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자력산업계 소식

한전원자력연료, 사랑의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무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한전원자력연료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에 나섰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8월 18일 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사 내에서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뤄진 사랑의 헌혈은 특히 하계휴가 및 여름방학에 따른 헌혈자 감소시기에 참여함으로써 여름철 혈액수급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된다.

지난 한해에만 7회의 헌혈을 한 한전원자력연료 최다 헌혈자 이채헌 직원은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소중한 생명나눔”이라며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헌혈을 해 왔는데, 앞으로 보다 많은 이들이 동참해 헌혈의 기쁨을 공유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행사 뿐만 공기업의 사회책임과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에너토피아봉사단을 창단해 ▲사회복지사업 ▲자원봉사사업 ▲지역협력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고, 특히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무료급식 봉사,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으로 사회공헌기업 대상 수상은 물론 보건복지부 장관 단체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