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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한수원, 새만금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 본격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7월 18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허가했다. 한수원은 발전사업 허가를 득함으로써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 사업의 기반을 다졌으며, 지난해 10월 30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한 계획에 따라 2020년 상반기까지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등 추가 인·허가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허가가 완료되면 한수원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선도사업으로 300MW에 달하는 수상 태양광 시설 및 2.1GW 계통연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다. 새만금 2.1GW 수상태양광 발전단지는 세계최대 규모(여의도 면적의 9.6배)의 태양광 사업으로 지역기업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해 발전소 운영수익을 공유하는 .. 더보기
SK E&S, 군산에 소셜벤처 비즈니스 공간 마련 SK E&S가 경제 위기에 처한 전북 군산지역에 소셜벤처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을 만들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국내 대표 민간발전사인 SK E&S(사장 유정준)는 민간기업 최초로 청년 소셜벤처를 직접 육성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월 18일 밝혔다. 군산이 보유한 역사적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는 것이다. 우선 총 24개팀 70여 명의 청년 소셜벤처를 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프로젝트 본격 가동… 문화·관광 중심지 탈바꿈 총 24개 소셜벤처 선발…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 시동 SK E&S는 군산의.. 더보기
원자력안전기술원, 하반기 전국 방사능측정소장 회의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은 12월 13일 기술원에서 전국 방사능측정소 환경방사능감시 업무의 품질 제고를 위해 ‘2018 하반기 전국 방사능측정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 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 전국 방사능측정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지방방사능측정소의 '2018년도 전국 환경방사능 감시 결과' 발표를 통해 전국의 환경방사능 준위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회의에서 중앙측정소장(KINS 비상대책단장 정승영) 및 15개 지방방사능측정소장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3개 지역(군산, 광주, 제주) 측정소장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전국에 설치된 15개 지방방사능측정소는 평상시에는 환경방사능 기초자료를, 비상시에..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 워크숍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9월 12~13일 양일 간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조성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성과지표 담당자 6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기안전공사 새 경영이념인 ‘가치 더하기 경영’ 구현을 위해 기관 본연의 공공성 회복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기업의 우수사례를 접목,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중장기 과제들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전기안전 24시간 긴급복구 에버(Eber) 서비스 확대 등 고유 업무의 공공성을 높여나갈 정책들은 물론, 소득주도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펼쳤다. 전기안전공사는 앞서 지난 7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내 전담조직을 신설.. 더보기
LS산전·맥쿼리캐피탈, 국내 최대 규모 ESS 프로젝트 수주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코리아가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은 최근 ▲세아제강(포항) ▲세아베스틸(군산, 창녕) ▲세아창원특수강(창원) ▲세아씨엠(군산) 등 세아그룹 주요 계열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단일 프로젝트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배터리 175MWh, PCS(전력변환장치) 34MW 규모의 ESS 설비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스마트에너지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설계·조달·시공(EPC), 통합운영(O&M) 등 실질적인 ESS 구축 운영을 맡게 되며, 맥쿼리캐피탈은 인프라스트럭처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수목적법인(SPC) 투자구조를 통한 사업구조화·개발 및 금융조달을 맡아.. 더보기
700MW 규모 해상풍력 후보지 발굴 본격화 지역 테크노파크와 지방공기업이 주도하는 해상풍력 후보지 발굴 사업이 본격화 됐다. 향후 실제 개발로 이어질 경우 700MW 이상의 해상풍력단지가 건설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해상풍력 산업화전략 포럼’이 6월 26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최근 높아진 해상풍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산업계를 비롯한 학계·지자체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후에 진행된 ‘해상풍력 추진 전략 포럼’에서는 정부 R&D로 추진되는 ‘100MW 이상 해상풍력 실증단지 설계’ 과제에 공모해 최종 선정된 5개 컨소시엄의 사업설명이 진행됐다. ▲전북테크노파크 ▲전남개발공사 ▲경북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를 각 주관기관으로 한 컨소시엄은 앞으로 2년간 군산·영광·영덕·통영.. 더보기
전력거래소, ‘2018년 상반기 계통운영 담당자 기술교류회’ 개최 전력거래소가 전력계통 현장담당자들의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5월 24, 25일 양일간 전북 군산 리버힐관광호텔에서 ‘2018년 상반기 계통운영 담당자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력거래소·한전 휴전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여름철 전력계통 수급전망과 계통운영방안·신재생에너지 계통영향 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했다. 또 노후설비 교체를 위한 장기휴전과 취약계통 보강을 위한 다수설비 동시휴전 등 하반기 주요 휴전계획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48MW급 ESS가 설치된 김제변전소를 방문해 ESS의 주파수 응동원리와 특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상민 전력거래소 계통운영처 차장은 올여름 최대전력이 8.. 더보기
서부발전, 좋은 일자리 창출… 국가산업대상 수상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5월 1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국가산업대상에서 고용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국가산업 발전 및 선순환 선진경제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심사과정에서 서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과 연계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선도적으로 이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부발전은 어촌지역에서 고민하고 있는 굴 껍데기 처리방법에 주목했다. 굴 껍데기는 폐기물로 처리비용이 비싸다. 패각이 비료, 모래 대체재 등으로 재활용되고는 있지만 매년 30만톤 이상 배출되는 굴 껍데기에 비해 그 수요가 적다. 발전소에서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황산화물을 제.. 더보기
서부발전, ‘여성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5월 11일 태안 본사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한무경)와 ‘여성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여성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31개 여성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 디딤돌 마련을 위해 열렸다. 서부발전은 이날 협력 중소기업과의 연구과제, 특허 기술이전 등 협업 활동으로 발생한 성과공유금액 5,000만원을 경제적으로 힘든 여성가장 창업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아울러 발전분야 여성기업 우수제품 홍보와 서부발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그동안 서부발전은 ▲여성기업의 진입장벽 완화 ▲우수제품 판로확대 ▲우수 여성기업 육성 등.. 더보기
주영훈 군산대 풍력기술연구센터장, “고성능 풍력발전시스템 개발 및 전문인력 배출에 집중할 것” 최근 정부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신산업의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동시에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구조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주요 에너지원인 원전과 석탄 비중을 축소하고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경제성과 수급 안정성뿐만 아니라 환경과 국민안전까지 고려해 국제적 추세에 맞춰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주영훈 군산대학교 풍력기술연구센터장은 “국내의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목표에서 한 핵심축을 자리하고 있는 풍력발전은 2030년까지 신규 발전설비가 34%(16.5GW) 이상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육상풍력은 제한적 설치 지역의 부재로 인해 해상풍력 발전설비가 13GW이상 설치될 것”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