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그리드

한전 전력연구원, 유압식 풍력발전기 국내 첫 개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국내 최초로 신형 유압방식 동력전달시스템을 탐재한 풍력발전설비를 독자 개발해 실증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풍력발전시스템은 풍력터빈(Blade)과 기어박스, 발전기가 일체형으로 타워 상부에 위치해 발전하는 구조인데 비해 이번에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유압식 풍력발전시스템'은 기어박스를 유압펌프로 대체하고 발전기 등 주요기기를 지상에 설치한 신개념 풍력발전설비다. 전력연구원은 2012년부터 유압식 풍력발전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100kW급 유압식 동력전달시스템' 2기를 설계·제작한 후, 기존 기어방식 100kW급 풍력발전기를 신개념인 '200kW급 유압식 풍력발전시스템'으로 개조·개발 완료하고 전남 영광군 백수읍에 설치했다. 이어 지난해 9월부터 시운전을 시작해 실.. 더보기
산업부, ‘스마트그리드 확산 정책협의회’ 개최 “에너지신산업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핵심 플랫폼인 스마트그리드가 전국으로 확산돼 다양한 신산업모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승식 산업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은 성공적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3월 29일 기술센터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컨소시엄 주관 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확산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8개 컨소시엄 주관 기업들은 전국 13개 지역의 다양한 수용가(주택가·공단·상업지구 등)에서 구현될 예정인 스마트그리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세부 추진전략과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에서는 ▲지능형 전력소비 효율화 ▲지능형 전력공급 효율화.. 더보기
한전KDN,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협약 체결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김광호)는 3월 24일 ‘에너지 분야 사이버 보안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가 에너지 기반시설의 사이버 보안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긴밀한 상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 분야 사이버 보안 ▲연구개발 및 상용화 ▲보안 취약점 점검 및 보안계획 수립 협력 ▲최신 동향정보 공유 및 현장기술 협력 등이다. 한전KDN은 전력분야 및 에너지 기반시설 보안 관련 전력거래시스템, EMS, SCADA, DAS, AMI, 마이크로그리드 등 다양한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ICT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도, 일본, 캐나다 등 해외 전력분야 ICT.. 더보기
한전, 에콰도르 3천만불 규모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10일 에콰도르 수도 키토 스위스호텔에서 에콰도르 정부, 기재부, 산업부 및 국내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에콰도르 생산고용경쟁력조정부(MCPEC) 간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MOU 체결은 김시호 한전 부사장과 산티아고 레온 아밧 에콰도르 MCPEC 차관 간에 서명이 이뤄졌으며, ▲EVC 구축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 프로젝트 우선 협상 ▲에너지 신사업 분야 기술교류(전기차, 스마트그리드, ESS, 지능형검침인프라 등) ▲전력산업 분야 기술협력 및 정보 교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MOU 체결에 이어 한전이 지난해 8월부터 PNE시스템즈, 에버온, 비긴스 등과 공동으로 수행한 '에콰도르 3개도시 EV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타당성.. 더보기
한전, 2016년 에너지밸리 전력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기초전력연구원(원장 문승일)과 공동으로 2016년 에너지밸리 전력신기술 전문인력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전력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한전이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기초전력연구원과 함께 설계 및 운영을 통해 에너지밸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에너지밸리 인력양성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산학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전년도 교육과정 운영 결과 일부 수강생들이 에너지밸리 기업 및 교육 강사진이 속한 기업에 취업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으며, 자체 설문 조사 결과 교육생 전원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여 확대추진을 하게 됐다.올해 교육.. 더보기
한국전력, IoT를 활용한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구축'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3일 본사에서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T/F를 발족하고,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배전계통의 정전을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구축 사업은 배전선로 고장파형을 IoT센서와 배전지능화시스템를 통해 감지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장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배전계통 정전의 근원적 예방과 고장감지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배전계통의 최적화 운전이 가능하며, 다양한 빅데이터 정보수집과 연계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기대된다. 한전은 고장예지시스템 개발을 위해 2018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500억원을 투자해 순차적..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미국 전력중앙연구소(EPRI)와 공동실증 추진합의 MOU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IEC61850표준에 기반한 디지털변전시스템의 '보안관리 센싱 및 시각화기술'을 자체 개발·실증을 완료하고, 북미지역 디지털변전시스템에도 확대 추진하기 위한 Track Record 확보를 목표로 미국 전력중앙연구소(EPRI)와 공동실증을 추진키로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월 26일 미국 녹스빌에서 마이크 하워드(Mike Howard)EPRI CEO가 참석한 가운데 이승윤 전력연구원 스마트배전연구소장과 매트 웨이크필드(Matt Wakefield) EPRI 정보통신보안연구소장 사이에 체결했다. IEC61850 기반 디지털변전시스템은 지능형 보호계전기(IED, Intelligent Electronic Device), 머징유닛(Merging .. 더보기
스마트그리드협회, “SG산업 재도약 기반 강화할 것”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가 산업계와 회원사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2월 25일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 유양환 KT 단장, 박승용 효성 전무,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회장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올해 사업계획과 임원 선임에 대한 사항을 의결했다. 이날 스마트그리드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회원사 권익강화 ▲스마트그리드(SG) 산업 재도약 기반 강화로 확정하고 ▲기술기반 구축 ▲법제도 개선 ▲전문인력 양성 ▲생태계 진흥 등을 주요 전략으로 발표했다. 특히 전력신산업 확산지원을 위한 국가표준화 프레임워크 제시, 핵심분야 표준개발, 스마트.. 더보기
한전, 지능형변전소 EPC사업 최초 수출계약 체결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1월 16일 부탄전력청(BPC) 겜 세링(Gem Tshering) 청장과 2,560만 달러(약 300억 원) 규모의 '지능형 변전소 EPC 사업' 계약을 부탄 수도 팀푸 현지에서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부탄 남부 푼출링 시 산업단지 인근의 220㎸ 노후 옥외변전소를 한국형 디지털 자동제어, 감시시스템 등을 적용한 콤팩트 지능형 옥내변전소로 교체하는 것으로 2018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설치될 주요 기자재는 국내 제작사로부터 공급돼 약 140억 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08년도부터 부탄 현지에서 네트워크를 다져 온 국내 중소기업 우선E&C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한 모범 사례라는 평가다. 한전은 2014년 10월 .. 더보기
한전KDN,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마음 컨벤션 행사' 개최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2015년도에 전사적 노력으로 안팎의 어려움을 극복한 것을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및 목표를 제시하고 전 임직원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한전KDN은 한해의 마지막 날에 애국가 제창, 사장님 말씀, 포상, 사가제창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는 종무식을 개최했지만, 2015년에는 임직원 모두가 행사의 주인공으로 참가해 '한마음 컨벤션 행사'를 개최해 한해를 돌아보며 미래를 기다리는 축제의 마당을 열었다. 행사는 나주이전 1주년을 기념하는 축하메시지와 2015년 사업실적 발표에 이어 전사적 혁신활동(GO ReStart)을 통한 비전 및 2016년 경영목표달성 선언, 그리고 비전과 희망을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2부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