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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중앙대, 제3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서 수행 중인 ‘융복합 공학교육기반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기초트랙사업(총괄책임자 김신)’에서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중앙대학교에서 ‘제3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를 열었다. 원자력 산업은 다양한 공학 분야의 집합체인 융복합 엔지니어링이므로 원자력 안전의 확보를 위해선 원전 시스템의 전체적인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발전공학 및 원자력발전 일반, 원자로 계통설계, 원자력 기계계통 설계, 원자력 계측제어 설계, 원자력 전력계통 설계 및 원자력 KEPIC 코드 등 융복합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에 꼭 필요한 6개 분야가 소개됐으며, 원자력 관련 기업이나 기관 입사를 위한 시.. 더보기
서부발전, 2017년도 R&D·산업재산권 성과 보상 한국서부발전은 2월 2일 태안 본사에서 ‘2017년도 R&D 및 산업재산권 성과보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직원들의 R&D 수행 및 산업재산권 취득에 대해 적절한 보상으로 연구과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직무발명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년 성과보상을 시행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신규과제 42건을 포함해 총 114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39건의 과제를 완료했다. 2017년도 성과보상 대상자는 총 268명으로 전체 보상금액은 약 4,200만원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분야별 대표자 4명이 경영진으로부터 보상금을 받았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2014년 이후 R&D 성과보상제도 개선을 통해 발전회사 최고 수준의 성과보상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제별 시행책임자(Project L.. 더보기
LS전선, 미국 첫 해상풍력단지에 해저케이블 공급 LS전선은 최근 미국 최초의 해상 풍력발전단지에 해저케이블 공급을 완료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미국 동부지역 전력망 운영사인 내셔널 그리드(National Grid)와 해상풍력발전 전문시행사인 딥워터 윈드(Deepwater Wind)가 로드아일랜드주 블록섬(Block Island) 앞바다에 건설한 풍력발전단지이다. LS전선은 지난 2015년 2월, 이들 회사들과 총 7400만달러(약 84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의 공급,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해저케이블은 풍력 발전기들 간 또는 풍력발전단지와 육지 변전소 간 송전에 사용된다. LS전선이 공급한 케이블은 총 연장 길이 45km에 무게가 3,200톤에 이른다. LS전선이 강원도 동해시 해저케이블 전문공장에서 생산하고 운송하는 데만 1년, 최종 설치까지.. 더보기
LS산전, 직류 솔루션으로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시장 공략 ‘준비 끝’ 정부의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정책으로 스마트에너지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LS산전이 ICT와 DC 기반 스마트 전력기기 신제품과 에너지 효율화 핵심 기술을 공개하고 이 분야 확실한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LS산전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에너지 통합 전시회인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17’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LS산전은 35부스(315㎡)로 참가 기업 가운데 최대규모 전시장을 마련, '스마트에너지 멀티플렉스 LS산전(Smart Energy Multiplex, LSIS)'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LS산전은 ▲직류(DC) 전용 전력 솔루션 ▲스마트 설비 예방진단 및 부분교체 솔루션 ▲ES.. 더보기
동서발전, 한전기술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대응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과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3월 3일 한전기술 김천 본사에서 발전산업 엔지니어링 분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능형 스마트발전소 구축을 위한 신규 발전소 건설사업 및 노후설비 성능 개선사업 ▲설계 개선사업 ▲발전건설 솔루션 상품 신규개발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Industry 4.0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이 축적한 발전소 건설 노하우와 한전기술이 보유한 발전설비 설계 기술력을 융·복합함으로써 발전산업 엔지니어링 분야에 4차 산업혁명 트렌드가 접목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최근 두산중공업, GE, 한전KDN, 한전KPS와도 .. 더보기
남부발전, 글로벌 엔지니어 양성·기술역량 경연의 장 마련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전 사업소 직원들의 기술역량 경연을 위한 ‘2016년 KOSPO 엔지니어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0월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 4층 강당에서 펼쳐진 이 대회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 발전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전문가 등 최고의 내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경진대회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본사 및 사업소에서 총 64개 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기술역량을 겨뤘다.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기존 설계개념을 습득하는 엔지니어링 학습활동에 기반을 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설계 개념의 이해도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노력 정도 ▲문제 해결을 위한 엔지니어링 요소의 적합성 ▲개선 효과 등을 평가했다.. 더보기
한전, 콜롬비아에 디지털변전설비 시험 기술 수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디지털 변전설비의 성능 검증 기술인 ‘디지털변전소 엔지니어링 툴’을 콜롬비아국립대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 한전과 콜롬비아국립대는 8월 18일 남미 콜롬비아 보고타에 위치한 콜롬비아국립대에서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 이그나시오 만틸라 프라다(Ignacio Mantilla Prada) 콜롬비아국립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변전소 엔지니어링 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디지털변전소는 감시, 보호, 제어, 설비 등 변전소를 구성하는 모든 부분에 IEC 61850 기반의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하고 네트워크 기반으로 운용하는 변전소로, 이번에 기술이전한 ‘디지털변전소 엔지니어링 툴’은 디지털변전소의 각종 설비 및 운영시스템 간 통신 및 데이터 교환을 설정하고 확인할 수 있는.. 더보기
중앙대학교,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 개최 원자력 산업은 다양한 공학 분야의 집합체인 융복합 엔지니어링이므로 원자력 안전의 확보를 위해서는 원전 시스템의 전체적인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서 수행 중인 ‘융복합 공학교육기반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기초트랙사업(총괄책임자 김신)’에서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전력기술과 공동으로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중앙대학교에서 ‘제1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를 열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국제핵비확산, 발전공학 및 원자력발전 일반, 원자로 계통설계, 원자력 기계계통 설계, 원자력 계측제어 설계, 원자력 전력계통 설계 및 원자력 재료 등 융복합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에 꼭 필요한 7개 분야가 소..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미 웨스팅하우스와 핵연료 사업협력 협약 국내 유일 핵연료 설계 및 제조 전문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8월 31일 미국 피츠버그 현지에서 핵연료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력 및 경쟁력을 보유한 미국 Westinghouse사와 핵연료 사업협력협약(NF BCA, Nuclear Fuel Business 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핵연료 피복관 수출제약 사항 해소, 상업용 핵연료·핵연료 부품·엔지니어링 기술 분야의 전략적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한 것으로, 지난해 11월에 양사간 체결한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구체화한 후속협약이다. 양사는 이에 따라 향후 ▲핵연료 해외시장 진출 ▲합금 공급 및 개발 ▲핵연료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기술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 더보기
한전, 베트남전력공사와 상호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베트남전력공사(EVN)는 7월 16일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전력공사 본사에서 전력분야 상호협력과 인적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은 조환익 한전 사장, 당 황 안(Dang Hoang An) 베트남전력공사 사장과 즈엉 꽝 타잉(Duong Quang Thanh) 이사회 의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두 전력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경영진 및 실무진의 정기 교류를 통해 양국 전력산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베트남전력공사는 한전의 베트남 사업을 지원하고 한전은 베트남전력공사에 O&M 및 인적자원 개발등을 지원하는 등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MOU 체결식에서 조환인 한전 사장은 “베트남전력공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