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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사업

한전, 동아프리카 에너지 시장 진출 발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기간 중인 5월 26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市에서 에티오피아 발전·송전회사(EEP)와 발전·송변전 설비건설, 에티오피아 배전회사(EEU)와는 전력망 효율개선 및 에너지신사업 협력 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프리카 내륙에 위치한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약 1억명)와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최근 연평균 5~10%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전력수요가 매년 2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나, 비교적 전기보급률이 낮고 송배전 손실률이 높아 전력 인프라 개발이 시급한 국가다. 이번 MOU는 한전의 전력산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성장 잠재력이 큰 동아프리카 에너지 시장에 진출할 수.. 더보기
한전, '포브스 2000' 100대 기업 진입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25일 발표된 Forbes 글로벌 2000 순위에서 종합순위 97위, 전력유틸리티 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전이 글로벌 100대에 진입한 것은 사상 최초 기록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글로벌 전력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위권 내에 진입해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서 세계적인 위상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한전과 삼성전자 등 2개의 100대 기업을 보유하게 됐다. 프랑스 최대 전력회사 EDF, 독일 E.ON 등 유럽의 메이저 전력회사가 독차지해 온 전력회사 최고 순위를 한전이 사상 처음 달성한 것으로, 아시아 전력회사 중 세계 1위 기록한 것 또한 한전이 사상 최초다. 이번 성과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한전의 위.. 더보기
CIRED KNC, 전문연구회 및 기술위원회 신설로 전문성 강화 국내 배전분야 대표단체로 성장한 산·학·연 연합단체인 CIRED KNC(위원장 김병숙)가 5월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년도 제1차 집행위원회’를 가졌다. 올해 들어서 첫 행사인 CIRED KNC 공식행사인 집행위원회에서는 ▲집행임원 선출과 ▲조직신설 및 회비인상 ▲올해 사업계획 ▲2016년 워크숍 참가에 대한 안전이 심의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숙 위원장을 비롯해, 최인규 전 한전전력연구원장, 이수묵 한전 배전계획처장, 윤석열 한전KDN 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CIRED KNC의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2016년도 제1차 집행위원회 회의 개최 집행임원 선출 및 회비인상안 등 심의 전문조직 신설 통해 기술 연합단체 모색 CIRED KNC는 최근 3년간 회원사의 꾸준한.. 더보기
한전, 에콰도르 3천만불 규모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10일 에콰도르 수도 키토 스위스호텔에서 에콰도르 정부, 기재부, 산업부 및 국내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에콰도르 생산고용경쟁력조정부(MCPEC) 간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MOU 체결은 김시호 한전 부사장과 산티아고 레온 아밧 에콰도르 MCPEC 차관 간에 서명이 이뤄졌으며, ▲EVC 구축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 프로젝트 우선 협상 ▲에너지 신사업 분야 기술교류(전기차, 스마트그리드, ESS, 지능형검침인프라 등) ▲전력산업 분야 기술협력 및 정보 교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MOU 체결에 이어 한전이 지난해 8월부터 PNE시스템즈, 에버온, 비긴스 등과 공동으로 수행한 '에콰도르 3개도시 EV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타당성.. 더보기
한전·삼성전자·엠투파워, ESS식 냉난방설비 규격 제정 기술협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18일 나주 본사에서 삼성전자 및 엠투파워와 전력수요관리 신규기기로 개발 추진 중인 ‘ESS식 냉난방설비’의 규격제정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SS식 냉난방설비는 심야시간대(23시~9시)에 ESS를 충전 후 냉난방 최대부하시간대(3~4시)에 냉난방설비 전용으로 방전해 냉난방하는 설비로 전력피크 감소 및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하다. 한전은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정책에 부응하고, ESS적용 신사업 모델로 적합한 'ESS식 냉난방설비'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전력수요관리 신규기기 발굴TF' 를 사내외 전문가와 운영해 'ESS식 냉난방설비' 등 6개 품목을 발굴했다. 한전은 올해 연말까지 ESS식 냉난방설비의 본격적인 보급 추진을 목표로 관련분야 전문기업인 삼.. 더보기
남부발전, 제7대 윤종근 사장 취임식 개최 한국남부발전이 전사 비상경영 선포로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남부발전은 2월 1일 부산 본사에서 ‘제7대 윤종근 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윤종근 사장은 이 자리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급변하는 에너지산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신기술 개발로 세계 에너지시장을 선도하는 남부발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 이어 열린 비상경영선포식에서 남부발전은 회사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다. 특히 혁신 DNA를 바탕으로 ▲재무건전성 강화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건설사업 적기준공 ▲적극적 청렴문화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남부발전은 또 부산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서명운.. 더보기
전기공사협회, 전기차충전서비스와 전기차 활성화 맞손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가 전기차 충전설비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대표 박규호)는 11월 9일 제주 소재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회의실에서 전기자동차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전기차의 안정적 국내 보급과 충전설비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기술정보·인적자원 교류·전문인력 양성 등에 유기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 에너지신사업을 대표하는 전기차 분야의 인프라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기존 정부차원의 전기차 인프라 확충에서 벗어나 민간부문에서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R&D 공동협력 ▲전기차 시공.. 더보기
남동발전, 영흥풍력·ESS 연계 “ESS산업 투자 활성화 모델” 국내 최초로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성공적인 계통병입을 기념하고, ESS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보급확대 및 산업육성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9월 11일 영흥화력본부 영흥풍력을 대상으로 ESS를 연계해 운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영흥화력본부 풍력연계 ESS 1단지에서는 ‘영흥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계통병입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허엽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박정근 한전 부사장, 노상양 에너지공단 소장 및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축사에서 “국내 발전산업은 석탄과 원자력을 연료로 사용하는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청정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설치한 영흥풍력 연..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연구협력 MOU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원장 우종수, RIST)은 7월 21일 RIST에서 에너지분야 신기술 공동개발과 기술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한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는 지난 6월 한전과 포스코가 에너지 신기술 R&D 및 에너지 신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사업협력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세부사항을 본격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양 기관의 R&D조직인 전력연구원과 RIST가 공동연구개발 착수에 합의한 것이다. 양 기관은 금번 양해각서 체결로 에너지 신산업 분야 공동협력을 통해 국가 창조경제 신시장을 창출하는데 앞장서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지열 및 폐열발전 분야 ▲기후변화 대응기술 ▲SNG, ESS, 마이크로그리드 등의 협력분야를 정하고 양 기관 전문가가 참여하.. 더보기
에너지 신산업에 올해 1조8,300억원 투자 정부가 에너지 신산업의 빠른 성과 창출과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향후 3년간의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선정·발표했다. 올해에만 정부 5,670억원, 공공기관 4,640억원, 민간 8,020억원 등 총 1조8,3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민간기업이 정부의 정책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불만이었던 예측 가능한 계획수립의 부재 부분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 정책 실효성 강화한 3개년 로드맵 발표 2017년 4조6,300억원 시장…일자리 1만4,000명 확대 정부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4월 22일 열린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와 핵심기술 개발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3개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8개 분야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 목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