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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 원자로

원자력연구원,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과 기술사업화 교류회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과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연구원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중소기업 이전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사업화 교류회(어울림마당)’를 7월 15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대전·충남·세종지역 중소기업 16개사 대표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원의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및 기술이전 절차에 대한 소개에 이어,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시설 투어와 기업별 기술이전 상담이 실시됐다. 정부3.0구현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모티브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출연연 등 공공 연구기관과 중소기업 간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의 ‘2015년 제1차 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지난 6일까지 현장방문 희망기업 모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기업들을..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과학공원 개원 반세기가 넘는 국내 원자력 연구개발의 위상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자, 지역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원자력 과학공원’이 문을 열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5월 22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상천 이사장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 기관장 및 연구원 인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과학공원' 개원식을 가졌다. '원자력 과학공원'은 지역 주민들과 연구원 방문객들이 우리나라 원자력 연구개발 성과를 한눈에 보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한국원자력연구원 진입로 인근 총 2,700㎡ 부지에 조성했다. 지역민과 연구원 방문객들이 원자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시대적 화두인 ‘소통과 공감’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에서 조성된 '원자력 과학공원'은 연구원 정문 바깥쪽에 만.. 더보기
원자력硏, 창립 56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전·현직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3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연구원의 지난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1월 25일 타계한 故 한필순 박사를 추모하는 영상을 상영해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故 한필순 박사는 1982년 한국원자력연구소의 전신인 한국에너지연구소 대덕공학센터장으로 부임하며 원자력과 인연을 맺은 이후, 한국원자력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 중수로 및 경수로 핵연료 국산화, 원자력발전 기술의 핵심인 한국표준형 원자로 개발, 열출력 30MW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개발 등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 자립신화를 이끌며 원자력계의 대부로 불렸다. 이어 열린 우수 직.. 더보기
정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 마련 정부는 1월 30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홍원 총리주재로 제4차 원자력진흥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12월 경주 방폐장 사용 승인에 따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하고, ▲연구용 원자로 수출 추진방안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추진현황 ▲한·미 원자력 공동연구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확정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국민의 안전과 믿음을 최우선 원칙으로 ▲예비검사→인수검사→처분검사 등 3단계에 걸친 안전성 검사를 거쳐 ▲금년 4,200드럼 규모를 시작으로 점차 물량을 확대해 처분하며 ▲저감기술 개발 등 효율화(처분 대상 폐기물 최소화) 노력과 함께 ▲주민 수용성을 위한 정보공개와 지역지원사업도 중점 추진한다는 것이다. 추가시설인 2단계 처분장은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