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3월 28일 태안 본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발전분야 기술 선도를 위한 미래 핵심기술 세미나’를 시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 트렌드 및 산업전망이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증강·가상현실 등 주요 기술에 대한 발표와 발전분야 도입 방안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동향 및 주요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발전소 구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발전분야 업무혁신 및 운영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는 융복합 기술을 추가 발굴하고 도입함으로써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드론을 활용한 고소·사각설비 점검 ▲스마트 키트를 활용한 모바일 점검 ▲3D 모델을 활용한 O&M 가상정비훈련 시스템 도입 ▲3D 프린팅을 통한 정비자재 조달 등 스마트발전소 구현을 위한 업무혁신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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