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수력원자력, 해양과학기술원과 미래에너지 기술개발 MOU 체결 해수자원을 활용한 미래에너지 기술개발 등 융합경제를 위해 원자력산업과 해양산업이 손잡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는 10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과 기술교류협약(MOU)을 체결하고 원자력산업과 해양산업의 융합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두 기관은 우선 해수자원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기술정보 교류, 원전 건설․운영에 따른 해양환경변화 저감기술 및 환경평가 신기술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 사업으로 발전소 온배수(발전소를 식힌 뒤 배출되는 해수)를 재활용해 주변지역민들을 위한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부가가치를 높인 지역상생형 사업을 개발한다. 또 원전주변 해역의 태풍이나 해파리 대량출현 등 해양재난 예측 및 방제기술도 상호 협력해 .. 더보기 신평택발전, EPC계약 및 주기기 공급계약 체결 신평택발전(사장 임승태)이 5월 1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950MW급 천연가스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을 위해 EPC계약자인 포스코건설·서희건설과 주기기 계약자인 MHPS(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Marubeni Power와 EPC 계약 및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신평택천연가스발전소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들어서는 청정에너지 LNG를 사용하는 환경친화적 발전시설로 발전용량은 950MW급 복합화력발전소다. 약20만 가구가 동시에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발전소로 2019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화성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 보다 안정적인 전기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평택천연가.. 더보기 한전, 전력그룹사 재난안전대책 협의회 운영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5일 개최된 2015년 제3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에서 본격적인 전력그룹사 지방 본사시대를 맞아 기존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협약을 새로이 개정한 전력그룹사 재난안전대책 협의회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협약은 한전을 포함한 전력그룹사의 지방이전으로 인해 과거 서울 삼성동 본사 시대와는 달리 전력그룹사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종합상황실 통합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상황실 운영방법 개선, 그룹사간 직통전화(Hot-line) 및 화상회의시스템 설치 등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약으로, 한전과 6개 발전자회사 및 전력거래소가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2개 이상 회원사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재난 발생시 재난안전대책협의체가 자동으로 구성돼 운영..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