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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한전원자력연료, 경주지사 개소식 개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3월 26일 경주지사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병원 경주시청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한전, 한수원, 한전KDN, 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 유관기관에서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한수원 및 원자력환경공단 등이 입지한 경주에 지사를 설립함으로써 제반 연계업무들을 유기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경주 지역과의 상생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로서, 한전원자력연료는 2015년에 아부다비에 해외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두 번째 지사를 운영하게 된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경주지사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과 긴밀한 기술협력 및 서비스 지원으로 원자력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큰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경주시민의 일원으.. 더보기
원전 수출 위한 'Team Korea' 본격 가동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 14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2019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WFES, World Future Energy Summit) 개막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한 후 한국원자력관(Team Korea, KHNP)을 방문해 원자력 종사자들의 현안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방문 기간 동안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등과 함께 UAE와 원자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WFES는 세계 최대 에너지 종합 전시회로 이번 행사는 40개국 850개사에서 참가하는 가운데 ‘Abu Dhabi Sustainability Week'인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170개국 3만3,000여 명이 참관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더보기
한·UAE, 제3국 원전시장 공동진출 협력 선언문 체결 한국·UAE(아랍에미리트)는 바라카 원전을 UAE의 사업 기획력·자금조달(파이낸싱)과 우리의 기술과 시공력이 결합한 성공적인 사업형태(비즈니스 모델)로 평가하고, UAE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성공적인 건설 완료를 계기로 제3국 원전사업으로 지속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토대로 한전과 UAE 원전 사업법인(UAE BOC, Barakah One Company)는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 완료식(3월 26일) 직후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참석 하에 ‘제3국 공동 진출을 위한 사업협력 선언문(Charter for Joint Business Cooperation)’에 서명했다. 해외 원전사업 공동 진출을 위해 해외 원전사업의 ‘수주→건설→운영’ 등 모든 주기에 걸쳐 마케팅, 규제 및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ENEC, 연구·교육 협력 본격 추진 한국원자력연구원(하재주 원장)은 3월 24일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현지에서 ENEC(UAE 원자력공사)와 원자력 분야 연구·교육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하재주 원자력연구원장은 모하메드 알 하마디 ENEC 사장과의 면담에서 ENEC가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연구기관 설립 등 원자력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UAE가 바라카 원전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구원은 정책자문을 비롯해 기술적 이슈 해결을 지원하고 ▲안전연구 ▲연구용원자로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NEC은 원자력연구기관 설립을 위한 벤치마킹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훈련생을 연구원에 파견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더보기
한수원, 2017 세계원전사업자협회 경주 총회 성공적 마무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WANO(세계원전사업자협회) 경주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원자력 CEO 및 고위급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변화하는 세계 속에 원자력 안전을 선도한다(Leading nuclear safety in a changing world)’는 주제로 원전운영 현안 및 주요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WANO 회장인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아시아, 중동, 유럽에서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원전 건설을 확대 중이나,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실제 원자력 기술수준과 글로벌 대중의 인식에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WANO 회원사들은 자국내 뿐 아니라 WANO를 통한 공조로 .. 더보기
한전, UAE와 신뢰에 기반한 UAE원전 건설에 모든 역량 집중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10월 13일 UAE원전건설사업 발주처인 UAE원자력공사(ENEC)의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사장과 만나 한국에 최초로 전등이 점화된 장소인 경복궁으로 안내해 산책하며 '안전하고 신뢰를 확보한 고품질의 UAE원전 건설'이라는 양사의 사업 공동목표 의지를 재확인했다. 하마디 사장은 세계원전사업자(WANO) 총회 참석에 앞서 UAE원전건설사업과 JV(Joint Venture) 투자사업의 주계약자인 조환익 한전 사장을 만나 UAE원전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헌신을 다하고 있는 한전과 Team Korea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마디 사장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2017 WANO 총회 참석차 방한했으며 한국이 건설.. 더보기
한전, 60년간 총 매출 54조원 규모 UAE원전 투자사업 계약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20일 UAE 아부다비에서 에미리트원자력공사(ENEC)와 UAE원전 운영사업에 대한 투자계약을 체결함으로써 UAE원전 운영권을 확보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과 무하메드 알 하마디 ENEC 사장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 아부다비 행정청장관 겸 ENEC이사회 의장이 배석한 가운데 투자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성과는 2014년 5월 박근혜 대통령의 UAE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행사 참석을 비롯해, 한-UAE간 관계증진을 위한 양국 정부 부처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환익 사장을 비롯한 한전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노력이 함께 어울려 빚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다. 특히, 지난 5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의장이었던 '한-UAE 경제공동위'에서 그간 난관에 부딪.. 더보기
한수원, UAE원전 4개 호기 운영지원계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UAE에 건설 중인 한국형 APR1400 원전의 운영지원을 위한 한수원-UAE원자력공사(ENEC) 간 ‘운영지원계약(OSSA)’을 7월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서명식은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ENEC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본 계약이 성사되기까지는 양국 정부 특히 양국 정상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수원은 UAE원전 4호기 준공 후 10년 뒤인 2030년까지 연간 최대 400명 수준의 UAE 규정에 부합하는 발전소 유자격 운전원 및 운영인력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번 계약규모는 약 6억불(간접비 제외) 수준이다. 한수원은 이번 운영지원계약을 계기로 40년 간 국내원전 운영을 통해 축적된 원전운영 경.. 더보기
한전, UAE원전 3호기 원자로 성공적 설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19일 UAE 바라카(Barakah) 원전 3호기의 핵심설비인 원자로를 성공적으로 설치하고 본격적인 기계 및 전기분야 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이드 이드 알 가플리(H.E Saeed Eid Al Ghafli) 아부다비 집행이사회 위원 겸 집행이사회 사무국장,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 ENEC CEO, 박강호 주UAE한국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UAE원전사업의 성공적인 완수에 대한 한국과 UAE 정부의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또 UAE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인 한전과 더불어 참여사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및 삼성물산 등의 임직원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완수를 다짐했다. 20.. 더보기
한수원, UAE원전 1호기 운전원 등 인력파견계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UAE에서 건설 중인 한국형원전 4기 중 1호기(2017년 5월 준공 목표)의 발전소 준공 전 지원인력 파견을 위한 계약을 한수원-UAE 원자력공사(ENEC)간 3월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수원은 발전소 운전원과 일부 지원인력 등 50여명을 파견하게 되며, 기존 UAE에 파견된 건설 및 시운전 요원 외 발전 전문인력을 파견함으로써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확보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파견될 인력들은 현재 시운전중인 UAE 원전 1호기 운전업무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발전소 운영준비 업무가 차질없이 진행됨으로써 적기 준공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수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건설 뿐만 아니라 운전원 인력까지 공급하게 됨에 따라 우수한 기술역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