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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삼천리그룹, 834MW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준공 수도권 서남부지역 최대 규모의 안산복합화력발전소가 4월 8일 준공됐다. 삼천리그룹은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준공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규모 발전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삼천리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터라 이번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준공으로 도시가스·열·전기를 모두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 수도권 서남부지역 최대 규모 전력 생산 발전사업 본격 진출로 종합에너지 기업 도약 4월 8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내 안산복합화력발전소에서 개최된 이날 준공식은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삼천리,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설 등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삼천리그룹은 지난 2012년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 더보기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해답은 현장에 있다"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의 ‘현장경영’이 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전기안전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이상권 사장의 신념이 전기안전공사를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1년 전 전기안전공사 사장에 취임 즉시 그가 달려간 곳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60여 개 사업소다. ‘알아야 면장(面牆)이라도 한다’는 성현의 가르침을 발품을 팔아 실천에 옮겼다. 어떤 일을 하려면 그와 관련된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그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결과다. 이상권 사장의 이 같은 현장중심의 경영은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이어져 조직문화 혁신의 기틀을 다지는 데 일조했다. 1년 남짓의 시간동안 청렴문화 정착과 전기화재 감소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앞으로 추진..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4기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는 4월 2일 본사 강당에서 제4기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뉴미디어에 익숙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젊은 감각을 활용,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확보하기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개인 미디어 운영경험이 있으면서 홍보 컨텐츠 제작 능력이 있는 대학생 20명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했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경주지역 대학생은 물론 대구, 부산 등 다른 지역 대학생들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제4기 서포터즈는 개인별 SNS 등을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과 코라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코라드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서포터즈 활동경험이 있는 대학생.. 더보기
한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16년 연속 최고수준 달성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6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조사는 178개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과의 일대일 면접방식을 통해 친절 및 편리성· 품질·전반적 만족도·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판매공급·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19개 공공기관 중 1위로 S등급을 받았으며 1999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가 시작된 이후 16년간 최고 등급을 유지한 기관은 한국전력이 유일하다. 한전 관계자는 공공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 능력과 우수한 전기품질을 바탕으로 국민이 필요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반영하고 있..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신한울 2호기 원자로 설치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원자로가 설치됐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4월 2일 신한울2호기 원자로를 설치하고, 경북 울진군 북면 신한울 원전 건설현장에서 조석 한수원 사장과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건설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로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석 사장은 행사에서 “신한울 2호기가 차질없이 건설되어 대한민국의 맥박을 고동치게 하는 심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발전소 건설을 당부했다. 원자로는 원자력발전소에서 열을 생산하는 핵심설비로 두산중공업(주)에서 제작했다. 특히 무게 415톤, 직경 4.6m, 높이 14.8m로, 아파트 5층 높이의 대형설비다. 신한울2호기는 이번 원자로 설치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기계공사와 전기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신한울1,..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배전선로 고장복구 '기동보수시스템'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는 고객과 접점에 있는 배전선로의 고장개소를 손쉽게 찾아 신속하게 복구해 정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기동보수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실증에 착수했다. '스마트폰 기반의 기동보수시스템'은 정전 사고 통보, 고장설비의 위치 조회, GPS를 활용한 길 안내, 작업자 간 메시지교환, 고장복구정보 조회 등의 기능을 ICT 기술과 접목해 지원함으로써 고장접수부터 지역 검색, 출동 및 복구까지의 전 현장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네비게이션 서비스와 지도의 수동 업데이트 등 노후화된 기존 보수시스템의 단점을 개선한 한편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전력연구원은 본 기동보수시스템의 도입으로 정전복구 시간을 기존 대비 40%이상 단축할 수 있고, 빅데이터 기..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본사이전 4주년 맞아 경주시민과 소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공단 창립 6주년과 본사 경주이전 4주년을 맞아 경주시민들에게 황사마스크를 나눠 주면서 중저준위 방폐장을 유치한 경주시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전한 방폐장 운영을 다짐했다. 3월 30일 공단 임직원들은 경주역과 중앙시장 등 시내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황사마스크 2,500개를 나눠주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경주시, 시의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원활한 방폐장 건설과 본사이전에 협조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09년 방사성 폐기물 발생자와 관리자를 분리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방사성 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지방이전 공공기관중 최초로 2011년 본사를 경주로 이전했다. 본사 조기 이전으.. 더보기
LS산전, 256W 고효율 내염 모듈 출시 LS산전이 국내 최대 태양광 전시회인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 글로벌 수상 태양광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단결정 265W 고효율 내염 모듈을 최초 공개 했다. LS산전은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제 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IGEEC) 2015’에 참가해 해양 전용 고효율 내염 모듈 신제품을 비롯한 자사 태양광 분야 토털 솔루션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양전용 단결정 265W 내염 모듈’은 특수 도금 처리로 염분에 의한 부식을 막는 동시에 모듈 효율은 16.45%를 구현한 고효율 제품이다.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염수분무 테스트(Salt Mist Level6)와 TUV(유럽연합 안전규격) 인증을 획득하며 내염 성능을 공식 인정받은 모듈로, 폐염전, 바닷가 인근 지역에서도 설.. 더보기
전기조합, 곽기영 이사장 체제로 소통조합 구축 다짐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곽기영 신임 이사장이 공식 취임하면서 전기공업협동조합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전기공업협동조합은 4월 2일 조합 내 5층 대강당에서 ‘제24대 곽기영 이사장 취임식’을 열고 조합원사 판로개척과 공동 이익을 전개하는 소통조합 구축을 약속했다. 곽기영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이번 선거는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선거가 아니라 생각과 방법이 다른 후보자 간 조합의 발전을 위해 펼치는 정책대결의 장’이라고 언급한 전임 이사장의 말에 크게 공감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본인을 지지하지 않은 조합원사 사장님들의 생각이 본인의 공약과 일부 다를 수 있지만 상당부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합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상대편 후보의 공약도 참고해 적극 반영하고 조합원사 사장님.. 더보기
한전,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2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지자체와 함께 11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5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공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S전선, 일진전기 등 전력·에너지 관련 기업 대표 및 임원 150여명과 전력그룹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투자설명회에 임하는 심정을 “긴 세월을 함께 할 동반자를 구하는 마음”이라고 밝히며,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밸리를 조성하기 위한 비전과 계획을 소개했다. 한전은 우선 2,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펀드)과 기술금융지원시스템을 도입하고 ‘에너지밸리 센터(가칭)’를 건립해 각종 컨설팅 업무를 통해 이전기업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