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

한수원, 발전5사와 홍보 등 협업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에는 한수원 외 전력 발전 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도 함께 참여해 국내 전력 공급을 책임지는 발전 회사들의 공동 홍보 및 정부 3.0 협업 활동에 대한 다양한 소개가 이뤄졌다. 국민체험마당은 ‘국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라는 슬러건 아래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전국 17개 시·도의 지차체의 정부3.0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행사는 90여개 전시관에서 130여개 콘텐츠 소개와 체험마당이 진행됐다. 또 26개국 장·차관, 국제기구 고위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정부3.0 글로벌 포럼도 함께 개최돼 정부3.0의 개념과 성과를 국제기구 및 세계 각국과 공유했다. 발전6사는 정부3.. 더보기
한전, 송주법 지원 마을 신재생에너지 자립 마을로 변모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송주법 지원금을 활용해 부산 기장군 월평마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송주법(송변전설비 주변지역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사업 대상은 345kV 이상 지상 송전선로가 지나는 선하지 인근과 옥외변전소가 위치한 인근지역으로 올해 기준 전국의 4,862개 마을이 해당된다. 송주법 지원금 지급대상 중 한 곳인 부산 기장군 월평마을은 주변에 765kV, 345kV 송전선로가 지나가고 있으며, 765kV 선로는 신고리 원전과 경남 창녕군의 북경남변전소를 연결하는 송전선로다. 이번 사업은 송주법 지원금 전액을 월평마을의 에너지자립을 위해 태양광발.. 더보기
한전전력연구원, 아·태 지역 전력산업협회 기술위원회 활동 성과 발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10월 23~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 21차 아·태 지역 전력산업협회(AESIEAP) 정기 총회인 'CEPSI 2016'에서 지난 2년간의 기술위원회 활동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CEPSI 2016은 태국 전력청(EGAT)의 주최로 전회 의장국인 한전(사장 조환익)을 포함해 말레이시아 전력공사 사장, 대만전력 사장, 싱가폴전력 사장 등 총 20개국의 전력공급기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한국은 한전 해외사업본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한전은 지난 2013~2014년 2년간 AESIEAP 의장국을 맡아 제 20차 정기총회를 제주도에서 성료한 바 있으며, 연이어 2015~2016년 기간 중에 한전 전력연구원장이 2년 임기의 AESIEAP 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 .. 더보기
한수원, 횡성군에 ‘태양광 안심가로등’ 40본 설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강원도 횡성군에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설치하고 10월 21일 횡성군 군수실(군수 한규호)에서 안심가로등 전달식을 가졌다. 가로등이 설치된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북천리 일대는 섬강에 이어진 생활도로 1.3km 구간으로 지역주민들이 자전거 라이딩과 산책을 즐기는 곳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설치로 주민의 보행 안전성이 향상되고, 차량사고 위험성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심가로등은 기존 가로등보다 1.5배 밝지만, 자정 이후 밝기가 조절돼 주변의 동식물들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다. 또 충전 기능이 있어 장마철에도 최소 7일 동안 작동한다. 한수원은 2014년 서울 홍제동에 안심가로등 37본을 설치한 이후, 2015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경주.. 더보기
원전 안전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 지진으로 인해 대한민국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이제 더 이상 한반도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1978년 우리나라 지진관측 이래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알려진 이날 지진 규모는 5.8이다. 이는 북한 5차 핵실험의 50배에 달하는 위력으로 TNT 폭탄 50만톤이 순간 폭발하는 위력과 맞먹는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일어난 본진 이후 9월 30일까지 440여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1.5~3.0이 430회로 가장 많았고 3.0~4.0은 15회, 4.0~5.0 2회 등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진 여파로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건축물이나 시설물의 안전.. 더보기
한수원, 올해도 ‘태양광 안심가로등’으로 밤길 밝힌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올해도 전국 방범취약 지역을 찾아 안심가로등을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밀알복지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8월 중순부터 충남 서산시에 41본의 가로등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중순까지 강원도 횡성군, 대구 달서구, 경기도 가평 등 전국 6개 지역에 총 317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한수원은 충남 서산시 중왕리 포구 일대에서 10월 1일 올해 첫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를 기념하는 전달식 및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전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과 지역주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전영택 기획본부장은 “전력공급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우.. 더보기
남부발전, 미래 인재양성·지역발전 견인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창출한 성과공유금 1억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뿐만 아니라 미래 인재양성에도 앞장서며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9월 5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역대학산단협의회, 부산이노비즈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생 빛 드림 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어 장학생으로 선정된 동의대학교 최명완씨 등 부산지역 7개 대학교 우수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상생 빛 드림사업은 남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정부3.0 중소기업 맞춤형 서비스 과제의 일환으로,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역대학산단협의회 ▲부산이노비즈협회와 함께 2015년부터.. 더보기
현대중공업, 울산지역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현대중공업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현대중공업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5월 18일 울산대에서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와 철강재, 산업용품 등을 생산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1회 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회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현대중공업의 기자재 국산화 사업과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 나온 중소기업들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울산상공회의소·울산지방중소기업청 등 5개 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곳이다. 현장에 나온 현대중공업 구매담당 직원들은 울산·부산·경남지역 소재 54개 중소기업 관계자와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제품 공급에 필요한 성능점검 과정과 승인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 상담.. 더보기
에너지공단, 전통시장·소상공인 점포 에너지효율화 작업 추진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사각지대였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4월 29일 목3동 시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 한국편의점산업협회(회장 박재구)와 함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에너지공단은 그동안 에너지효율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펼쳐 에너지절감 요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설비 설치 기준서를 제작·보급하는 동시에 고효율기자재의 공동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의 에너지절감 요소를 찾아 에너지효율 개선을 꾀.. 더보기
전력거래소, 신재생에너지 분야 창업 A부터 Z까지 도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4월 28일 숭실대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 교육장. 이른 아침부터 100여 명의 교육생들이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 교육에 앞서 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퇴직 후 이제 막 창업을 고민 중인 사람부터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까지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은 다르지만 이들이 교육장을 찾은 이유는 대부분 신재생에너지 분야 창업 때문이다. 이 같은 교육 목적에 맞게 6명의 강사진은 각자에게 주어진 1시간 남짓의 짧은 시간동안 예비창업자들이 알아야 할 항목들을 꼼꼼히 체크하며 참가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줬다. 특히 단순한 이론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궁금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