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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사업

한전기술, 인도네시아 발전시장 보폭 확대 한국전력기술의 인도네시아 발전플랜트 시장 활동이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한국전력기술은 11월 2일 인도네시아 전력청의 자회사인 PLNE와 인도네시아 발전플랜트사업 수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PLNE는 플랜트 설계와 기술평가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원 한전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장과 헤르나디 부론 PLNE 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인력·기술 교류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발전플랜트사업에 관한 업무협력과 정보교류 등에 나설 예정이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PLNE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발전플.. 더보기
한전,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사이버보안 공조 강화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은 9월 4일 전남 나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4차 산업혁명 및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 대비 사이버보안 공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체결식은 조환익 한전 사장과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빅데이터, 사이버보안 기술 교류를 통한 4차 산업 활성화 도모 ▲빛가람 에너지밸리 정보보호 역량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 ▲사이버 공격 대응을 위한 위협정보 공유 ▲개인정보보호 기술지원 및 상호협조 ▲국내외 사이버보안 인재육성 교육 상호지원 등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IoT, AI, 빅데이터 등을 적용한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이버보안 및 개.. 더보기
한전·대전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협력 추진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7월 13일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한전과 대전시는 에너지신사업 분야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주요 협력사업으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전기차 충전소 보급확대,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스마트가전 IoT기반 수요관리사업 등 7개 중점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올해 8월부터 대전시 관내 공동주택 1만2,000세대를 대상으로 AMI 인프라를 구축해 AMI 기반 전력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더보기
중부발전, 국내 최초로 부생수소 활용 연료전지 공동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민·관 협업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확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4월 26일 SK건설 서울 사옥에서 SK건설(부회장 조기행), 두산(사장 동현수)과 부생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의 발전설비 운영 전문 노하우와 SK건설의 발전설비 건설기술, 두산의 독보적인 연료전지 제작기술을 접목해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될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기존 천연가스를 개질해 연료로 사용하는 설비와 달리 직접 수소를 활용한 사업으로 개질과정이 필요 없다. 때문에 발전효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투자비.. 더보기
한전KDN, 베트남 전력공사 ICT센터와 MOU체결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4월 25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EVNICT(베트남 전력공사 ICT센터) 본사에서 EVNICT센터장, EVN(베트남 전력공사)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ICT 및 에너지신사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은 한전KDN과 EVNICT의 기술교류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 안정적이고 선진화된 전력ICT 솔루션을 도입하고,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전력ICT 솔루션(K-GIS, AMI 등) 관련 사업 추진 협력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 추진 ▲정기적인 사업 정보 공유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EVNICT와 협약을 통해 KDN 전력ICT 기술의 우수성.. 더보기
동서발전, 자메이카 총리와 ‘에너지분야 협력방안’ 논의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4월 7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앤드류 호니스(Andrew Holness) 자메이카 총리와 앤드류 휘틀리(Andrew Wheatley) 과학에너지기술부 장관을 동시에 예방했다. 아울러 ‘한국-자메이카 에너지분야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동서발전이 자메이카 내에서 추진 중인 190MW 가스복합사업에 대한 자메이카 정부 측의 협조에 감사를 표시하고 양국 간 에너지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용진 사장은 이번 호니스 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동서발전의 자메이카 전력산업 진출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추가적인 개발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한 태양광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스마트그리드 구축과 같이 섬나라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신.. 더보기
한전, 미 메릴랜드주에 스마트캠퍼스 구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9일(미국 현지시간 11월 18일)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공관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과 구자균 LS산전 회장, 래리 호건(Larry Hogan) 메릴랜드 주지사, 드라이온 폴라드(DeRionne Pollard) 몽고메리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몽고메리 대학 스마트캠퍼스 구축사업 협약(LOI)’을 체결했다. 이번 스마트캠퍼스 구축사업은 선진 전력시장인 미국에 처음으로 한전의 에너지신사업 분야 모델을 첫 수출한 쾌거며, 미국 주정부와 대학, 한전과 국내 기업이 공동 참여해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스마트캠퍼스는 K-BEMS 운영시스템과 태양광발전, ESS, AMI(지능형검침인프라), 냉방시스템 등을 연계해 구축하는 것으로 한전에서 자체 개발한 토탈 에너지 솔루션인 스마.. 더보기
한전, 미 버지니아주와 에너지신사업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미국 버지니아 주와 에너지신사업 분야 포괄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테리 맥컬리프(Terry McAuliffe) 버지니아 주지사가 서명했으며, 버지니아 주 정부 및 소재 기업들과 협력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신사업 10개 분야 공동 사업개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10개 분야는 스마트그리드(마이크로그리드), 스마트시티,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K-BEMS), 스마트홈·스마트타운·스마트팩토리·스마트스쿨, AMI, 에너지인터넷, ESS, 전기차충전시스템, 버지니아 에너지 분야 및 상호간의 시장 투자, 기타 분산형 발전 등 관심 분야가 해당된다. 버지니아 주는 다양한 에너지 자원 보유와 지정학적 위치로.. 더보기
'주민친화형 배전 스테이션' 광주에 들어선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7일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충장로 상가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주민친화형 배전스테이션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문화수도에 걸맞는 전력설비 운영환경 개선, 친환경 설비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신사업 확산기반 구축 등을 위해 추진 중이다. 배전 스테이션 지상에는 전기차충전소, 문화 휴식공간, 에너지신사업 홍보관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 도로 위에 설치돼 있는 변압기·개폐기 등 다수의 전력기기를 모아 건물 옥내 또는 지하에 구축함으로써 도심 미관개선 및 주민편의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2018년까지 .. 더보기
전력그룹사 탄소경영헌장 선포, 환경설비 및 R&D 대대적 투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23일 한전 서울지역본부에서 전력그룹사와 함께 제3차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전력그룹사 탄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한전은 지난 6월 전력그룹사와 함께 ‘전력그룹사 기후변화대응 CEO 협의회’를 구성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력그룹사 공동 탄소경영헌장’ 선포식은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미세먼지 획기적 저감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전력그룹사는 탄소경영 추진을 위해 ‘Global Clean Energy Leader’ 라는 비전과 ‘혁신적 탄소 감축, 깨끗하고 안전한 전력공급’이라는 미션을 담은 탄소경영헌장 선포를 통해 에너지분야 리더쉽 발휘, 탄소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이행을 결의했다. 또 탄소경영 실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