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전

전기안전공사,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행정안전부장관 단체표창 수상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11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8)’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전기안전공사 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실시간 원격감시장치 ‘미리몬’을 통해 전기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고, 감시 장치 표준화로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는 등 안전산업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전기안전공사 연구원은 앞서 지난해 전기안전 원격감시장치 ‘미리몬’을 개발하고 올해 상반기부터 서울 용문시장과 신설종합시장을 대상으로 상용화를 위한 시범 보급 사업을 펼쳐 왔다. 이후 11월 현재까지 서울지역 8개 전통시장 2,800여개 점포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거주시설 1,200여 곳 등 모두 4,000여 대를 보급해 사물인터넷 기반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코트라’와 해외진출 중소기업 지원 협약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해외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의 생산시설 안전과 기술 지원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을 맞잡았다. 이와 관련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0월 24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코트라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권평오 사장 등 양 기관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해외진출 중소기업 전기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갖고 있는 해외 인프라와 인적자원, 기술, 경험을 활용해 해외 사업 경험이 많지 않거나 현지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뜻이다. 전기안전공사는 협약을 통해 해외에 있는 우리 기업들의 사업장 전기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은 물론, 전력설비 관리 기술 지원, 해외진출 예정 기업에 대한 전기안전 교육.. 더보기
동서발전, ‘안전최우선 경영 선포식 및 실천 다짐대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 16일 울산 본사에서 ‘안전최우선 경영 선포식 및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기존 업무관행 타파와 안전활동 혁신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CEO의 안전경영 선포, 전사 안전관리 혁신방안 추진과제 발표, 직원 대표의 안전실천 다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CEO와 동서발전 직원, 협력사 직원이 함께 낭독한 Always Be Careful 3-Stop∙3-Go 안전실천운동은 감독원, 작업자, 운전원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3-Stop 행동수칙과 작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3-Go 실천수칙으로 이뤄져 있다. 3-Stop 행동수칙은 “▲감독원은 현장 확인 및 위험 제거 전 작업지시를 하지 않는다. ▲작업자는 위험요인 제거 및.. 더보기
남부발전, 중점과제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300대 중점과제 수립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 남부발전은 3월 22~23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선도를 위한 전사 300대 중점과제 및 CEO 경영방침 수립 워크숍’을 열었다. 이어 전사 300대 중점과제 및 28개 핵심과제를 발표·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토론했다. 이번 워크숍은 CEO가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 3대 경영방향인 친환경·혁신성장·국민행복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 경영진과 본사 처·실장, 사업소장 등 경영간부 35명이 모두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삼척화력 등 신규 석탄설비의 미세먼지 저감 방안, 국가 재생에너지 3020 견인을 위한 사업별 추진방안 등 친환경·에너지전환 분야에 대해 공유했다. 시민 참여 열.. 더보기
중부발전, 국내최초 발전소 홍보 VR개발사업 착수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7월 13일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 발전소 홍보 VR개발사업에 착수했다. 중부발전은 보안, 안전 등의 이유로 일반인의 출입이 어려운 발전소 내부를 VR로 구현한다. 또한 석탄 하역부터 터빈·보일러 등의 설비를 거쳐 전기가 생산되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하는 VR은 국내최초 국산화 기술로 건설된 고효율 초초임계압 신보령화력의 모델이 적용된다. 개발된 VR은 보령발전본부 홍보관인 보령에너지월드에 11월경 우선 설치된다. 견학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관람이 예정돼 있다. 향후 서울·제주·세종 등 운영 중인 전 발전소로 확대 설치해 발전소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발전소 모습을 전달할 방침이다. 어려운 전력생산 과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교육 효과.. 더보기
풍력산업, 안전 소홀하다 스스로 족쇄 채우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확실한 수단으로써 그 기능과 역할이 부각되면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풍력발전단지가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안전문제를 등한시하다가는 이제 막 활성화 단계에 접어든 풍력산업에 업계 스스로가 족쇄를 채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풍력시스템 제작사마다 다른 안전점검 기준을 비롯해 유지보수 인력에 대한 안전교육 미흡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풍력단지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들의 경우 적절한 안전점검만 이뤄졌더라도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결국 설비상태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벌어진 인재라는 얘기다. 최근 정부는 2020년까지 30조원을 투자해 13GW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한다는 중장기전략을 발표했다..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외 인증 획득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이 정부출연 연구기관 최초로 국내외 기준에 맞게 공식 인증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연구원은 1월 27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외 인증인 OHSAS 18001 및 KOSHA 18001 인증식을 가졌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조직이 자율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구축된 시스템이다. OHSAS 18001은 세계 13개 국가표준기관이 제정한 표준기준이며, KOSHA 18001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국내기준이다. 이번 국제 및 국내 인증은 정부출연 연구기관 가운데 최초로 이뤄졌으며 원자력 관련 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전범위에서 취득했다. 연구원은 각 연구 분야에 최.. 더보기
전종수 GS건설 신보령 1·2호기 기전공사 현장소장, 안전·품질확보 바탕으로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 ‘선도’ GS건설이 안전 및 품질확보에 역점을 두고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GS건설은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사업에서 보일러·터빈 및 발전기·전기집진기 등 기계공사를 비롯해 전기기기·케이블트레이·케이블 등 전기·계장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취수설비·공기압축기·종합감시설비 등 보조기기 구매도 함께 수행 중이다. 특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장비재해 Zero와 안전수칙 위반사고 Zero 달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순찰·장비점검은 물론 안전교육 등을 강화해 안전한 현장 분위기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전종수 현장소장은 “석탄화력발전소 최적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과 품질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용접품질 확보·특수 기능공 관리 등 품질 신뢰성.. 더보기
‘갑과 을’ 상생과 공명이 필요한 시대 지난해 모 항공사 간부의 땅콩회항으로 인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망신을 사고 있고, 400여 명의 승객안전과 편의를 무시하는 갑질논란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화제다. 비단 지난해만 일어났던 갑질이었을까? 우리는 냉정하게 우리사회 갑과 을의 실상을 들여다보고 지난 잘잘못을 한 우리사회 단면을 기억해봐야 한다. 잊힌 OO유업과 라면상무, OO기업 대표 야구방망이 사건은 갑질횡포의 전형으로 사회적 이슈가 됐었다. 이러한 사건들은 우리 산업 전반에 퍼져있는 갑질의 관행이라는 지적이다. 그때마다 우리사회의 특권층인 갑이 저지른 횡포에 대해 언론은 물론 전국민이 흥분하고 회고의 처벌을 요구하며 사건 당사자는 사회의 공공의 적이 됐다. 어쩌면 그동안 받아온 을의 설음이 한꺼번에 폭발한 공분일 것이다. 결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