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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한수원, 공기업 최초 AEO 및 수입세액 정산제 도입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공기업 최초로 AEO공인 및 수입세액 정산제 도입을 추진한다. 한수원과 관세청(청장 김영문)은 2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수원의 AEO공인 및 수입세액 정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 제도는 안전관리기준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속통관 등 수출입 관련 관세행정 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국내 수입통관 혜택은 물론 AEO 상호인정약정 체결 국가로 수출 시에도 현지 통관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EO 상호인정약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은 자국에서 인정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에게 상대국에서도 신속통관 등 세관 혜택.. 더보기
중부발전, 산업부 장관상·최우수 CEO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2월 1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5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최우수 CEO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올해 제25회째인 기업혁신 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기업혁신 분야 상이다. 중부발전은 서류심사, 현장발표 및 심사, 대표 인터뷰 등 총 네 단계의 심사과정 중 ▲혁신활동 목표와 비전 ▲혁신을 통한 경쟁력 향상 ▲조직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수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발전산업에 도입한 스마트 저탄장 관리시스템, 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사업인 K-장보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중부발전은 ▲혁신체계 및 총괄운영을 자문하는 외부 전문가 그룹인.. 더보기
대한상의, 탄소배출권 가격 폭등 방지정책 필요 올해 11월 1일부터 정부가 배출권거래제 2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2012년 5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2015년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했다. 지난해 말 1기가 종료됐으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 2기가 운영된다. 올해 7월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이 최종 확정된 데 이어 10월 말에는 업체별 할당이 완료됐다. 2019년부터는 유상할당 경매제도, 시장조성자 제도 등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탄소배출권 가격 폭등을 방지하기 위해선 정부 예비배출권을 활용한 수급 안정, 국내기업의 해외배출권 확보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지속가능경영원은 11월 2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배출권거래제 2기 .. 더보기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목표설정방식 쟁점 신기후체제의 기반이 된 2015년 파리협정(COP21)을 통해 국제사회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를 포함해 상향식 목표설정 방식으로 목표설정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BAU대비 37% 감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과 기후변화센터 주최로 5월 23일 국회위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보완, 쟁점을 논하다’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홍일표 의원은 환영사에서 영국의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설명하며 “탄소감축 산업이 앞으로는 새로운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선 우리나라 전 구성원이 참여해야 할 문제”라며 “정부만이 나설 것이 아니라 산업과 결부해 좋은 로드맵이 이번 .. 더보기
서부발전, 2022년까지 행복일자리 6만개 창출 목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행복에너지·행복일자리’라는 표어 아래 국민과 소통하며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부발전은 2022년까지 민간·공공분야에서 약 6만개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4월 4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9회 2018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2030년까지 총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해 6조원이 넘는 신규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발전설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사이클론 탈황·집진 환경신기술을 태안화력발전소에 적용했다. 그 결과 미세먼지 배출농도를 수도권 석탄화력 배출기준보다 낮은.. 더보기
서부발전,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2월 8일 태안군문화예술회관에서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 직무대행,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해 태안군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영철 사장 직무대행은 “서부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 일자리 창출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태안은 65세 이상이 27%로 매년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를 통한 소외감 해소, 노인문제 예방, 사회적 비용 절감효과가 있어 1석 4조의 이득이 있을 .. 더보기
환경부, 차량성능 따라 전기차 국고보조금 지급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월 18일 올해 2만대로 책정된 전기차 국고보조금 총 2,400억원을 차량 성능과 환경개선 효과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전기차는 차종에 관계없이 정액 1,400만원으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전기차 보조금 차등지원 제도는 미국·일본·중국 등 전기차 선도 국가에서 대부분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환경부는 보조금 체계 선진화 연구용역, 자동차 제조사 등 이해 관계자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전기차 보조금 차등지급 방식을 확정했다. 향후 전기 승용차는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른 기본보조금 산출 방식에 따라 최대 1,200만원에서 최저 1,017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다만 지자체 지방보조금은 정액.. 더보기
산업부,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 본격 이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에서 제시한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 이행을 위해 특별전담팀(TF)을 구성했다. 이어 1월 9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전담팀은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 이행을 총괄하기 위한 조직이다. 산업부 차관을 반장으로 5개 분과가 구성됐다. 분과는 분과장과 산·학·연 민간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했다. 특별전담팀은 세부 이행전략 수립부터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를 점검·보완해 나가는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1차 회의에는 5개 분과별 공동위원장과 대표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5개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별로 ▲2022년의 목표와 비전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단계별·연차별 핵심 기술경..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사회책임경영으로 대통령표창 수상 포스코에너지가 지속적인 협력사 동반성장 추진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11월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공동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은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포스코에너지는 폐기물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SRF발전소, 하수열에너지 지역난방 공급사업, 부생가스 발전 등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책임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노후 주택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노후 전기설비 점검·교체 등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꾸준한 지원활동으.. 더보기
남동발전,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0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남동발전·IBK기업은행이 공동주최했으며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후원했다. 또한 김부일 남동발전 발전처장, IBK기업은행 관계자, 노재성 대한상공회의소 실장 및 중소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동발전과 IBK기업은행이 5월 24일 조성한 탄소펀드의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탄소펀드를 통한 중소기업 금융혜택 ▲탄소자산관리 지원계획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대상사업 신청방법 안내 및 향후 계획 등이 소개됐다. 김부일 발전처장은 “자금·기술 부족으로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탄소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