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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서부발전,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운동 동참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 임원 및 중요간부 124명이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어 1월 28일 충남 서산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서명부를 전달했다. 정영철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우리 경제가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고 생각돼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본사 및 주요 사업소(인천·평택·태안·군산)에도 서명대를 설치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회사 홈페이지에도 전자서명 사이트를 링크해 일반인들의 동참을 환기시키고 있다. 더보기
한전,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공사 법원판결로 탄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군산지역 전력공급을 위해 시행 중인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공사와 관련해 공사용 진입로와 작업장 부지 일시사용에 관해 주민과 한전 간 제기된 6건의 소송에서 모두 승소했다고 밝혔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지난 11월 26일 한전이 공사용 진입로와 작업장 사용에 관한 지위보전을 위해 제기한 5건의 소송에서 주민들에게 토지의 일시사용에 동의할 것을 판결했고, 12월 1일에는 주민측이 제기한 '자재적치장 등 지위보전가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이로써 한전은 9월 23일 주민을 상대로 한 '공사방해금지가처분' 판결을 받은데 이어 법원으로부터 공사용 진입로와 작업장 부지 사용에 관한 법적지위를 확보하게 돼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공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송전선.. 더보기
현대중공업, GIS 기반 자체 기상예보시스템 개발 현대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기상예보시스템을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한 ‘해양 기상예보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현대중공업이 선박을 시운전하는 울산과 군산, 제주도 등 7곳 해역의 기상변화를 3일 앞서 예측하고 시간대별 파고와 풍속·조류 등의 정보를 파악해 시운전 일정을 미리 조정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해양 기상예보시스템은 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전자 해상 지도상에서 원하는 지점을 선택하면 해당 지점의 기상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며 “현대중공업 본사가 위치한 울산 미포만과 전하만 연안에서는 60m 간격으로 .. 더보기
한전, 군산지역 전력수급 위기대응 모의훈련 시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14일 345kV새만금 송전선로 건설 지연에 따른 군산 지역 전력수급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사전 준비태세 점검을 위해 국지적 계통비상 상황을 가정한 전력수급 대응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지연으로 전력계통에 여유가 없는 군산지역에 하계 전력수요 급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송전선로 과부하 고장을 가정해 비상단계별 매뉴얼 대응 및 긴급절전 등 수요관리 신속 이행을 통한 최단 시간 전력복구로 대규모 정전예방 및 고객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 군산 지역은 345kV 군산변전소에서 2개의 154kV 송전선로로 군산시 및 산업단지 부하 122만kW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3개년 평균 군산지역 계약전력은 4%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며 송전선로 공급용량은 1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