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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동발전, 2018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간행물이 해외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남동발전이 발간한 사보 ‘남동 애(愛)’는 6월 1일 홍콩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시상식에서 금상과 사보 혁신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 ‘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연례보고서 혁신부문 은상 등 3개 부문에 걸쳐 수상했다.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시상식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의 기관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혁신적 성과를 평가·시상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올해는 대한민국 등 14개 나라 800여 편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남동발전 사보 남동 애는 2016년 발간 이후 직원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확대했다. 또한 사보를 통해 사랑이 가득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 회사에서 발간하는 간행물을 통해 내·외부 소통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