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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현대重, 사우디 아람코와 전방위 사업협력 나서 현대중공업이 사우디 최대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조선, 엔진, 플랜트, 정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관계를 넓혔다. 현대중공업은 11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람코와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 원유생산량의 15%를 공급하고 있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의 이번 협약으로 주춤했던 조선·플랜트 사업을 정상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현대중공업 측에서는 정기선 기획실 총괄부문장, 김정환 조선사업 대표, 박철호 플랜트사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아람코 측에서는 알 나세르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직접 자리했다. 현대중공업과 아람코는 이번 MOU를 계기로 포괄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 더보기
한전, 2015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사업 수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15년 인도네시아 전기전력 및 신재생에너지전(Electric Power & Renewable Energy Indonesia 2015)에 참가해 19만달러 현장계약 체결과 3,496만달러의 중소기업 기자재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인 인도네시아 전기전력 전시회는 동남아시아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 세계 51개국에서 94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해외 바이어 등 2만여명이 참관했다. 한전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공동 주관해 보국전기 등 12개 협력사와 함께 한전 홍보관(KEPCO Pavilion)을 구성해KEPCO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한 국산 우수 전력기자재 홍보를 시행했다... 더보기
남동발전, 협력 중소기업과 일본 전력시장 동반진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일본 전력산업시장 공략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7월 13~15일까지 일본 닛코오사카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절전 ECO PLAZA’에 지탑스를 비롯한 협력 중소기업 21개사와 동반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일본 전력회사 및 대체 에너지사업자, 발전플랜트 제작회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수출상담회를 펼쳤다. 이번에 열린 한일 절전 ECO PLAZA는 남동발전과 KOTRA 오사카 무역관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한일 전력기자재 세미나와 수출상담회를 포함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남동발전이 협력 중소기업의 일본 전력산업 시장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관서전력을 비롯한 중국전력·중부전력·사국전력·칸덴플랜트 등 30개사가 참석했.. 더보기
한전, '멕시코전기산업전시회' 중앙 아메리카 신시장 발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함께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5 멕시코 전기산업전시회(19th Expo Electrica 2015)에 중소 협력기업 10개사와 동반 참가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멕시코 전기산업 전시회는 멕시코 연방 전력청(CFE)이 후원하는 중남미 시장 최대 규모의 전기전력 전시회이며, 금년에는 멕시코시티 센트로바나멕스(Centro Banamex) 내 366,000㎡ 규모의 전시장에서 12개국 498개 업체가 1,054개의 부스를 구성해 참가했다. 한전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이번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들의 전시관 전체 운영경비를 지원했으며, 중기 10개사와 함께 108㎡ 규모의 One-KEPCO Pavil.. 더보기
남동발전, 협력사 중동진출 위한 기반 마련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중동지역에 협력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을 적극 지원했다. 남동발전은 5월 11~1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2015사우디 국제전기전력에너지전’에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참여했다. 에네스지 등 국내 전력산업관련 중소기업 15개사도 남동발전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사우디 수전력청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전시회로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남동발전을 비롯한 발전6사가 공동으로 후원했으며 KOTRA 협력 하에 전기산업진흥회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진행됐다. 특히 UAE를 비롯한 인도·남아공·터키·이탈리아 등 13개국 150여개 기업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남동발전은 KOTRA와 협업을 통해 참가기업의 접수단계.. 더보기
한국전력, 세계최대 디젤발전소 기네스북 등재 ‘요르단 암만아시아‘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29일 요르단 총리,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국영 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주요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르단 알 마나커(Al Manakher)에서 ‘암만아시아 디젤내연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암만아시아 디젤내연 발전사업은 요르단 정부에서 세 번째로 추진한 민자발전 사업으로서 총사업비는 약 8억 달러며, 건설 이후 한전이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해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방식으로, 향후 약 32억달러의 총매출이 기대된다.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동쪽으로 40km 지점에 위치한 이 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전 세계 디젤발전소 중 최대 규모인 573MW로 기존 최대인 약 380MW의 브라질 수아페 2호기의 1.5.. 더보기
대한전선, 사우디 전력청과 전력분야 업무협약 체결 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과 협력하며 사우디 시장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최진용)은 4월 14일 사우디 전력청(National Grid) 본사에서 사우디 전력청과 전력분야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우디 전력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전선은 전력 케이블을 비롯해 다양한 케이블과 케이블 시스템에 대한 정보 교류 및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력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우디 현지에 적용되는 전력케이블 설계와 설비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사우디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사우디는 2023년까지 발전설비 및 송·배전 시설확충에 총 1,600억 달러(약 175조원)를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더보기
중소형 원자로 SMART, 사우디와 파트너십 및 공동 인력양성 위한MOU 체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완료한 중소형 원자로 ‘SMART’의 해외 수출길이 마침내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은 양국 정상이 입회한 가운데 3월 3일 사우디 대통령궁에서 ‘한-사우디 SMART 파트너십 및 공동 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한국이 독자개발해 온 SMART 원자로를 공동으로 상용화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한국이 축적해 온 원전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배경으로 원자력 인력양성 협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3월 3일 리야드 에르가 궁에서 열린 살만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전방위적·상생 파트너십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MOU에는 SMART 원자로의 사우디 건설 및 해외 공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