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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토탈엔지니어링, R&D 통한 지속성장 도모… 해외 수출확대 총력 토탈엔지니어링(사장 성해진, 경남 김해 소재) 본관 사무실 입구에는 ‘고객과 우리가 있어서 존재하는 기업이다’란 문구가 적혀있다. 성해진 토탈엔지니어링 사장은 “우리 회사가 그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올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고객 우선·고객 만족·고객 맞춤형 경영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자부했다. 1992년 설립된 토탈엔지니어링은 인간존중과 신뢰, 최고 품질을 바탕으로 ‘특수밸브 국산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해외판로 개척을 통해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하고 있는 토탈엔지니어링은 이제 ‘특수밸브 수출화’를 목표로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수출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2억원 규모로 제품을 제작해 해외수요처에 무료 제공 및 설치한 뒤, 일정한 기간 동안 사용과 테스트를 거쳐 추가 주문을 유도하는.. 더보기
해상풍력 REC 가중치 조정 ‘꿈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상풍력에 적용하고 있는 REC 가중치를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상승폭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정책 소식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산업부는 해상풍력의 사업성을 고려해 현재 2.0인 REC 가중치를 대폭 늘리기로 결정하고 적용 수치를 얼마로 할지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소 3.0 이상이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산업부, 해상풍력 사업성 고려 대폭 상승 심사숙고 타 신재생에너지원 형평성 논란… “어렵긴 마찬가지”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풍력업계에서는 이제 해상풍력도 “해 볼만 한 사업”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턱없이 모자란 REC 가중치 때문에 엄두도 못 냈던 민간기업들이 사업성 검토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 더보기
한국전력, 사우디 전력 및 원자력 사업 협력 통해 동반성장 모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박근혜 대통령의 사우디 순방기간 중인 3월 3일 리야드 포시즌 호텔에서 사우디 전력 및 원자력 분야 사업 수주기반 강화를 위해 ‘한전·사우디전력공사간 전력산업 협력 MOU’에 서명하고, 이어서 ‘한-사우디 원전분야 기자재·시공 협력사간 협력 MOU 서명식’ 및 ‘한국원자력산업 전시회’를 개최했다. 한전은 이번 사우디전력공사(SEC)와의 전력산업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원자력을 포함해 발전·신재생·송배전·에너지신사업·연구개발·교육훈련 및 제3국 해외 공동진출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사우디 원전분야 기자재·시공 협력사간 협력 MOU 서명식’에는 ㈜효성, 효성굿스프링스, LG전자, 동양방식 등 국내 4개 기자재 공급업체와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 더보기
GS동해전력, 발전소 적기준공으로 전력수급 안정 기여 2010년 정부의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건설되고 있는 북평화력발전이 약 70%의 공정률을 나타내며 점차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GS동해전력은 강원도 동해시 구호동 일대에 유연탄을 연료로 하는 1,190MW급(595MW×2기) 규모의 북평화력발전 1·2호기 건설 및 운영사업을 진행 중이다. 북평화력발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자 기저 석탄화력발전이다. 총 사업비 2조34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STX중공업·대림산업·STX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했으며, 설계사는 한국전력기술이 맡았다. 주기기인 터빈발전기는 HITACHI사, 보일러는 BHI사가 공급한 가운데 2013년 2월 공사를 시작한 북평화력발전은 2016년 2월 1호기에 이어 6월 2호기가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북평화력 1·2호기 2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