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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인증서

동서발전, 미이용 바이오매스 산업 육성 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산불 피해목 연료화 사업 확대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국가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사회적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동서발전은 7월 8일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불 피해목 연료화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동해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나무를 바이오매스 연료로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산림조합중앙회와 강원도 산불 피해목 연료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 1차로 피해목 1만톤을 도입해 바이오매스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울산 울주군과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목 연료화 사.. 더보기
남부발전,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서비스 구축 한국남부발전이 자체 개발해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반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거래서비스 구축사업이 올해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은 국민이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을 직접 체감하고 산업 전반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수요 창출, 불필요한 사회비용 절감 등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젝트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범사업에는 약 400여 개의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사전 과제 수요조사를 거쳐 파급효과가 크고 국민 체감편익이 높은 12개 과제가 올해 블록체인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남부발전의 블록체인 기반 REC 거래서비스 구축사업은 관계기관 간 서로 다른 REC 거래시스템 운영에 따른 데이터 공유의 어려움을 블록체인 특성을 통해 해소하고 보다 간략해진 프.. 더보기
ESS 온실가스 저감 검증기법 표준제정 추진 다짐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체결된 파리협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월 2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변종립) 과천 본원에서는 ‘ESS 온실가스 저감 국제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했으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위원, ESS 정책 및 온실가스 저감 관련 국내외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ESS(전기저장장치)는 ▲전력피크 분산관리 ▲신재생에너지 ▲비상발전 ▲주파수 조정 등 전력품질 개선과 전기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을 돕는다. 특히 차세대 신성장 사업으로 주목받는 분야다. 워크숍에서는 ESS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필요한 국내외 기술 및 보급동향과 유엔 기.. 더보기
서부발전, 태양광 REC 판매사업자 선정계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정부3.0 이행에 주력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1월 4~11일까지 6일간 ‘2015년도 하반기 태양광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판매사업자 선정계약’을 본사 및 사업소, 서울에서 스마트워크센터를 활용해 체결했다. 이번 선정계약은 정부의 소규모 태양광 보급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이 선정하고 발전사가 구매·관리하는 제도다. 서부발전은 계약 신청건수 181건 중 171건(95%)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 한편 서부발전은 공기업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충남 태안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후 접근성이 낮아진 고객들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선정계약 대상 사업자들의 소재지를 분석하는 .. 더보기
REC 발급 신청, 최종 준공 후 한번이면 ‘OK' 그동안 모호했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발급 신청 규정이 구체화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의 업무 혼선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사업 시 마지막 사용전검사를 마친 설비에 대해 30일 이내에만 REC 발급을 신청하면 이전에 별도로 사용전검사를 받은 발전설비에도 REC를 소급 적용할 방침이다. 발전소 단위로 REC 발급 규정을 명확히 하는 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8일 한전 서울남부지사에서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의무화제도(RPS) 이행실적과 내년부터 도입되는 태양광·비태양광 시장통합에 관한 준비상황이 함께 점검됐다. 산업부는 ‘공급인증서 발급 및 거래시장 운영에.. 더보기
김재환 한국서부발전 태안IGCC 건설처장, "IGCC 실증플랜트 통해 녹색성장 예고" 한국서부발전은 태안건설본부(태안 방갈리 소재)에 가장 규모가 큰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국내 건설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발전사 최초로 시도하는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실증플랜트 건설사업은 국가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충남 태안의 경제·문화를 제고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부발전은 태안건설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설관리 ▲안전·품질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직원 개개인의 건설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재환 한국서부발전 태안IGCC 건설처장은 원가절감·최상의 품질확보·무재해 작업장 달성과 함께 “태안건설본부 전 직원들은 서부인의 사명감과 긍지를 바탕으로 최고의 명품발전소 .. 더보기
늘어난 RPS 과징금에 발전사 한숨만 지난해 RPS 과징금 규모가 전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공급의무자들이 전년대비 더 많은 의무이행 실적을 냈지만 늘어난 RPS 의무공급량을 채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8일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를 열고 2013년 RPS(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이행실적에 따른 과징금 규모를 발표했다. 13개 공급의무사 가운데 절반이 넘는 7개 발전사업자가 이행량을 채우지 못해 498억원 상당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서부발전이 181억원으로 이행실적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공급의무사들은 총 의무공급량 1,089만6,557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가운데 67.2%인 732만4,861REC를 이행했다. 이는 415만4,227REC에 머물렀던 2012년에 비해 76.3%나 증가한 수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