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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분야

동서발전, 10년 동안 중소기업 협의체 지속운영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15일 중소기업과 소통 확대를 위해 구축한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 협의체’가 만 10돌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이 공기업 중 최초로 구축한 중소기업 협의체는 시작단계에서 55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지난해 말 기준 8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 협의체는 10년 동안 지속해서 운영되고 있는 중소기업 협의체이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협의체 참여기업들은 지난 10년간 매년 평균 매출액이 20% 가량 향상됐다. 특히 해외수출은 800억원에서 현재 4,000억원으로 약 5배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동서발전이 국내외 100회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270여 건의 적극적인 국산화 개발을 지원했다”며 “개발된 시제품들을 동서발전이 운영하고 있는 발전설비에 직.. 더보기
산업부, 발전분야 작업현장 안전강화 방안 발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김용균법 후속대책 당정협의’에 따라 2월 5일 발전분야 근로자 처우 및 작업현장 안전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근로자 처우와 고용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근로자에게 노무비를 삭감 없이 지급하도록 했다. 해당 노무비가 제대로 지급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발전회사-정비업체 간 계약에 관련 내용도 반영하기로 했다. 발전정비는 현재 3년인 기본 계약기간을 6년으로 늘려 근로자 고용안정성도 강화하기로 했다. 종합심사 낙찰제를 도입해 기술력 평가를 강화하는 한편 ▲안전관리 역량 ▲정규직 비율 및 가격 등을 종합 평가해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특히 가격의 경우 그동안 낙찰 하한가를 제시한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입찰 평균가격을 제시한 업체에게 가장 높은 .. 더보기
동서발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9월 4일 울산 본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과 발전분야 기술교류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재난안전·품질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 ▲협력기업 신기술 인증 취득 및 연구개발 사업 지원 ▲협력기업 납품용 원자재에 대한 시험수수료 할인(20%)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에 매년 약 1,300여 품목의 기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중소기업이 시험성적서 발급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또한 협력중소기업이 품질분야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역량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협력기업의 품질 경쟁력이 향.. 더보기
서부발전, 발전분야 선도 위한 미래 핵심기술 세미나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3월 28일 태안 본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발전분야 기술 선도를 위한 미래 핵심기술 세미나’를 시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 트렌드 및 산업전망이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증강·가상현실 등 주요 기술에 대한 발표와 발전분야 도입 방안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동향 및 주요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발전소 구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발전분야 업무혁신 및 운영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는 융복합 기술을 추가 발굴하고 도입함으로써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드론을 활용한 고소..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말레이시아 발전소 보일러 평가 시스템 개발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연구소(TNBR)로부터 Manjung 발전소 ‘보일러 평가 시스템’을 수주받아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보일러 평가 시스템’은 연료 특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연료 변화에 따른 보일러 설비의 영향성을 평가해 보일러 최적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기술이다. 말레이시아 Manjung 발전소는 2002년 준공된 최대 용량 4.1GW 발전소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300 km 떨어진 서부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7년 8월 5호기가 완공되면 5.1GW 발전용량으로 말레이시아 전체 전력망의 25%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전력연구원은 보일러 내부 연소가스의 유동 예측과 연료 특성 분석을 위해 전산유체해석 프로그램을 활용한.. 더보기
두산중공업, 파워젠 아시아 전시회서 풍력·ESS 선보여 두산중공업이 전 세계 75개국 8,300여 명의 발전분야 관계자들이 모인 전시회에서 풍력·ESS 등의 친환경 발전기술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두산중공업은 9월 20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파워젠 아시아 2016’에 참가해 발전분야 다양한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중공업은 보일러·터빈·해수담수화 플랜트 등을 3D 홀로그램으로 구현하고, 가상현실(VR) 체험관을 별도로 마련해 관람객들이 창원 생산현장을 실제로 둘러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체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원 두산중공업 마케팅 총괄은 “전 세계 8,000명 여명에 달하는 바이어 및 잠재 고객에게 최근 우리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발전플랜트 성능개선 사업을 비롯해 풍력·ES.. 더보기
한전KDN, 일본 태양광 발전소 구축사업 수주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의 임수경 사장은 '일본 이바라키현 54MW 메가솔라 프로젝트'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6월 2일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약정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시에 총 5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향후 20년간 발전소를 관리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생산된 전력 전량을 도쿄전력에 36엔/kWh에 판매할 예정이다. 발주처는 히타치 주오 태양광발전합동회사로 ‘신한은행 일본태양광 펀드 1호’가 지분 80%를, 일본 ‘에너지 프러덕트社’가 지분 20%를 소유하고 있는 구조다. 사업은 ‘에너지 프로덕트社’가 발전소 부지제공, 계통접속, 토목·전기공사 등 업무를 담당하고 한전KDN은 발전소 건설, 설계와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 IoT기반의 관제시스템 공급..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두산중공업과 기술협력 협약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가 두산중공업과 발전설비운용기술과 해상풍력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4월 14일 전력연구원에서 '전력연구원-두산중공업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 주요 내용은 ▲국내 및 해외 발전설비 운영 및 시운전에 관한 기술 협력 ▲발전설비 설계 및 제조에 관한 기술 협력 ▲노후 발전설비 Retrofit 관련 기술 협력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이다. 개방형 연구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최인규 원장은 "전력연구원의 우수한 연구성과 및 발전설비 운용기술과 두산중공업의 우수한 발전설비 설계와 제작기술을 교류해 창조적 가치창출과 국가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전력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흥권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이번 기술협력 협약을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