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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발전설비 국산화 로드맵 수립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1월 20일 발전설비 국산화를 위해 ‘해외 기자재 및 원천기술 국산화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해외 기자재 및 원천기술 국산화 로드맵은 국내 기업 제작 활성화를 위해 서부발전이 집중 추진하기로 한 5대 핵심설비(보일러, 터빈, 펌프·팬, 밸브·모터, 제어설비)와 현장 수요가 높은 3대 소모성 기자재 국산화 개발의 구체적인 중장기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 간 미래 발전시장 동향, 핵심부품 기술트렌드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해 국산화 로드맵을 마련했다. 또한 전략적 중요성, 수입 의존도 및 현장수요가 높은 기자재, 원천기술 국산화 프로젝트를 2030년까지 집중 추진한다. 특히 국책과제로 참여한 한국형 가스터빈 국산화 개발 결과물을 신규 발전소에 적용.. 더보기
산업부, 국제 전기·자율차 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1월 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제 전기·자율차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미래를 밝게 하다(Brighten the Future)’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전기·자율주행차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선도하는 해외 선진기업 5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관련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한국과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선진기업 에어로 바이로먼트(Aero Viroment, 미국), 이지마일(EASYMILE, 프랑스), 타지마 모터스(Tajima Motors, 일본), 바이톤(BYTON, 중국), 세븐스타레이크(7StarLake, 대만)는 이날 전기·자율주행차에 대해 발표했다. 김창규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전기·자율차는 최첨단 하이엔드 기술이 집약돼 .. 더보기
산업부, 선제적 제도정비 통해 에너지전환 가속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기 발표계획 후속조치 및 선제적 제도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지난 1월 24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이라는 주제로 2018년 정부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6개 부처 장·차관, 당·청 인사 및 기업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이 자리에서 ▲5대 신산업 성과 창출 ▲에너지전환 촉진 ▲전략적 통상협력 주력 등 3개 과제를 보고했다. 산업부 2018년 정부업무보고에 따르면 월성 1호기 폐지에 앞서 경제성·지역 수용성 평가가 진행된다. 이후 원전 운영허가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원전 백지화와 관련된 원전 주변지역에 대해선 법률·사실관계 등을 검토해 지원금 집행방향을 확정하기로 했다... 더보기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UL인증 모터시험기관 지정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최근 UL로부터 모터 UL인증 시험기관으로 공식 인가를 받았다. 이어 모터 부분에 대한 UL규격인증 서비스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은 미국 비영리 독립기관으로, 인명과 재산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에 관련된 ▲재료 ▲기구 ▲제품 ▲기기 ▲구조 ▲방법 및 시스템 등에 대해 시험을 수행하는 시험소다. 현재 미국 내에 4개소의 시험소가 있고 국내에서는 UL 한국지사에서 각종 UL 인증에 따른 제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모터 제조업체는 UL규격 인증마크 획득을 위해 대리점(Agent)을 활용해 왔지만 규격 획득까지 최장 6개월이 소요됐다. 하지만 KTC의 UL 시험사업을 통해 UL규격 .. 더보기
LS산전 PLC·인버터, 대한민국 ‘최고 품질’ 4년 연속 인정 LS산전이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만족 종합 지표인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자동화 대표 제품인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인버터 부문 1위 기업에 4년 연속 선정, 국내 자동화 분야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LS산전은 9월 27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한국품질만족지수(Korean Standard - Quality Excellence Index) 1위 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4년 연속 PLC·인버터 부문 1위 기업 인증을 수상했다. 표준협회는 “일반 소비자와 전문가 조사 결과 LS산전 PLC와 인버터는 ‘감성품질’과 ‘사용품질’ 모든 항목에서 타 업체들보다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품질만족지수는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 디.. 더보기
이튼 일렉트리컬, 고성능 저전압 모터제어 및 배전센터 선보여 전원 관리 전문 기업 이튼 일렉트리컬 코리아(대표 박평원)는 새로운 파워 엑스퍼트 CXH(Power Xpert CXH)를 출시했다고 9월 16일 밝혔다. 파워 엑스퍼트 CXH는 380~690V의 전압에서 6,300A까지의 부하를 위한 고성능 저전압 모터 제어 및 배전 센터다. IEC 표준에 부합하는 파워 엑스퍼트 CXH 모터 제어 센터(MCC)는 개선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석유·가스·광산 등 극한의 산업 환경에서 더 길어진 가동 시간과 상면 공간을 작게 차지하도록 하는 유연성을 제공하고, 유지 보수와 관련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튼의 파워 엑스퍼트 CXH 시스템은 인력과 장비를 보호하는 동시에 성능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첨단 모터 제어 및 보호 기술을 갖췄다. IEC·TR 61641에 규.. 더보기
전기자동차 시장 활성화, 에너지신산업 순풍타고 ‘장밋빛’ 기후변화 대응관련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행보가 전개되는 가운데, 전기자동차에 대한 시장 활성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열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대토론회’ 이후 전기차 확산을 향한 다양한 움직임들이 전개되고 있는 터다. 7월 9일에는 에너지신산업인 전기차 생태계를 업계와 함께 개척하고자 ‘제1회 전기차 신산업 생태계 조성 협의회’가 개최된 데 이어, 7월 22일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주재로 전기자동차 확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업계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제7차 에너지신산업 협의회’가 열렸다. 또 전력 대표공기업인 한전(사장 조환익)은 7월 23일 제주도에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의 본점 개소식을 개최함으로써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 시장이 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