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전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CIRED 한국위원회, 2017 하계 학술대회 성황리에 열어 신기후 체제를 맞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육성과 가스발전을 통한 깨끗한 에너지정책을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력산업계도 큰 변화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전력분야에서는 인공지능과 분산형전원이 새로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분산형전원은 필요한 곳에 소규모로 설치되는 전원으로 송·배전 계통의 운영비가 절감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원을 이용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학교옥상태양광, 소규모 프로슈머를 통한 수요자원 거래시장 등 분산형전원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배전분야 학술단체 및 회의체인 CIRED 한국위원회(위원장 박성철)는 7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7년 CIRED 한국위원회 하계 학술대회’를 가졌다. 이.. 더보기 전기산업진흥회, ‘배전용 ESS 사업설명회’ 개최 ▲ 전기진흥회는 4월 14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전 관계자 및 ESS 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1차 전기저장장치협의회를 열었다 한전 배전용 ESS사업의 본격적 시행을 앞두고 시범사업에 대한 점검과 향후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4월 14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전 관계자 및 ESS 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1차 ESS협의회(공동 협의회장, 장성훈 LG화학 전무, 장완성 보성파워텍 부회장)를 열고 한전 ‘배전용 ESS사업 설명회’와 배전용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의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발표자로 나선 곽필목 한전 배전계획처 차장은 ▲분산형전원 배전계통.. 더보기 한국전력, IoT를 활용한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구축'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3일 본사에서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T/F를 발족하고,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배전계통의 정전을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구축 사업은 배전선로 고장파형을 IoT센서와 배전지능화시스템를 통해 감지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장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배전계통 정전의 근원적 예방과 고장감지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배전계통의 최적화 운전이 가능하며, 다양한 빅데이터 정보수집과 연계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기대된다. 한전은 고장예지시스템 개발을 위해 2018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500억원을 투자해 순차적.. 더보기 전력산업 변화·혁신 반영하는 제도 설계 컨퍼런스 개최 주요 선진국의 전력산업 관련 법제 변천과 에너지신산업 수용사례 등을 분석하고, 국내 에너지신산업 창출을 위한 제도 개선 시사점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1월 12일 더팔래스호텔 서울(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한국전력거래소·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함께 ‘전력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반영하는 제도 설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창호 아주대학교 교수는 “수요자원 거래시장(DR) 운영규칙상 위약사항 항목이 선의의 피해업체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 규칙은 자원단위로 감축량 이행실적 70% 이하 참여가 3회 이상인 경우 입찰제한 또는 전력거래를 제한하고 있다. 최창호 교수는 “70% 이하 3회 참여시 탈락이 아닌 자원용량.. 더보기 ‘혹시나’ 했던 7차 전력수급계획 ‘역시나’로 결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최종 확정·공고됐다. 그동안 국회 상임위원회 보고를 비롯한 공청회, 에너지소위원회 보고 등의 절차를 거쳤지만 원안 그대로 반영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요 전망과 이에 따른 발전설비계획 등을 담은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마련해 7월 22일 발표했다. 산업부가 밝힌 최종 확정 내용을 살펴보면 6월초 발표한 기본계획(안)에서 고리원전 1호기 영구정지와 관련된 계획이 포함된 것 말고는 달라진 내용이 없다. 그동안 진행한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이 명분을 쌓기 위한 형식에 불과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김제남 의원(정의당)은 논평을 통해 “7차 전력수급계획에 대한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방안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삼척이.. 더보기 원전 2기 신규 건설… 삼척·영덕 저울질 정부가 원전 2기를 새로 건설하는 대신 석탄화력발전소 4기를 신설하려던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분산형전원을 중심으로 전력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을 6월 8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계획(안)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저탄소 전원구성에 초점을 맞춰 짜여졌다. 온실가스 감축을 정한 국제사회의 약속인 ‘포스트 2020’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산업부는 향후 15년간 전력소비량이 연평균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2029년 22.1% 수준의 전력예비율을 목표로 설비계획을 수립했다. 2029년 기준 전력소비량은 65만6,883GWh, 최대전력은 1억1,193만kW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부, 제7차..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