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원장 김소연)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이 연구협력을 위한 MOU를 5월 28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방사선사고시 선량평가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학술정보 교류와 연구 및 교육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정보 개방, 기술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시설의 상호 이용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방사선보건원은 방사선 비상의료시스템 고도화, 원전 종사자 건강평가 확대 및 모니터링 강화, 국민안심형 방사선생명연구 기술가치 창출, 방사선보건 분야 국내 최고수준의 방사선보건 전문기관이다.
김소연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방사선사고시 선량평가 기술교류와 전문가 양성 등 한국형 방사선안전대응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사선보건원은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세계 최고의 방사선보건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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