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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칩

동서발전, 미이용 바이오매스 산업 육성 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산불 피해목 연료화 사업 확대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국가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사회적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동서발전은 7월 8일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불 피해목 연료화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동해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나무를 바이오매스 연료로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산림조합중앙회와 강원도 산불 피해목 연료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 1차로 피해목 1만톤을 도입해 바이오매스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울산 울주군과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목 연료화 사.. 더보기
서부발전, Perhutani사와 바이오매스 개발 협력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4월 5일 인도네시아 산림부 산하 최대 공기업인 쁘르후따니(Perhutani)사와 바이오매스 개발 및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방문한 Denald M. Mauna 쁘르후따니 사장은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개발 및 발전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해당분야 전문회사인 서부발전과의 협력을 강력히 희망했다. 양사는 먼저 1단계로 3.3MW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공동 개발한다. 추후 2단계로는 최대 20만ha의 조림을 통한 우드펠릿·우드칩 생산과 최대 600MW의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쁘르후따니사는 태양광·수력발전에도 관심을 갖고 서부발전과 공동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더보기
한국동서발전, 바이오매스 발전소 '부실 준공 뭇매'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소 준공 업무와 관련해 사실을 은폐한 혐의로 4월 15일 감사원으로부터 문책을 받았다. 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이행을 목적으로 2011년 2월 A 업체와 1,415억원 규모의 ‘동해 목질계 바이오매스(이하 우드칩) 발전설비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위 구매계약서 제 2.3조에 따르면 우드칩 전소발전소는 최초부하시험과 신뢰도 운전시험 등 단계별 현장시험을 완료한 후 준공처리하도록 돼 있다. 또 같은 계약서 제 2.14조에 따르면 최초부하시험은 해당 설비의 연속운전 가능성을 최초로 확인하는 시험으로, 24시간 동안 정격출력으로 연속 자동운전하도록 돼 있다. 신뢰도 운전시험의 경우 최초부하시험을 통해 연속운전 가능성이 확인된 설비에 대해 운전 신뢰도를.. 더보기
박영진 한국남동발전 여수화력발전처장, “전력수급 불안정 해소 등 친환경·고품질발전소 위상 제고할 것” “여러 회사가 참여하고 있는 건설현장에서 소통과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수화력발전처에서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협력사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한국남동발전 여수화력발전처는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수급을 책임지며 국가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환경중시 경영으로 1997년부터 4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지정됐으며, 2013년에는 석탄화력 최초로 대한민국 녹색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 2011년 9월 여수화력 2호기의 친환경 순환유동층 보일러 설비개선공사를 통해 고품질 전력을 생산하는 한편, 안정적인 여수화력 1호기 건설에도 집중하고 있다. 박영진 남동발전 여수화력발전처장은 “매달 협력사와 ‘함께 하는 서빙데이’라는 타이틀로 협력사의 건설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 더보기
동서발전, 국내 우드칩 공급사와 연료 장기계약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국내 우드칩 공급사와 협업하며 친환경 경제발전소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동서발전은 동해바이오화력발전소의 안정적 연료 공급원을 확보하고, 국내 바이오매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우드칩 공급사와 ‘바이오매스 연료 장기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동해바이오화력발전소는 동해화력 1·2호기(200MW×2기)와 동해바이오매스발전소(30MW, 우드칩 전소), 태양광 발전(1MW)의 총 431MW 규모로 구성돼 있다. 동서발전은 2013년 7월부터 국내 최초로 30MW의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소를 운영하며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우드펠릿 대신 국내 우드칩만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동해화력 1·2호기도 국내 우드칩을 혼소해 발전 중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