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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

리튬이온배터리, 열폭주 및 화재에 대한 방호대책 필요 한국화재감식학회 주관으로 국회위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8월 23일 ‘리튬전지에너지저장소 폭발화재사고 예방 및 제도개선 세미나’가 개최됐다. 풍력과 태양광발전에서 전력안정화 뿐만 아니라 빌딩이나 공장 등에 설치돼 비상전원 등으로 성장동력원으로 각광받았던 ESS(에너지저장장치)가 연이은 화재발생으로 인해 폭발·화재위험성 및 개선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특히 올해 여름은 40도를 육박하는 폭염이 한반도를 덮쳤으며, 지난 7월 한달간 3곳의 ESS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SS는 태양광 및 풍력발전과 연계돼 설치될 뿐 아니라 아니라 한국전력에서도 주파수조정용으로 전국 변전소에 설치된 바 있다. 또 빌딩 및 공장 등에서도 비상전원으로 설치돼 신성장동력산업의 한축을 형성했던 분야.. 더보기
동서발전, 드론 활용해 태양광 모듈 진단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6월 25일 당진화력본부에서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모듈 진단 시연회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고해상도 광학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고장 부위별 태양광 열화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했다. 수집된 영상정보는 전용 클라우드 서버 내에 전송·저장했다. 또한 사진과 위치정보를 합성해 전체 열화상 정사 이미지를 생성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 결함별 진단결과를 설명했다. 정사 이미지는 항공사진에 포함돼 있는 기하학적인 지형왜곡 등을 전용 소프트웨어로 보정해 정확도를 향상한 이미지다. 동서발전은 드론을 활용해 태양광 모듈 및 단일 셀 단위까지 분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확성을 높였다. 높은 곳에 있는 설비 점검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제거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점검시간 단..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국내 최대 65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공사를 수주했다. 1,000억원 상당의 건설비용이 들어가는 이번 프로젝트는 65MW 규모로 추진된다.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와 현대일렉트릭은 현대건설이 진행하는 65MW 규모 태양광설비와 130MWh급 ESS 공급·설치 프로젝트를 EPC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는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등 주요 기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현대일렉트릭은 ESS 공급과 설치를 담당한다. 올해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축구장 133개에 해당하는 충남 서산 간척지 95만㎡(약 29만평) 부지에 건설되는 이번 태양광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내년 1월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2만2,000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고 이의.. 더보기
한전, 세계 최대 규모 1MW급 이산화탄소 분리막 실증플랜트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6일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1 MW급 이산화탄소 분리막 실증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박희성 한국동서발전 사장 직무대행, 신기영 아스트로마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된 실증플랜트는 한전과 아스트로마가 공동 개발한 ‘이산화탄소 분리막’을 이용해 당진화력본부 5호기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중 연간 7,000톤의 이산화탄소를 분리할 예정이다. ‘이산화탄소 분리막’은 화력발전소에서 석탄 연소 후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산소 등 다른 분자와의 크기 차이를 이용해 분리막으로 걸러내는 기술로,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중 90% 이상을 분리하는 저비용·고효율 기술이.. 더보기
서부발전, 이원호 수상태양광·새빛공원 조성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하며 정부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8월 22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과 ‘이원호 수상태양광 및 새빛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상기 태안군수,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공원조성 사업을 일괄 추진한다. 태안군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부지제공 등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태안군 이원호에 들어설 수상태양광 발전소 설비용량은 40MW다. 수상태양광 모듈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호수주변 산책데크 등을 조성해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안 이원호 수상태양광 및 새빛공원은 태안군 솔향기길과 연계하는 등 사계절 방문이 가능한 대표적 관.. 더보기
LS산전, 2MW규모 태양광 설비에 ESS 연계··· 충방전·매전 개시 LS산전이 청주사업장에 태양광 발전 연계 ESS(Energy Storage System) 설비를 구축,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삼아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최근 청주사업장 내 구축된 기존 태양광 2MW 발전설비에 1MW급 ESS용 PCS(Power Conditioning System)와 배터리(1MWh)를 연계해 발전 및 매전을 시작, 3월 29일 CEO인 구자균 회장이 현장을 방문해 청주 사이트를 비즈니스 모델로 삼아 솔루션 판매는 물론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자균 회장은 이날 “청주사업장은 이미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가 적용된 스마트 팩토리로 ESS 연계형 태.. 더보기
신동진 LS산전 상무, 신재생에너지 대상서 산업포장 영예 LS산전 스마트에너지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신동진 상무가 태양광 발전을 비롯한 스마트에너지 사업 전반을 주도하며 이 분야 핵심 기술 확보와 해외 시장 개척 성과를 인정 받아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LS산전은 11월 10일 한국에너지공단 주최로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신재생에너지 대상’ 행사에서 신동진 LS산전 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상무)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공헌한 모범적인 유공자를 발굴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07년 마련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신동진 LS산전 상무는 지난 2006년 이후 줄곧 스마트에너지 사업 분야를 맡아 태양광발전(PV), 에너지관리시스템(X-EMS),.. 더보기
남부발전, 에스에너지와 칠레시장 진출 위한 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5월 30일 에스에너지와 컨소시엄 협약(CA)을 체결하고, ‘칠레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동진출’이라는 발판을 마련했다. 에스에너지(사장 홍성민) 본사에서 추진된 컨소시엄 협약은 중남미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골자로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내용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컨소시엄 협약 체결로 양사는 향후 사업 타당성 검토를 비롯해 총 사업비와 재원조달 방안, 사업 및 건설계획 수립 등을 협의한다. 한편 칠레는 우리나라보다 일조량이 2배에 달하는 등 사업 환경이 우수해 글로벌 태양광기업들이 선점효과를 위해 공들이는 지역이다. 특히 칠레를 포함한 중남미지역은 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가 일반 화력발전 발전단가보다 낮아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칠레 현지에서.. 더보기
KTC,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시험·인증기반 구축 주력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최갑홍)은 10월 22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와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갑홍 KTC 원장을 비롯해 이낙연 전남도지사, 유근기 곡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KTC는 향후 전남 곡성군에 호남분원을 설립해 국내 최초로 3600V급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요소부품에 대한 시험설비를 구축하고 성능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2016년 정부지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 기반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380억원 규모다.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전기자동차·철도·선박 등에 활용되며 크기와 방향이 일정한 직류전원을 사용해 제어하는 요소부품을 말한다. ▲차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