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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산업부, 산·학·연 전문가와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 마련 본격착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2월 27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원자력연구원 등 원전해체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제2차 원전해체산업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 3월까지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 마련을 위해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한수원은 현재 추진 중인 고리1호기 해체관련 현황을 공유하면서, 고리1호기의 안전한 해체를 위해 해체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전문기관의 기술 자문 등을 통해 해체계획서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2019년 6월까지 초안 작성 후,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2020년 6월에 원자력안전위원회로 최종안을 제출하고, 원안위 인허가 승인 이후 2022년 하반기부터 해체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한수.. 더보기
중부발전, 에너지공단과 함께 동반성장 기반 조성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7월 19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중부발전과 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과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및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특히 에너지이용 합리화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해 협력한다. 그동안 중부발전은 에너지공단과 그린크레디트 사업 및 에너지 동행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2016년부터 참여한 그린크레디트 사업에 중부발전은 총 5개 중소기업에 약 8,000만원의 지원금과 상쇄배출권 등록비를 지원했다. 2014년부터 참여한 에너지 동행사업에는 33개 중소기업의 에너지 진단과 기술이전을 통해 경.. 더보기
에너지공단, 자발적 에너지효율 향상 붐 조성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에너지효율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도입한 ‘우수사업장 인증제도’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6월 20일 쉐라톤서울팔래스 호텔에서 ‘우수사업장 인증제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수사업장에 도전하는 포스코·두산중공업·이수화학 등 20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수사업장 인증제도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에너지절감 노력을 평가해 우수사업장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우수사업장에 선정된 기업에는 에너지챔피언 타이틀을 비롯해 에너지진단 면제와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평가 시 가점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해 ‘에너지챔피언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아.. 더보기
원자력계, 올해 ‘국민신뢰 회복 원년’ 한 목소리 국내에서 원자력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한 전력생산은 고리 1호기 상업운전이 시작된 1978년부터다. 고리 1호기 발전량은 587MW로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8%를 차지하면서 지난 40년간 전력공급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해 6월 영구정지됐다. 2018 무술년은 원자력계는 의미가 깊은 해다. 최초 원전인 고리1호기 해체산업 원년인 동시에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정면으로 맞는 해이기 때문이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관섭)는 1월 1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8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2018년 새해를 맞아 ‘변화의 시대, 내일을 준비하는 원자력’이라는 테마로 원자력계의 희망찬 출발을 위한 도약과 화합의 장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한국원산회의, 2018 원자력계 신년.. 더보기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열병합발전 역할 중요 정부의 에너지정책 전환으로 에너지믹스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전체 전력산업을 포괄할 수 있는 세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에너지원별 연료에만 치우친 논쟁에서 벗어나 전력생산·송전·소비 등 전력산업 각 단계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정준 집단에너지협회장(SK E&S 사장)은 9월 15일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에너지미래포럼 주최로 열린 ‘제8차 에너지미래포럼’ 발제자로 나서 거시적 관점의 에너지정책 수립을 주장했다. 유정준 회장은 “우리나라 전력정책은 공급에 해당하는 전기생산에만 집중한 나머지 원자력·석탄·LNG·바이오 등 발전용 연료를 무엇으로 할지에 대한 논의만 하고 있다”며 “이젠 공급은 물론 송전과 소비단계까지 아우르.. 더보기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제191차 조찬강연회 개최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관섭)는 제191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5월 2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조찬강연회에서 황주호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은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 원자력’을 주제로 신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원자력의 위치와 국민과의 소통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황주호 학회장은 강연에 들어가기에 앞서 미국의 유카마운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에 대해서 설명했다. 황 학회장은 “미국은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을 만들기 위해서 1980년부터 10조원을 투입해 준비했지만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건설중단이 선언됐고, 이후 최근에 원자력폐기물관리법이 바뀌며 건설이 제기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값싼 세일가스가 경제성 면에서 원자력을 앞서고 있지만 유카.. 더보기
서부발전, 이란 전력시장 기술수출사업 본격 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이 협력중소기업과 해외 판로지원 성과공유를 통해 이란 전력시장 기술수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코펙스와 함께 12월 23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이란 국영기업 FAPCO와 기술이전 협정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코펙스는 200만달러의 기술료를 받고 FAPCO사에 제어밸브 기술이전, 엔지니어 교육 등 현지화 생산기술을 이전한다. 아울러 3년간 SKD(Semi Knock Down) & CKD(Completely Knock Down) 방식으로 콘트롤 밸브를 5,000만달러 규모로 공급한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중소기업 해외 판로지원을 위한 서부발전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2월 6일 서부발전과 코펙스는 ‘해외 판로지원 성과공.. 더보기
소형 원자로 SMART, 세계시장 진출 향해 순항 국내 기술력으로 집약된 소형 원전인 ‘SMART원전’ 최초호기 건설예정이 순항하고 있어 주목된다. 스마트파워(사장 김두일)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11월 1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국내 원자력기자재 공급업체들을 초청, ‘SMART원전 기자재공급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일 미래창조과학부 SMART지원팀장, 김학노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 변준일 비젼파워 회장 등을 비롯해 원자력계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해 SMART원전 건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우리나라는 2015년 3월 사우디아라비아와 SMART원전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SMART원전 건설 전 설계(PPE, Pre-Proiect Engineering) 계약을 맺고 설계업무가 진행중이다. 이날 .. 더보기
에머슨, 센싱 기술에 IIoT 결합… 프로젝트 확실성 잡는다 과다한 비용 지출과 일정 지연으로 인해 사업성이 낮아지고 있는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최상의 프로젝트 성과를 지원하는 효율성 향상 전략을 공개했다. 공정자동화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7월 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발전·조선·철강·화학 등 플랜트 분야 EPC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프로젝트 확실성의 실재’란 주제로 컨퍼런스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에머슨이 공개한 ‘프로젝트 확실성(Project Certainty)’ 전략은 혁신적인 기술과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프로젝트의 경제성을 높이는 포괄적 개념의 접근법이다. 여기에는 에머슨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이 녹아 있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솔루.. 더보기
남부발전, 칠레 현지투자 성공사례 인정받다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은 4월 22일 칠레 산티아고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칠레 비즈니스 포럼’에서 현지투자 성공사례로 꼽히며 국내외 경제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4개국 정상방문 경제사절단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포럼에는 알베르또 아레나스 칠레 재정부 장관, 알베르또 운두라가 칠레 행정부 장관 등 양국 정·재계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양국 경제현황 ▲교역 활성화 ▲한국기업의 칠레 투자성공사례 ▲칠레 정부의 에너지 인프라 광물분야 투자 정보제공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여기서 발표된 ‘Kelar 복합발전 사업’은 한국기업 최초로 칠레에 517MW급 민자 가스복합 발전소를 건설(Build)·소유(Own)·운영(Operating)·정비(Mai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