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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전기 관련기업

필츠코리아, 작업장 안전지킴이 나서

필츠코리아가 산업현장 실무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를 올해도 이어갔다.

필츠코리아는 4월 29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반도체 업체 엔지니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비안전 & Lock Out Tag Ou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LOTO(Lock Out Tag Out) ▲국내외 안전 규정(CE, KCs 인증 등) ▲EN ISO 13849-1(위험성 감소 설계 방법) ▲PL등급 ▲위험성 평가 등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CMSE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얻었다는 평가다.

CMSE(국제공인 기계류 안전 전문가 과정)은 필츠에서 주관하고 TÜV NORD에서 인증서를 발행하는 국제공인 기계류 안전 전문가 과정이다. 필츠코리아는 2013년부터 국내 교육과정을 개설해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다.

필츠코리아는 2012년부터 연 2~4회 전국을 돌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9월과 11월에도 광주와 대구에서 안전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필츠코리아 관계자는 “필츠는 자동차, 반도체, 선박, 풍력 등 전 세계 다양한 산업에 60여 년간 안전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독일계 안전 전문기업”이라며 “안전 분야 컨설팅은 물론 라이트커튼, 도어스위치, 푸시버튼, 안전PLC 등의 제품을 공급해 안전 분야 토털솔루션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