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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전력계

2019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 파트너!’의 슬로건 원자력·방사선 컨퍼런스, 대학생 PT 경진대회,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원자력·방사선 산업을 조망해보는 ‘2019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World Nuclear and Radiationi Expo 2019)’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 원전산업은 설계에서부터 건설·운영에 이르기까지 장기적인 기간을 요하는 산업이다. 때문에 탈원전 정책으로 그동안 축적해 놓은 원전설계 및 운영과 기술력은 물론 원전산업생태계까지 잃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행사는 참여기업들이 축소된 모습이지만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의 안전운영에 대한.. 더보기
2019 해상풍력 국제포럼, “해상풍력산업의 미래… 새만금에서 만나다” 한국 해상풍력산업의 새로운 비전 및 기술개발목표 공유의 장 국내외 인사 및 전문가·연구기관·기업인 등 300여 명 참석 재생에너지 3020 이행을 위해 해상풍력 산업의 중요도가 점차 커지는 분위기다.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확정 등으로 새만금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실현을 위한 한국 해상풍력의 도전과제 및 추진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전라북도는 4월 2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실현을 위한 한국 해상풍력의 도전과제 및 추진방안’을 주제로 ‘2019 해상풍력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료연구소와 한국풍력에너지학회가 주관했으며, 주한덴마크대사관, 새만금개발청, 지방의회 의원을 비롯해 연구기관, 덴마크 베스타스, 미국 코비.. 더보기
에너지공단, 울산시대 활짝… 신청사 준공식 가져 한국에너지공단이 울산혁신도시에 마련한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겸한 비전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울산시대를 열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3월 14일 울산 우정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임춘택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공단의 울산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2017년 2월 착공에 들어가 2년여 만에 완공된 에너지공단 신청사는 총 639억원을 들여 연면적 2만4,348㎡에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와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등을 받은 신사옥은 최고 수준의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이다... 더보기
'제8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공동 주관으로 12월 27일 JW 메리어트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8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전환과 미래를 준비하는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정승일 산업부 차관, 문미옥 과기정통부 차관,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특별강연으로는 송영수 한양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리더십'과 강보선 건양대학교 교수의 '미래원자력 안전역량 강화방안'이 발표됐다. 기념식에서는 APR 1400 개발, 비상운전지침서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로 서종태 한국전력기술 수석연구원이 과학기술훈장웅비장을 수상했다. 또 원전 안전성.. 더보기
‘파워 테크 4.0’ 주제로 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 개최 보다 나은 발전산업 성장을 위해 발전회사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효율적인 발전설비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신기술 교류를 통해 국내 발전기술을 높이는 장이 열렸다. 한국발전교육원과 발전5사는 12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발전기술 ‘파워 테크 4.0’(Power Tech 4.0)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발전산업 종사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에너지·발전 정책 ▲기력·복합·안전 ▲신재생·환경 ▲4차 산업기술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종석 기상청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3020 정책 및 RPS 제도 운영방안, 국내 발전사 계획예방정비공사 설계 안전성 검토 적용사례, 탐라해상풍력단지 조성.. 더보기
중부발전, 제주지역 최초로 LNG복합 준공 한국중부발전이 제주지역 최초로 LNG복합발전소를 준공했다. 제주도 내 안정적 전력공급은 물론 탄소 없는 섬(Carbone Free Island) 구축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2월 6일 제주발전본부에서 제주LNG복합발전소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고희범 제주시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중부발전은 2016년 6월 제주LNG복합발전소 공사를 시작했다. 중부발전은 그동안 구축한 건설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적기에 발전소를 건설했다. 아울러 올해 제주지역 하계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했다. 중부발전 제주LNG복합발전소는 제주지역 전력공급의 20%를 책임진다. 제주도 .. 더보기
BIXPO 2018 개막, 미래전력 신기술 ‘광주를 밝히다’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주관하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tgaram International Expo of Electric Power Technology) 2018'이 10월 31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 펼쳐진다. BIXPO 2018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며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광주) 호텔에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지멘스(SIEMENS), 제네럴일렉트릭(GE), 삼성전자, SKT 등 국내·외 총 282개 기업이 참여해 규모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BIXPO는 전력기술의 최신 정보를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한전이 본사를 전남 나주로 이전하면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국제종합에너지박람회’.. 더보기
에너지플러스 2018, 4차 산업혁명 선도하는 에너지 신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선보여 복합에너지전시회 ‘에너지 플러스(Energy Plus) 2018’가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전기차, ESS,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발전·송배전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에너지 관련 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업 전시회다. 올해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총 4개 전시회가 통합돼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intellectualization(지능화), Integration(통합화), Utilization(활용화)이라는 키워드 아래 신제품 쇼케이스, 해외바이어 1:1 비즈매칭, 국제컨퍼런스 및 공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가다 에너지전환 정책을 반영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지난해 확정됨에 따라 신규설비 95% 이상을 태양광·풍력 위주로 2030년까지 48.7GW 신규 보급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원자력발전 운영을 통한 전력생산 외에도 수력·양수·태양광·연료전지·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도 적극적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7월 신재생사업 개선전략에 이어 올해 1월에는 이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약 20조원을 투자해 약 7.6GW 이상을 신재생 설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한수원은 화천·의암·춘천·팔당 등 10곳의 수력발전소와 청평·삼랑진·청송·산청·양양·무주·예천 7곳의 양수발전을 갖고 있으며, 연료전지 발전에는 경기그린, 노을그린 등이 있다. 또 미래 에너지 트렌드를 반영한 영.. 더보기
현장을 찾아서, 서남해 해상풍력 건설현장을 가다 정부의 신재생·가스발전을 통한 에너지 전환정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태양광 및 풍력을 이용한 발전이 확산되고 있다. 이 중 풍력발전은 대표적인 청정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육상에선 환경과 민원 등으로 제약이 뒤따르는 있어 대규모 발전단지 조성에는 어려움이 많다. 상대적으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육상풍력보다는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조성이 유리하다는 데에 힘이 실린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서남해 해상풍력발전이다. 서남해 해상풍력은 400MW 규모의 발전단지를 해상에 건설하는 국책 프로젝트로 1단계 60MW 실증단계와 2단계 400MW 시범단지 조성, 3단계 2GW 확산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3단계는 확산단계로 총 10조원으로 구성돼 민간사 투자로 수행할 계획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