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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스마트파워, 러시아 TENEX와 상호 업무 협력협정 체결 스마트파워(대표 김두일)가 SMR(중소형원자로) 연료 공급, 해체 분야 업무 협력, 해외사업 공동 개발 및 협력 등을 위해 러시아의 TENEX(한국대표 Denis Muravyev)와 상호 업무 협력협정(MOU)을 4월 16일 체결했다. 양사는 업무 협력협정을 통해 SMR의 Front-end 및 Back-end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공급, 해외사업 공동 개발 추진 및 관련 교육을 포함한 업무 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TENEX는 러시아 원자력국영공사 로사톰의 자회사로 Front-end NFC(nuclear fuel cycle)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원자력 연료 분야의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파워는 스마트 원전 수출전담 민간 기업으로서 역량을 강화해 해외 유수 엔니지어링사와 협약을 맺고 원전 기술인력.. 더보기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제4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서 수행 중인 ‘융복합 공학교육기반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기초트랙사업(총괄책임자 김신)’에서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과 공동으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중앙대학교에서 ‘제4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를 열었다. 원자력 산업은 다양한 공학 분야의 집합체인 융복합 엔지니어링이므로 원자력 안전의 확보를 위해선 원전 시스템의 전체적인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국제핵비확산, 발전공학 및 원자력발전 일반, 원자로 계통설계, 원자력 기계계통 설계, 원자력 계측제어 설계, 원자력 전력계통 설계 및 원자력 KEPIC 코드 등 융복합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에 꼭 필요한 7.. 더보기
남부발전, 중소기업 동유럽시장 판로개척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발전분야 중소기업과 시장개척단을 구성했다. 또한 6월 25~29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및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시장개척단은 유망 중소기업 수출시장 판로 다각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남부발전은 2012년부터 매년 1회 중소기업과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발전기자재 우수성과 기술경쟁력을 알리는 자리를 확대했다.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에서의 활동에 이어 동유럽에서도 수출상담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고려엔지니어링 등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8개 국내 중소협력기업들은 현지 발전소 담당자, 회사 바이어와 총 9..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해상풍력단지 HSE 운영매뉴얼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해상풍력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상구조물 관련 HSE(Health, Safety & Environment) 운영 매뉴얼을 개발하고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건설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HSE(Health, Safety & Environment)는 해상 구조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자의 건강 악화, 안전사고, 자산손실 및 환경오염을 예방해 최종적으로 해상구조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통칭한다. 해상 구조물의 경우 육상 시설과는 달리 해상에 고립돼 있기 때문에 외부의 지원을 받기가 어렵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초기 단계에 지원이 어려워 대형 인명사고 또는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발전 훈련용 하이브리드 시뮬레이터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해외 발전 사업에 필요한 국내·외 운영 요원의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위해 발전소 운전요원 훈련용 하이브리드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발전소는 건설 후에도 현장 설비와 제어로직, 운전 화면 등이 지속적으로 보완되기 때문에 변경된 현장의 운전 현황을 반영할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기존에 훈련 프로그램으로 사용하던 발전소 시뮬레이터는 발전소의 업데이트 된 HMI(Human-Machine-Interface) 데이터와 제어 로직을 반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뮬레이터는 현장(site) 교육이 가능한 이동형으로 설계돼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고, 교육 대상 발전소의 현장 여건을 반영할 수 있도록 HMI 엔지니어.. 더보기
서부발전, 비전 2030 목표달성 위해 조직개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경영환경 변화 대응 및 비전 2030 목표달성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먼저 전사 전략 컨트롤타워인 미래대응전략실을 신설했다. 미래대응전략실은 발전산업 패러다임 변화라는 경영환경의 근본적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서부발전의 새로운 기본원칙 구축을 진두지휘한다. 또한 미래 발전회사로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미래 발전기술 대응 등의 전략을 수립한다. 서부발전은 기존 엔지니어링처를 발전기술처로 확대 개편했다. 기술사업화실 신설로 발전운영·정비의 패키지화를 통한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를 꾀했다. 신설된 국산화부는 발전기술과 기자재 국산화 전략수립 및 실증추진을 통해 기술자립화를 도모한다. 4차산업총괄부는 4차 산업 신기술 개발·도입 등을 담당한다. 주력사업인 발전운영과 관련.. 더보기
[풍력산업 특집]지멘스가메사, 합병 시너지 통해 육상·해상풍력 점유율 확대 지멘스 풍력부문과 가메사의 합병으로 탄생한 지멘스가메사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육상은 물론 해상풍력 시장 점유율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략적 접근에 따라 무게중심을 해상풍력에 두기로 했다. 지난해 4월 공식출범한 지멘스가메사(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는 지멘스 풍력부문과 가메사가 합병하면서 세계 선두권 풍력터빈 제조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 지멘스와 육상풍력에 강점을 가진 가메사가 손을 잡음으로써 다양한 시장 요구에 맞춤형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2020년까지의 중기전략을 수립한 가운데 올해를 지속가능성장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았다. 우선 풍력터빈 포트폴리오 조정과 공급선 .. 더보기
이종호 한수원 기술본부장, “원자력은 기술의 에너지… 안전은 기본” “원전의 발전원가 중에서 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이내입니다. 나머지의 대부분은 건설비, 인건비 등입니다. 다시 말하면 원자력은 기술로 만드는 에너지입니다. 사람은 원전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일을 하며 이것이 곧 기술입니다. 그래서 기술본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본부장은 원자력발전과 기술본부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24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5기의 원전을 건설하는 한수원은 세계 3대 원자력발전회사에 속하며, 기술본부에서는 한수원에서 기술업무를 총괄한다. 기술본부의 태동은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되는 기술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필요성으로 시작됐다. 또 품질서류 문제, 재료불일치 문제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안 해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12월 엔지니어링본부가 출.. 더보기
서부발전, 아시아 최초 ‘올해의 기술이전 상’ 수상 한국서부발전은 2월 20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 아시아 최초로 미국전력연구소(EPRI) ‘올해의 기술이전 상(Technology Transf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PRI는 전력산업 기술개발을 위해 1913년 설립된 비영리 컨소시엄 연구소다. 전 세계 40개국 1,000여 개 에너지 관련 기업이 가입된 세계 최고권위의 전력연구기관이다. 발전설비를 과학적 방법으로 진단하고 점검하기 위한 서부발전의 예방정비 관리모델(WP-PM)은 EPRI 회원사 모범사례(Best Practice) 기술과 경쟁해 올해의 기술이전 상으로 선정됐다. WP-PM은 발전설비 단위기기의 중요도·운전빈도·운전환경을 감안해 8가지 등급 분류후 정비기준을 최적화한 서부발전 표준 경상정비 모델이다. 발전사 중 .. 더보기
현대일렉트릭, 여주시·동서발전과 ‘에너지신산업 업무협약’ 체결 현대일렉트릭이 지자체·공기업과 손잡고 자전거도로에 태양광·ESS설비를 구축한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여주시청에서 여주시·동서발전과 ‘여주시 에너지신산업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20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6.5MW 규모의 태양광을 남한강 일원 자전거도로 2.5km 구간과 여주보 인근 산책로 3.2km 구간에 지붕형태로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공기업·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올해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현대일렉트릭은 태양광패널을 지붕형태로 설치해 주민들이 장마철에 비를 피할 수 있는 있는 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5MWh의 ESS를 설치,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조명을 밝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