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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동서발전, 사회공헌·지역협력 업무 담당자 워크숍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월 17~18일 서울에서 동서발전 사회공헌·지역협력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서발전 본사 및 5개 사업소(당진화력, 울산화력, 호남화력, 동해바이오화력, 일산화력) 사회공헌·지역협력 업무담당자들이 모였다. 동서발전은 이날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실무 역량향상을 위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역량향상 특강에선 서명지 씨에스알임팩트 대표, 조한수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이사장 등 사회공헌 분야 전문가들이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 기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사회공헌·지역협력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사회적 가치나 사회적 기업에 대해선 잘 몰랐던 게 사실”이라며 “타 사업소 우수 사례를 공유하면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사회적 가치 추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 업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적가치추진실과 사회공헌활동 전담 부서인 사회공헌부를 신설하는 등 동서발전형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