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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배수

중부발전,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환경부문 대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찌레본 발전소는 11월 15일 자카르타 비다카라 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인도네시아 전기대상에서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주관으로 열렸다. 중부발전이 운영과 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찌레본 발전소(660MW)는 지난해 7월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해외수익 창출은 물론 국내 우수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외사업 성공사례 중 하나다. 찌레본 발전소는 현지 법정기준보다 엄격한 환경배출기준을 맞추기 위해 저유황탄을 사용하는 등 인니 내 최저수준의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냉각탑 방식의 냉각시스템을 도입해 온배수로 인한 민원을 해소했다. 석탄을 연소하고 나오는 석탄재는 전량 재활용해 매립석탄재 발생을 미연에.. 더보기
엄창준 강릉에코파워 사장, 첨단 환경설비로 석탄발전 패러다임 바꾼다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설비를 반영한 강릉안인화력발전이 지난 3월 본 공사에 들어간 이래 최근까지 공정률 24%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강릉안인화력발전은 1,040MW급 석탄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초초임계압(USC)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는 고효율·친환경 발전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같은 최신 기술 덕분에 기존 초임계압 발전소보다 2~3%p 높은 44% 수준의 발전효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주기기인 터빈과 보일러는 두산중공업이 공급한다.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 일원 약 61만m2(약 18만평) 부지에 총 5조6,000억원 상당의 자금을 투입해 2,08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와 항만설비를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삼성물산·강릉석탄화력이 공동출자했다. .. 더보기
[발전사 기획]중부발전, 스마트 안전관리로 발전소 창의혁신 주도 한국중부발전이 스마트 안전관리를 통해 재난안전분야 4차 산업혁명기술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발전소 운영 및 안전관리분야에 4차 산업혁명의 스마트 안전기술을 활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충격센서 및 그룹통신기능이 탑재된 유비쿼터스 안전모 개발 ▲드론을 활용한 고소지역 안전점검 ▲스마트폰으로 작업장 전 구역에 위기상황을 전파할 수 있는 비상방송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동통신·LED전문기업인 KMW(주)와 약 2년 동안 노력한 결과 국내 최초로 유비쿼터스 융합형 안전모를 개발·적용했다. 유비쿼터스 안전모는 다자간 무선통신, LED조명, 충격감지 알림기능 등 사용자 안전에 필요한 기능이 결합된 제품이다. 이는 산업융합 신제.. 더보기
서부발전, 해피 위피스쿨 2기 멘토 발대식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신구)는 1월 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해피 위피스쿨 클래스 2기 멘토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부발전 해피 위피스쿨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들이 충남 태안지역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진로상담, 정서교류 등을 시행하는 교육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멘토링을 통해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따뜻한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대학생 인재를 양성하는데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동계방학 프로그램은 2기다. 총 20명을 선발하는 대학생 멘토 모집전형에 334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여름 1기 165명으로 시작한 태안지역 멘티(초·중·고교생) 역시 256명으로 신청자가 급증했다. 성적이 우수하고 봉사.. 더보기
중부발전, 보령LNG터미널과 냉열 활용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이 LNG터미널 냉열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중부발전과 보령LNG터미널(사장 강신덕)은 12월 7일 보령LNG터미널 사옥에서 LNG 냉열을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 강신덕 보령LNG터미널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보령LNG터미널에서 발생하는 냉열을 보령발전본부에 이송하고 활용하는 제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보령LNG터미널은 냉열 활용에 필요한 부지·기술을 제공한다. 중부발전은 보령발전본부 온배수를 보령LNG터미널에 LNG 기화매체로 공급하는 등 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상생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보령LNG터미널..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발전소 온배수 분야로 사업다각화 제주에너지공사가 바이오매스에 이어 발전소 온배수 분야로 신재생에너지사업 보폭을 확대한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11월 27일 제주대 산학협력단과 발전소 온배수 분야에 대한 기술공유와 사업화에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해 주변 농축산시설에 열에너지를 공급하는 기술을 연구 중인 제주대 산학협력단은 연구개발을 맡고, 제주에너지공사는 보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전소 온배수의 성공적 사업 진행과 인프라를 활용한 성과 확산에 상호협력 할 방침이다. 또 정보·인력의 교류와 실무협의회 구성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소 온배수 분야를 사업 포트.. 더보기
한수원, 원전 주변 해양관측 자료 정보공유 확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원전 온배수 확산, 해양생태계 변화 등을 관측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한 해양환경관리시스템인 ‘동해연안 원전주변 해양환경 실시간 관측망’ 자료를 공공기관과 일반에게 확대 공유해 호평을 받고 있다. ‘동해연안 원전주변 해양환경 실시간 관측망’은 경북 울진에서 부산 기장까지 한울·월성·고리원전에서 3기씩 총 9기의 해양환경 관측부이에 센서를 달아 해양생태계 변화를 측정, CDMA(부호분할 다중접속방식)으로 5분마다 서버로 전송한다. 이를 통해 해수 유동과 온배수 확산을 예측하고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해양생태계 변화를 예측하고 있다. 한수원은 2016년 12월 1일 원전 환경분야 실무자와 환경보전·평가 전문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관리 워크숍’을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열고 해.. 더보기
서부발전, 폐탈질촉매 재활용기술 상용화 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7월 22일 태안발전본부에서 환경부 산하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이하 재활용사업단)과 ‘폐탈질촉매 내 유가금속 회수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폐탈질촉매 재활용 기술은 기존에 매립·폐기되던 폐탈질촉매에 함유된 텅스텐·바나듐 등 유가금속을 추출해 원료소재로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안발전본부는 향후 3년간 폐탈질촉매 전량을 제공하고, 재활용사업단은 이를 상용화하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협약기간 종료 후에도 10년간 동일한 조건하에서 양해각서 효력이 유지된다. 김경재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장은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술정보 공유·협업을 통해 ▲정부3.0 적극 이행 ▲고부가 유용자원 활용기술 상용화로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 더보기
중부발전, 수산종묘배양장 준공 및 최초 방류 기념행사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5월 9일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보령화력 수산종묘배양장 준공 및 최초 방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국회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산종묘배양장은 연면적 2,600m²·38개 수조로 구성돼 있으며 18개월간 6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설됐다. 또한 발전소에서 방류되는 온배수를 재활용해 치어와 치패를 배양함으로써 연간 70만미 이상을 생산·방류 할 수 있다. 이번 수산종묘배양장 준공을 계기로 온배수 재활용을 통한 양식장 에너지비용 절감 및 연간 약 275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뿐만 아니라 어민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향후 지역어민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을 생산·방류.. 더보기
한수원, 전남 영광군 농어업에 발전소 온배수 활용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5월 4일 한빛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전라남도 및 영광군과 원자력발전소 온배수열 활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석 한수원 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등이 참석했다. 온배수란 원자력·화력발전소 등의 발전기 냉각에 사용되고 난 후의 따뜻한 물을 말한다. 이런 온배수를 토마토·난 등을 재배하는 온실난방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온배수를 활용하면 원예농가 광열동력비의 70~8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과한 신기후 체제하에서 온배수 활용은 저렴한 에너지 대안이 될 수 있다. 2015년 12월 파리 협약 이후 정부는 학교 태양광 설치, 전기차 충전소 구축 등 에너지신산업 10대 프로젝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