웨덴 등지에서 틈새시장을 개척해 .. 더보기
탄탄한 조직력과 기술력 갖춘 ‘이엔테크놀로지’ 삼성SDI와 LG전자가 투자해 주주구성을 이루고 있는 이엔테크놀로지는 전력전자 사업과 전기기기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2010년에는 중소기업창업활성화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업체다. 특히 미국과 독일에 이어 전세계에서 3곳만 생산·공급이 가능한 플라즈마 전원장치를 개발해 양산하고 있을만큼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ESS, PCS, 전기차용 충전기 등을 개발해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2010부터 2013년까지 진행된 제주 스마트그리드 리뉴어블과 플레이스 실증과제에 참여해 각각 100kW급 풍력발전용 양방향 PCS와 태양광 연동 ESS용 150kW 양방향 PCS를 공급했다. 또,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 과제에 참여해 50kW급 급속충전기를 개발 공급해 레이-EV, SM3-EZ, 소울-EV 등과.. 더보기
ESS 배터리 분야 글로벌 대표주자 ‘LG화학’ 국내 화학산업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는 국내 대표 화학기업인 LG화학은 석유화학 기초원료에서부터 첨단 정보전자소재와 그린에너지 사업인 2차전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차 전지 부문에서 LG화학은 글로벌 메이커 중 유일한 화학기반 회사로 배터리 소재개발부터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경산변전소에 구축된 한전 24MW FR용 ESS구축사업에서 LG화학은 ESS 배터리를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돼 사업이 전개됐다. 타 변전소와 달리 경산변전소는 2개 사이트로 나눠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시스템 구축공간 확보를 위한 토목공사가 예상보다 길어져 1월경 ESS구축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권준희 LG화학.. 더보기
나주 에너지밸리 진출 1호기업 ‘보성파워텍’ 광주전남 빛가람 에너지밸리 진출 1호기업인 보성파워텍(대표 임재황)은 지난해 3월에 2016~2018년 3년간 나주시 혁신산업단지 8,025㎡ 부지를 매입해 친환경 전력기자재 및 IoT 스마트센서 개발 및 생산에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산업발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전력산업과 맥을 함께 하며 발전해온 보성파워텍은 1970년 설립 이래 국내 전력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필리핀·미얀마 등 해외시장과 에너지신사업 분야에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보성파워텍은 전력분야(송배전, 플랜트, 중전기기 등)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및 에너지관리 통합서비스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더보기
배터리 분야 세계적 명성의 베테랑 기업 ‘코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지 제조사이자 배터리 솔루션 제공사인 코캄은 26년간 신뢰성과 안정성이 보장된 고객 중심의 친환경·고성능 배터리 솔루션을 개발해 온 업체다. 코캄은 폴리머 가공시스템 제조부터 시작해 1990년대 말, 사업영역을 리튬이온 폴리머 전지 설계 및 개발까지 확장시키며 세계 최초의 대용량, 고출력 리튬폴리머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 코캄의 최첨단 배터리 솔루션은 세계 전역에서 그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왔으며, 현재까지 약 150여 개 이상의 국제 특허와 500MW 이상 규모 실증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ESS 전문기업이다. 이해민 코캄 전력사업부 사업관리팀 부장은 “2015년 국내 사업에서 한전의 FR용 ESS구축사업 중 신김제와 신충주변전소 2개 사이트에 대한 ESS용 배터리를.. 더보기
PCS에서 배터리까지 시스템 인테그레이션 실적 확보한 ‘우진산전’ 1974년 설립된 우진산전은 철도차량용 전장품 제작에 전렴해 끊임없는 연구기술 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국내 철도차량 산업발전을 선도해오고 있는 업체다. 그 결과 외국제품에 의존하던 경량전철 및 관련 기자재를 국산화해 세계에서 4번째로 국내 최초의 무인자동운전 경량전철 차량을 제작해 부산도시철도 4호선에 납품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2015년 한전은 1,800억원을 투입해 FR용 ESS구축사업을 8개 사이트로 나눠 동시에 진행해 나감으로써 총 200MW FR용 ESS를 구축했다. 그 중 우진산전은 신김제변전소에 PCS 제작사로, 경산변전소 한 개 사이트에는 배터리 공급사로 낙찰돼 ESS 분야에서 특별함을 보였다. 이상구 우진산전 신사업부 신전력팀 수석연구원은 “우진산전은 한전의 FR용 ESS 사업에서 .. 더보기
울산·대구지역 계통 전력공급 ‘울주변전소’ 울산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에 소재한 울주변전소는 옥외 GIS형 변전소로 울산 및 대구지역 계통 전력공급을 담당한다. 2000년 4월 준공된 울주변전소의 송전설비로는 345kV T/L 6회선과 154kV 8회선을 운전 중이다. 2014년 시범사업에 비해 사업규모가 약 4배정도 확대된 2015년 한전 FR용 ESS 구축사업은 각각 본사와 건설사업소 간 업무분장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데, 울주변전소 구축사업 진행은 관할 건설사업소인 한전 남부건설처에서 진행했다. 또 한전 본사 ESS팀에서는 사업총괄·사업계획 수립 및 ESS 주자재 발주를 진행했다. 장문식 한전 SG&신사업처 ESS사업팀 차장은 “울주변전소 ESS구축사업을 위해 건설처와 본사 간 업무협조는 본사 주관으로 필요시마다 관계자회의와 공정회의를 진행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